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차병원,‘돈 안 된다’는 정신과 진료 확대
암환자·직장인·주부 등 전(全) 생애 주기별 맞춤형 제공…치료 완결성 ↑ 2023-12-15 06:11
정신질환자는 매년 증가하고, 치료받지 못한 이들의 사회적 문제는 커지고 있다. 반면 지역 정신병·의원은 물론 대학병원의 정신병동은 줄고 정신과 진료도 축소되고 있다. 여기에는 ‘관리는 골치 아픈데 돈도 안 된다’는 이유가 따른다.이런 상황에 한 대학병원이 정신과 진료를 대폭 확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일산차병원(원장 송재만)은 최근 “암환자, 직장인, 주부, 노년층, 난임 부부 등 전(全) 생애 주기별 맞춤형 정신건강의학과를 확장해서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본관 3층에 330㎡(100평) 규모로 정신건강의학과를 확장하며 3개 진료실과 5개 치료·검사·평가실을 마련했다. 또 비약물적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최신 장비를 도입하고 암환자와 만성질환자, 임산부, 난임 환자 등 모든 진료과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