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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美 '뇌경색 진료지침' 기여 세브란스 남효석 교수
      "급성 뇌경색 환자, 동맥 혈관 재개통 치료 후 혈압 많이 낮게 유지하면 위험" 2025-11-21 05:54
      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강영) 신경과 남효석 교수가 최근 발표된 미국심장학회와 대한뇌졸중학회의 급성 뇌경색 진료지침 개정을 이끌어낸 것으로 확인됐다.급성 뇌경색은 혈전이 뇌혈관을 막아 혈액과 산소량을 줄여 뇌 손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뇌 손상은 편마비나 언어장애 등 치명적인 후유증을 야기하기 때문에 혈관을 되도록 빨리 뚫어야 한다.혈전 양이 많으면 동맥으로 관을 삽입해 혈전을 제거하는 혈관 재개통 치료를 시행한다. 성공적인 재개통 치료 후에는 뇌혈관을 통과하는 혈액량이 많아져 발생하는 뇌출혈을 예방하기 위해 수축기(최고) 혈압 관리가 중요하다.이번 가이드라인 개정 전에는 미국과 유럽 진료지침에서 동맥 재개통 치료 후 수축기 혈압을 180㎜Hg 미만으로 유지할 것을 권하고 있었다. 하지만 후향 연구 대부..
    • 美FDA, 신신제약 경고···"신신파스 무허가 판매"
      온라인 유통 2개 품목, 성분 부적합 등 위반···회사 "일부 규정 변화돼 소명" 2025-11-21 05:48
      신신제약이 미국 보건당국으로부터 신신파스 등 일 품목의 위반 사항으로 경고 서한을 받았다.21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신신제약이 판매 중인 '신신파스 아렉스 인스턴트 페인 릴리프', '신신파스 페인 릴리빙 리퀴드 물파스'가 무허가 신약 및 표시기재 위반 의약품에 해당한다"며 경고장을 발송했다. 경고 서한 발송 일자는 11월 12일로, 수령인은 신신제약 세종시 소재 신공장 책임자이다. FDA는 두 제품이 온라인 웹사이트와 아마존 스토어,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미국 소비자에게 처방전 없이 판매되고 있는 점을 확인하고 이같이 경고 서한을 발송했다.경고 서한에 따르면 문제 품목은 '근육·관절 통증 완화'를 용도로 표기하고 있고 '외용 진통제'로 표시돼 미국 법령상 의..
    • 인공지능(AI)·로봇수술 시대 학회가 '새 표준' 제시
      제8회 亞외과초음학학회 개최…"외과전문의, 영상-수술 융합전문가 지향" 2025-11-21 05:35
      올해도 아시아 외과 전문의들이 국내 집결한다. 8회째를 맞이하는 아시아외과초음파학회(The 8th Congress of Asian Surgical Ultrasound Society, ASUS 2025) 참가를 위해서다.ASUS는 외과초음파를 중심으로 아시아 각국 외과 의사들이 함께 연구하고 교육하는 국제 협력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AI)에 집중, 외과수술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대한외과초음파학회(회장 박일영)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서울 삼정호텔에서 제8회 아시아외과초음파학회(The 8th Congress of Asian Surgical Ultrasound Society, ASUS 2025)를 개최한..
    • 비보존제약 "어나프라주' 발매 순항, 추가 공급 논의"
      "300병상 이하 병원들과 진행, 연말까지 5만5000바이알 수입 예정" 2025-11-21 05:24
      비보존제약은 어나프라주 발매와 출하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회사는 지난달 대형 종합병원급으로 어나프라주 공급을 개시했다. 병상 300베드 이하 세미 종합병원급들과도 공급 가능 수량에 대해 논의 중이다.어나프라주는 올해 안으로 총 5만5000바이알이 수입돼 출고 준비가 완료될 예정이다. 수입된 물량은 미국 워싱턴주에 있는 위탁생산(CMO)사에서 생산했다. 중국 글로벌 CMO사에서 생산 완료된 물량도 내년 1분기 안으로 100밀리리터(mL) 바이알 기준 약 12만 바이알이 수입된다.비보존제약은 국내 허가사항으로 판매가 가능한 제3세계 국가들에 대한 수출 논의도 진행 중이며, 내년 해외 매출도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이두현 비보존 그룹 회장은 "신약 개발만큼 중요한 영업 마케팅을 위..
