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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대 현실 가감없이 정부·국회 등 1대1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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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장항문외과 고사 위기, 임계점 봉착”
      “필수의료 핵심 축인 대장항문외과가 심각한 구조적 위기에 처했다. 근본적인 정책 개선과 실효성 있는 수가 인상이 절실하다.”대장항문외과 의사들이 작금의 수가체계로는 더 이상 버..
    • “소아응급 폭증, 지역완결 의료 입증”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경기 북부지역 필수의료 공백을 해소하는 거점병원 성과를 입증하며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선도적 모델을 제시했다.“작년 8359명 내원 등 4배..
    • “소아과 의사처럼 병원약사도 품귀 현상 우려”
    • “외과 전문의, 전문성 포기하고 ‘일반의’ 전향 개원”
    • “4차 전문기관 도입·의료전달체계 근본적 개편”
    • “소아의료 붕괴 더는 방치 못해”
    • “유방암 최소침습 시술 多경험, 로봇수술로 확대”
      박해린 교수(강남차병원 외과) 2026-03-09 05:11
      불필요한 유방 수술을 줄이기 위한 최소침습적 진단 및 치료법 확대에 수십년 매진해온 임상의(醫)가 로봇수술에 눈을 돌리고 있다.단순 치료영역 확대가 아닌 환자 삶의 질을 고려한 유두 보존 유방절제에 있어 로봇수술이 제격이라는 판단에서다.“치료 후 환자 삶의 질까지 고려”박해린 교수(강남차병원 외과)는 유방 최소침습 시술 분야에서 활발한 임상 경험과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국내를 대표하는 외과 전문의다. 특히 초음파 유도 진공보조흡입생검술(Vacuum-Assisted Breast Biopsy, 맘모톰)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활발한 학술 활동을 펼치며 세계적인 권위자로 평가 받는다.최소 절개를 통해 유방 병변 조직을 채취하거나 양성 종양을 제거하는 진공보조흡입생..
    • 영상·병리처럼 위중하지는 않지만 진단검사 오류도…
      송정한 대한진단검사정도관리협회장 2026-03-02 19:25
      진단검사 정확도가 치료 과정과 의료비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문제 의식 속에 외부정도관리(EQA)가 의료기관 자발적 참여에 맡겨진 현행 구조의 한계가 거론됐다.송정한 대한진단검사정도관리협회장(분당서울대병원장)은 지난 26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협회 창립 5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검사 오류 위험성을 짚었다. “누적되면 국가 의료비 큰 영향, 자율 참여 ‘외부정도관리’ 한계”그는 “진단검사 오류는 영상이나 병리처럼 눈에 띄는 사고로 드러나지 않는다”며 “개별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은 적어 보여도 인구 전체로 누적되면 의료비에 큰 차이를 만든다”고 주장했다. 진단검사 결과가 치료 방향과 약물 처방 출발점이 되는 만큼, 검사 정확도는 치료..
    • “ 지역거점 유방·갑상선병원 역할 최선, 적정진료 원칙”
      박성문 유밤외과 대표원장 2026-02-23 06:21
      “외과 의사는 환자 몸에 칼을 대는 사람이지만 그 행위 본질은 결국 ‘치유’입니다. 예리한 메스 느낌보다는 상처와 환자 불안한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밤(Balm, 향유)’ 같은 진료를 지향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대학병원 수준의 정확한 진단이 선행돼야 합니다. 하지만, 이를 위한 기본 전제 조건은 ‘과잉’아닌 ‘적정진료’ 원칙 고수입니다.”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에 개원한 유밤외과 박성문 대표원장은 본인 진료 철학을 ‘You First, Balm Always’로 요약하며 이같이 밝혔다.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삼성서울병원 등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을 쌓은 그는 1차 의료기관임에도 불구하고 대학병원급 하이엔드 장비를 대거 도입하며 ‘전문성’과 과잉 진료 지양을 전면에 내..
    • “공보의 복무기간 단축, 데이터 근거 반드시 실현”
      박재일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차기회장 2026-02-09 06:39
      의정갈등 이후 공중보건의사(공보의) 제도 존속 위기가 날로 커지고 있다. 지난 2020년 3499명이던 전체 공보의는 지난해 8월 2551명으로 줄었다. 의과 공보의만 보면 같은 기간 1901명에서 945명으로, 신규 의과 공보의는 742명에서 247명으로 폭락했다. 이 가운데 대표적인 공보의·군의관 복무 기피 현상으로 꼽히는 37개월의 장기 복무기간을 현역병(18개월)과 맞추기 위한 여야 입법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데일리메디는 제40대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대공협) 회장으로 당선돼 내달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박재일 차기 회장(前 서울대병원 전공의협의회장)으로부터 공보의 현안 해법과 대응책 등을 들어봤다. [편집자주]박재일 차기 회장은 “객관적인 데이터를 앞세워 공보의 복무 기간 단축과..
