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벽 환경 구현 탈장 그물망 개발···재발 위험 ↓
연세大-세브란스병원 연구팀, 발생 위치·모양 맞춰 스스로 형태 변형 2023-08-13 14:07
복벽 운동성을 반영하고 탈장 위치에 맞춰 스스로 형태를 바꾸는 수술 그물망이 국내 처음으로 개발됐다.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공학교실 성학준 교수와 하현수 강사∙이찬희 연구원, 세브란스병원 성형외과 이동원 교수 연구팀은 최근 이 같은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스몰(Small, IF 15.153)에 게재했다.탈장은 비만, 임신, 과격한 운동 등으로 복부에 높은 압력이 가해져 장기가 복벽 밖으로 돌출하는 병이다. 탈장이 발생하면 메쉬(mesh)라는 그물망을 이용해 돌출 복벽을 막는 수술을 진행한다.복벽은 계속해서 복압을 받으며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고 가로 방향보다 세로 방향으로 더 유연하게 움직인다.기존 메쉬는 이러한 복벽 특성을 반영하기 어려웠을 뿐만 아니라 탈장이 발생한 위치에 따라 형태를 변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