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가협상, 보험정책단 중심 전략적 대응 방안 마련"
박근태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 2025-03-11 05:56
"지난 몇 년간 파행된 수가협상 전철을 바로잡고자, 대한의사협회로부터 수가협상 권한을 위임 받았다. 올해 수가협상도 난항이 예상되지만 전략을 세워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박근태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은 최근 의협 출입 전문지 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2026년 수가협상'을 앞두고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대개협은 지난 2023년도 수가협상을 주도하면서 타 유형과 비교해 의원 유형만 대폭 낮춘 인상률 2.1%를 제시받아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이에 2년간 위임 받았던 수가협상 권한을 의협에 반납했다. 2024년도 수가협상에서도 의원급 의료기관 수가협상은 최종 결렬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역대 최저 1.6% 인상률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공단은 2025년도 수가협상에선 의료계 반발에도 불구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