    • 일양약품, 中 길림성 완전 자회사 설립···자본금 납입
      금융위원회 제재·소송 갈등에도 현지 사업 확장···투자 배경 주목 2025-11-21 05:18
      일양약품이 중국 내 사업 재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중국 자회사 관련 회계처리 위반 혐의로 금융당국으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은 상황에서, 다시 현지 사업 확장에 나서는 행보를 보여 그 배경에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일양약품(대표 정유석)은 중국 길림성 장춘시에 신규 법인 ‘일양약품(길림)유한공사’를 설립하고 자본금 납입을 완료했다. 납입 완료 일자는 금년 3분기다.일양약품의 이번 중국 길림성 신설 법인은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를 목적으로 하며, 지분 100%를 보유하는 완전 자회사다. 중국 법인 관련 악재가 이어졌지만 현지 사업을 유지·확대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셈이다. 해당 법인은 올해 초 설립을 의결했으나 자본금 납입은 금융당국이 제제하기 직전..
    • 만성 신경병증성 통증 예측 '뇌척수액 바이오마커'
      김영훈 서울성모병원 교수팀 개발, "척추관협착증 수술 후 지속되는 질환 감별 가능" 2025-11-21 05:12
      김영훈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 연구팀은 척추관협착증 수술 후에도 지속되는 만성 신경병증성 통증 환자를 구별할 수 있는 뇌척수액 바이오마커를 발견했다고 20일 밝혔다. 인터루킨-6 농도가 낮을수록 수술 후에도 통증이 지속됐는데 이는 약물로 조절이 어려운 환자를 조기 감별, 적절한 수술 개입을 진행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과학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신경병증성 통증은 신경이 손상되거나 압박돼 발생하는 만성질환으로 척추관협착증 환자 30%가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술로 신경 압박을 해소해도 일부 환자에서는 통증이 지속되며 이는 환자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키는 주요 원인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수술 전에 어떤 환자가 수술 후에도 통증이 지속될지 예측..
    • 전북대병원, 119구급대원 응급대처 강화 교육
      전북도소방본부 소속 25명 참여…현장 대응능력 향상 등 역량 강화 2025-11-20 19:48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은 전북소방본부 119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응급의료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병원 공공의료과와 산모·신생아·어린이 통합치료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교육은 현장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와 함께 현장 및 이송 단계에서의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대처 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119구급대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교육은 소아청소년과 김진규 교수의 강의로 △영아·소아 심폐소생술 △병원 전 응급분만 △신생아 심폐소생술 등이 포함됐다.실제 상황을 반영한 이론 교육과 시뮬레이션 실습을 병행해 구급대원의 실질적인 대응 능력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다.김진규 교수는 “응급의료의 첫 번째 대응은 환자의 생명을 좌우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응급대처 능력 향..
    • 보건의료 빅데이터·AI 접목 헬스케어 '청사진'
      공단, 성과 공유 심포지엄…공동연구·의료 인공지능 발전 방향 등 모색 2025-11-20 18:01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임상적 활용 가치를 재확인하고, 인공지능(AI)을 접목한 미래 헬스케어 혁신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19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2025년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성과공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2016년부터 이어져 온 이번 행사는 공단이 보유한 방대한 빅데이터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최근 화두인 헬스케어 AI 혁신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세대학교 김현창 교수가 좌장을 맡은 이날 심포지엄은 ▲건강보험 빅데이터 활용 연구성과 공유 ▲빅데이터로 여는 헬스케어 AI 혁신 등 두 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임상 연구서 입증된 건보 빅데이터 가치첫 번째 세션에서는 실제 임상 현장에서의 빅데이터..
