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겪는 흔한 접촉피부염…“검사 제한 답답”
고주연 대한접촉피부염·알레르기학회 회장 2025-10-13 06:20
접촉피부염은 전(全) 국민 누구나 일생에 한 번은 겪을 수 있을 만큼 흔한 피부질환이다. 하지만 환자 수가 604만 명(2023년 기준)에 이르는데 정작 원인을 규명할 수 있는 ‘첩포검사(패치 테스트)’는 제도적 규제로 발이 묶여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직된 규제로 환자 진단·연구 막혀, 첩포검사 수입 규제 해소 필요”고주연 교수(한양대병원 피부과, 대한접촉피부염·알레르기학회 회장)는 “접촉피부염은 원인만 찾아내면 충분히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라며 “정부의 경직된 규제 탓에 환자 진단과 연구가 막히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교수는 접촉피부염을 “화장품, 세제, 염색약, 금속 등 일상 속 수많은 물질에 의해 생기는 가장 흔한 피부염”이라고 정의했다. 아토피는 유병률이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