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화사회 진입 한국, 골다공증 유병률 심각"
백기현 대한골대사학회 이사장 2025-06-02 05:05
“골다공증 유병률이 초고령화 사회로 들어서며 높아지고 있고, 골절 발생률도 심각한 수준이다. 단순한 노화 현상이 아니기에 효과적인 치료 전략을 수립해야 하는데 한국은 환자들이 적시 혜택을 받기 어려운 실정이다.”백기현 대한골대사학회 이사장(여의도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은 오늘 30일 춘계학술대회 ‘골절 초고위험군을 위한 골(骨)든 타임: 골형성촉진제 급여기준 개선’ 주제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대한골대사학회는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춘계학술대회(SSBH 2025)를 29일부터 31일까지 열고 국내외 골다공증 최신 치료 지견 등을 공유했다.백기현 이사장은 “대표적 노인성 질환인 골다공증 및 골절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정책적 노력이 갈수록 중요해질 것”이라며 “골다공증 골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