    • 암 이어 사인 2위 '심장'…급성기 중심 관리 '한계'
      "심부전·부정맥 등 만성·중증질환 체계 부재, 통계·R&D·재정 등 개편 필요" 2025-11-20 17:24
      왼쪽부터 양동현 경북대학교병원장, 배장환 좋은삼선병원 심혈관중재연구소장, 윤종태 한국심장재단 사무총장, 김원호 국립보건연구원 만성질환융복합연구부장, 강석민 대한심장학회 이사장.심장질환이 암에 이어 국내 사망원인 2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급증하는 만성·중증 심장질환을 다룰 국가적 관리체계가 부재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현재 심뇌혈관질환 예방법은 급성기 중심 틀에 갇혀 있다는 비판이다.지난 19일 국회에서 열린 ‘심장질환 법·제도 공백 해소’ 토론회에서 전문의 인력 붕괴 및 건강보험 보장성 미비, 데이터·연구개발(R&D) 부재, 중환자실 제도 미정비 등 국가가 다루지 못하는 구조적인 문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됐다.중증 심장질환, ‘법적 이름’이 없는 구조적 공백이날 이해영 서울..
    • 병원협회, 103억 규모 추경예산 편성
      20일 정기이사회서 의결…수탁사업비 1428억 2025-11-20 17:12
      대한병원협회(회장 이성규)가 2025년도 전반기 사업실적을 반영, 사무국 운영을 위한 추경 예산을 원 예산대비 일부 조정하여 편성했다. 병원협회는 20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2025회계연도 제1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사무국 원 예산 105억6000만원 보다 2억5430만원이 감액된 103억574만원의 추경 예산을 의결했다.먼저, 사무국은 원 예산 67억4048만원에서 1억960만원이 감액된 66억3087만원을 편성했다. 병원신문은 10억3258만원 책정했다.수련환경평가본부는 27억6929만1천원 예산에서 1억2701만원이 조정된 26억4227만으로 조정했다. 사무국 예산과는 별도로 하고 있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수탁받아 진행중인 환자안전교육 등 6개 사업 예산도 조정했다.당초 2862억8224만..
    • [동영상] "AI 동행 진료 시대…공존 위한 제도적 기반 필요"
      데일리메디 특별 정책좌담회 "의료현장 스며든 인공지능, 제도·데이터가 핵심" 2025-11-20 17:10
      
    • 서울아산병원, 'K-의료' 중동 전수 10년…성과 탁월
      의료진 술기 교육 등 네트워크 확대…내년 'UAE 아산소화기병원' 개원 2025-11-20 16:51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이 사우디아라비아 의학자들에게 뇌동맥류의 치료 방침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이재명 대통령이 현재 아랍에미레이트 등을 순방 중인 가운데 국내 최대 의료기관인 서울아산병원(원장 박승일)이 중동 국가들과의 의료 협력을 확대하면서 현지에 선진화된 'K-의료'를 전하면서 대표적인 해외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불어 아랍에미리트(UAE)에 중동지역 최초의 통합형 소화기전문병원을 설립하는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면서 단순 진료·연수를 넘어 의료시스템 수출 단계로까지 협력이 확장되고 있다. 지난해 7월 착공해 2026년 개원 예정인 UAE 아산소화기병원(가칭)은 소화기암, 간이식 관리, 고도비만수술 등 고난도 치료 접근성을 높여 현지 환자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
    • 대웅제약, 씽크 공급 확대···남양주한양병원 설치
      동북부권 첫 'AI 모니터링 스마트병동' 구축···환자 안전·의료진 업무효율 개선 2025-11-20 16:20
      남양주한양병원(병원장 장진혁)이 대웅제약이 공급하는 인공지능(AI)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지역 최초로 도입, 수도권 동북부 스마트병원 전환의 이정표를 세운다.이번 도입 범위는 감염병 중환자실과 중증환자 전담병동 등 총 120병상으로 환자 안전성과 의료진 대응 능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인프라 투자로 평가된다.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중증환자의 관리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기존 병동 운영 방식은 일정 간격의 수기 기록에 의존해 환자 상태 변화를 즉각 반영하기 어려웠다.남양주한양병원은 이러한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씽크를 도입, 24시간 실시간 생체신호 감지·데이터 자동수집·이상 징후 즉시 알림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대학병원급 중환자 관리 체계’를 지역 내에..
