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1874명 ‘자퇴’···의대정원 확대시 가속화 우려
상위대학 자연계 중도 탈락 3년새 급증···“의약학 계열 선호 영향” 2023-01-25 12:36
최근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소위 ‘SKY’ 대학 자연계열을 떠나는 학생이 급증하고 있다. 이들 대부분이 의과대학 진학을 염두한 이탈로 추정되는 상황에서, 급물살을 타고 있는 의대 정원 확대가 실현되면 이러한 현상은 더 심화될 것이라는 게 입시업계 전망이다. 25일 입시 전문기업 종로학원이 각 대학 2022년 공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에서 총 1874명이 중도탈락했다.중도탈락은 자퇴 또는 미등록, 학사경고 등의 이유로 제적당한 경우인데, 이중 무려 1421명(75.8%)이 자연계 학생이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전문직 선호 현상에 따라 대부분 의대, 약대, 한의대, 치대, 수의대 등 의약학 계열 진학을 위해 반수, 재수 등을 택하며 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