    • 일산복음재활병원, 개원 10周…전문재활 구축
      일산복음재활병원(병원장 최성혜)은 20일 개원 10주년을 맞아 지난 진료 성과를 돌아보고, 회복기 재활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과 미래 발전 전략을 공식화했다.일산복음재활병원은 환자들의 꾸준한 신뢰를 바탕으로 단계적 확장과 전문성 강화를 이뤄왔고, 2023년에는 회복기 재활의료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재활의료기관 선정은 단순한 제도적 인증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급성기 치료 이후 환자가 일상으로 복귀하기까지의 ‘회복 단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역량에 대한 공인이다.일산복음재활병원은 이를 기반으로 집중재활, 맞춤형 치료계획, 동일의료재단 일산복음병원과의 협진 시스템을 강화해 왔다.특히 뇌혈관질환, 척수손상, 외상 후 재활 등 복잡한 회복 과정에 대해 전문화된 재활체계를 구축하고. 재활로봇 등 첨단 ..
    • 마크로젠, 흑자 전환…"국가사업 손익 구조 개선"
      내수 NGS 수요 확대·경영체제 재정비 영향…원가 부담 과제 2025-11-20 13:09
      유전체 분석 기업 마크로젠이 올해 3분기 누적 기준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국가 주도 유전체 데이터 사업 물량이 반영되고 국내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면서 손익 구조가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특히 올해 초 이뤄진 경영 체제 변화와 신사업 확장 기조도 긍정적인 흐름을 가져왔다는 평가가 나온다.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마크로젠 금년 3분기 누적 별도기준 매출은 773억원으로 전년 대비 8.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2억원으로 전년 –18억원에서 흑자로 전환했고 순이익도 40억원을 기록했다.이번 흑자 전환은 최근 3년간 이어진 손익 악화 흐름을 멈춘 첫 반등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2022년 46억원, 2023년 14억원, 2024년 –36억원으로 내림세..
    • 지역의사제, 복지위 통과···공포 후 '2개월 뒤' 수정
      야당 "상설 대화기구 등 안정 정착" 주문···정 장관 "의료계와 긴밀 협의" 2025-11-20 13:01
      '지역의사제'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 다만 2027학년도부터 적용키로 한 입시 절차를 고려해 공포 후 시행 일을 '1년'에서 '2개월'로 줄이는 것으로 수정의결됐다. 20일 오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해 넘어온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안'을 의결했다. 이는 박덕흠·김원이·강선우·이수진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4건의 법률안을 통합·조정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2027학년도부터 의대 정원의 일정 비율을 지역의사 선발 전형으로 선발하고, 의사 면허를 취득한 '복무형 지역의사'는 10년 간 지역에서 의무적으로 복무토록 하는 것이다. 지자체 및 의료기관과 해당 지역에서 일정 기간 근무키로 계약을 체..
    • 응급복부수술 등 가능 '지역 외과병원' 추가 공모
      시범사업 참여 54곳 '100% 가산수가' 적용…복지부 "지역의료 역량 강화"  2025-11-20 12:40
      지역 응급수술 등 의료 공백을 해소할 54개 외과병원을 선정한 정부가 지원사업에 참여할 병원 모집을 추가 모집한다.역량을 갖춘 지역 외과병원의 24시간 응급수술 유지 및 인력 확보, 지역 협력 등을 보상한다. 이를 통해 필요한 수술이 지역 내에서 적시 이뤄질 수 있도록 필수의료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보건복지부는 오는 12월 5일까지 이 같은 내용의 ‘외과계 병원 응급 복부수술 지원 시범사업’ 참여기관 추가 공모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정부는 24시간 응급 복부수술 역량을 갖춘 지역 외과계 병원 인력 확보 등 인프라 유지와 역량 강화, 지역 의료기관 및 소방 간 협력체계 구축 및 보상을 위한 시범사업을 실시 중이다.참여 기관은 인근 상급종합병원 및 119 구급대 등과 유기적 연계 및 협..
    • 검체검사 논란 미봉합…의료계 내홍 위기
      내과의사회 "정부 시녀 노릇" 의협 비판…"일차의료 사망 선고" 2025-11-20 12:31
      수 개월 간 논란이 지속돼 온 검체검사 위수탁 제도 개선이 정부와 의료계 합의로 일단락되는 듯 보였지만 오히려 개원가 반발은 더 거센 모습이다.대한의사협회가 별도 보상을 위한 수가 신설 등을 전제로 정부 방향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취한 상황에서 개원가가 반발하고 나서면서 내홍으로 번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대한내과의사회는 지난 18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검체검사 위수탁 보상체계 및 질 관리 개선 추진방안’에 대해 “일차의료에 대한 사망 선고”라고 비판했다.내과의사회는 “정부가 필수의료 숨통을 끊어버리는 참담한 광경을 목도하고 있다”며 “내과 의사들 생존권을 정면으로 위협하고 사지로 내모는 명백한 폭거이자 수탈”이라고 힐난했다.특히 이번 협의체에 참여한 대한의사협회 행보에 실망을 넘어 분노감..
    • 부산대병원, 건강BU심 활용 'EMR-PHR 연동' 실증
      지역 최초…"병원 간 진료정보 실시간 공유 등 환자 중심 진료환경 조성" 2025-11-20 12:24
      부산대병원이 부산형 의료 마이데이터 플랫폼 ‘건강BU심’을 활용해 병원 간 진료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EMR-PHR 연동 실증 시연에 성공했다.부산대병원 융합의학기술원은 지난 19일 부산 큰솔병원에서 ‘건강BU심’ 기반 EMR(전자의무기록)-PHR(개인건강기록) 연동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시연은 보건복지부와 부산시 지원으로 개발된 ‘건강BU심’ 플랫폼의 실제 의료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의학한림원 및 부산테크노파크 등 지역 의료 관계자들이 참석해 부산형 디지털헬스케어 모델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시연에서는 환자가 QR코드 인증을 통해 부산대병원 및 타 의료기관 진료 및 처방, 영상, 건강검진 정보를 즉시 공유하는 과정이 공개됐다. 기존에는 병원 간 의무기록을 ..
    • AI 기반 '가상 대장내시경 시뮬레이터' 개발
      서울대병원 박창민·이동헌 교수팀, 현실적 '대장 질감·색감·움직임' 구현 2025-11-20 12:04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실제와 유사한 질감·색감·움직임을 재현하는 대장내시경 시뮬레이터가 개발되면서 내시경 술기 교육 몰입도와 정확도 향상이 기대된다.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박창민·이동헌 교수(장승현·김이삭 연구원)와 소화기내과 임종필 교수팀은 대장내시경 영상을 학습시켜, 실제와 유사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는 AI 기반 내시경 시뮬레이터 ‘SeamXSim’를 개발했다.대장내시경은 대장암 조기 진단과 용종 절제에 필수적이다. 하지만 시술 난이도가 높아 숙련도에 따라 용종 검출률이 7.4%~52.5%까지 달라질 수 있다. 이에 대장내시경 검사를 훈련할 수 있는 가상 시뮬레이터 프로그램이 개발됐으나 실제 대장과 차이가 커 교육적 효과는 제한적이었다. 연구팀은 실제 대장내시경 영상에서 추..
    • 유유제약, 美 법인 설립…반려동물시장 직접 공략
      450만달러 출자 지주회사 유유벤처, 고양이 건선 치료제 집중 2025-11-20 11:49
      유유제약이 미국 스타트업 투자에 이어 현지 법인을 설립해 반려동물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직접 공략한다. 지난 4월 미국 스타트업 투자에 이은 반려동물사업 관련 두 번째 행보다.유유제약은 450만 달러를 출자해 지주회사인 유유 벤처(Yuyu Venture)를 미국에 설립했으며, 유유벤처는 유유바이오(Yuyu Bio)와 머빈스펫케어(Mervyn's Petcare) 2개 자회사를 관리한다. 유유바이오는 반려동물용 바이오의약품 사업을 진행하며 작용 지속 시간이 길고 순응도가 개선된 재조합 단백질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반려동물 만성질환 가운데 특히 고양이 건선 치료제에 집중하고 있으며, 현재 임상 후보물질 도출을 진행하고 있다.머빈스펫케어는 반려동물용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진행하며 관절 및..
    • 의협 "건보공단 인건비,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
      권익위원회 발표 후속조치…김택우 회장 "예산 집행 투명성 제고" 2025-11-20 11:34
      대한의사협회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인건비 과다 지급 논란과 관련해서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의협은 19일 오후 감사원을 방문, 최근 국민권익위원회 조사에서 지적된 건보공단 예산 운용 문제에 대해 사실관계 확인과 조치를 요구하는 감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번 청구는 권익위가 지난 2016년부터 2023년까지 건보공단이 정부 지침과 다르게 인건비를 편성·집행했다는 조사 결과를 내놓은 데 따른 것이다. 권익위는 당시 공단이 약 6000억원 규모 인건비를 과다 편성한 정황이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의협은 감사 청구를 통해 ▲인건비 편성 구체적 경위 ▲예산 수립 및 집행 과정의 적절성 ▲건강보험재정 운영 전반에 대한 검토를 요청했다.현장을 찾은 김택우 회장은 공공기관 예산 운용 투명성을 강조했다.김 회..
    • 씨젠의료재단, 고객감동경영대상 10년 연속 수상
      창립 35주 맞아 지하 6층·지상 19층 규모 '씨젠메디칼타워' 이전 2025-11-20 11:12
      질병검사 전문의료기관 씨젠의료재단(이사장 천종기)이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고객감동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전문서비스(질병검사전문) 부문에서 수상하며, 10년 연속 대상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씨젠의료재단’은 최신 검사 장비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검사 품질을 고도화하고 전국 4대 광역시에 본원급 검사센터를 운영하며 고품질 진단검사 서비스 구현은 물론 검체 안전성을 확보해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을 위한 연구·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창립 35주년을 맞아 지난달 연면적 1만7000평, 지하 6층·지상 19층, 높이 약 100m 규모 초대형 의료·연구 복합시설인 ‘씨젠메디칼타워’로 본원을 이전하며, 자동화 검사시스템, AI 기반 솔루션을 갖춘 미래형 의료시설로서 기대감을..
    • 단국대병원 직원들, 70대 심정지 환자 구조
      병원 주차장서 급성 심근경색증으로 쓰러진 남성 신속히 심폐소생술 2025-11-20 10:41
      단국대학교병원 직원들이 최근 병원 주차장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70대 환자를 신속하게 심폐소생술로 구조하며 생명을 구했다.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낮 1시경 김다솜 임상병리사 등 직원들이 점심식사 후 들어오던 중 주차장에서 차를 가로막고 서 있다가 갑자기 쓰러진 박 모씨(73세)를 발견했다.박 씨는 의식을 잃고 앞으로 고꾸라졌으며, 직원들은 즉시 심폐소생술 교육을 떠올리고 환자 상태를 확인한 후 응급처치를 시작했다.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서 병원 내 코드블루 방송을 요청했고, 방송을 듣고 출동한 신속대응팀과 CPR팀은 현장에 도착해 환자 상태를 확인했다. 신속대응팀 김미영 간호사 등 의료진은 환자에게 즉시 흉부 압박을 시작한 후 심전도 모니터에서 심실세동을 확인하고 제세동을 시행했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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