    • “혁신형제약기업 인증 개선, 2월 입법예고”
      임강섭 보건복지부 제약바이오산업과장 2026-02-02 06:08
      정부의 혁신형제약기업 인증 개선안 발표가 임박했다. 제약계 관심을 모은 R&D 비중 상향 조정 및 불법리베이트 결격 기준 배점화 등에 대해선 최근까지 논의를 지속한 것으로 확인됐다.1일 보건복지부 임강섭 제약바이오산업과장은 전문기자협의회에 “늦어도 이달 말 혁신형제약기업 인증제 개편안을 입법예고할 계획”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합리적 불법 리베이트 규제방안 지속 논의“임 과장은 “제약사들이 리베이트 관련 혁신형 인증 취소 기준을 현재보다 합리적으로 개선해달라는 요구를 수차례 해왔다”며 관련 법안 개편 배경을 설명했다.그는 “제약사들의 요구를 일부 수용하면서 불법 리베이트에 대해서는 규제할 수 있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점수제 전환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내부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
    • 고대안암, 난치성 위식도역류질환 전문센터 개소
      박성수 센터장 2026-02-02 05:12
      약물치료를 받아도 가슴 쓰림과 신물 역류 증상이 반복되는 난치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단부터 치료·수술·장기 관리까지를 하나의 흐름으로 묶은 전담 진료체계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마련됐다.고대안암병원은 최근 난치성 위식도역류질환 전문센터를 개소하고, 약물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정밀진단 기반 진료를 본격화했다. 반복적인 약물 변경과 장기 복용에 머물러 있던 기존 진료 방식에서 벗어나, 객관적인 검사 결과를 치료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취지다.위식도역류질환은 국내 인구 약 7~10%가 경험하는 흔한 만성 소화기질환으로 건강보험 청구자료 기준 진료 인원도 최근 수년간 전반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서구화된 식습관과 생활양식 변화, 비만 인구 증가, 고령화,..
    • 수련병원 48곳 지원자 ‘0명’…“응급의학 전임의 멸종”
      전병조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 2026-01-23 06:37
      “대학병원에 남아 중증 환자를 진료할 ‘전임의(Fellow)’는 그야말로 씨가 말랐습니다. 대한응급의학회 조사에 응한 57개 수련병원 중 48개(84%)가 전임의 지원자가 단 한 명도 없는 실정입니다.”대한응급의학회는 22일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무너져가는 응급의료 체계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공개하며, 정부의 파격적인 지원과 사법 리스크 해소를 강력히 촉구했다.“의사들 사법 리스크 해소 포함 파격적인 지원 절실”이날 학회가 공개한 ‘전국 수련병원 응급의학과 전임의 지원 현황(응답 57개 병원)’에 따르면, 전체 응답 병원의 84%인 48곳에서 전임의 지원자가 ‘0명’으로 나타났다.이경원 공보이사(용인세브란스병원)는 “과거 대형병원에서는 한 연차에 10명씩 전임의가 있기도 했지만, 지금은 수..
    • “고대구로병원 새 암병원 건립 등 ‘대변혁’ 예고”
      민병욱 병원장 2026-01-22 06:42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지난해 상급종합병원 위상을 공고히하며 중증질환 치료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 특히 민병욱 병원장 취임과 함께 ‘진정한 환자 중심 병원’을 기치로 내건 이후 의료 질(質)과 중증진료 역량에서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뒀다. 중증환자 비율 68%, 적합 질환 비율 77%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고난도 진료에 집중하는 상급종합병원 본연의 역할에 충실했다. 특히 대장암, 위암, 폐암, 유방암을 포함한 주요 암 질환 평가는 물론 혈액투석, 결핵, 만성폐쇄성폐질환 등 각종 평가에서 전 항목 1등급을 석권하며 최상위 수준 의료 질을 입증했다.중증질환 첨단수술 선구자첨단수술 분야에서도 고대구로병원의 기술력은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2025년에는 전체 로봇수술 5000례를 돌파했고, 그중..
    • “담배회사는 뺑소니범, 대법원서 최종 진실 판가름”
      정기석 건보공단 이사장 2026-01-21 05:47
      국민건강보험공단이 KT&G와 한국필립모리스, BAT코리아 등 담배회사 3사를 상대로 제기한 537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다시 한번 기각됐다. 지난 2014년 4월 공단이 흡연으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 누수 책임을 묻겠다며 시작된 이른바 ‘세기의 소송’은 2020년 11월 1심 패소에 이어 지난 1월 15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에서도 법원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12년을 끌어온 법정 공방 끝에 2심 재판부마저 기각 판결을 내렸지만, 공단은 즉각 상고 의사를 밝혔다. 데일리메디는 항소심 선고 직후 정기석 공단 이사장을 만나 이번 판결에 대한 소회와 대법원에서의 향후 계획을 들었다. [편집자주]담배소송 항소심 패소 직후인 지난 15일 법원을 나선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 “기술수출 넘어 ‘글로벌 3상·FDA 허가’ 총력”
      임강섭 보건복지부 제약바이오산업과장 2026-01-19 06:32
      정부가 올해 제약바이오 산업 지원 정책 무게중심을 단순 ‘기술수출(Licensing Out)’에서 ‘글로벌 임상 3상 완료 및 직접 판매’로 격을 높이는 등 확장 정책을 펼친다.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제 개편 추진이를 위해 국민성장펀드와 연계해 임상 3상 자금 수혈 및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제 개편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지난해 역대 최고 기술수출 성과를 달성했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2030년까지 국산신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아 글로벌 시장에서 직접 판매되는 성공 사례를 만들겠다는 목표다.임강섭 보건복지부제약바이오산업과장은 지난 16일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올해 제약바이오 정책의 핵심 방향과 비전을 이같이 밝혔다.임 과장은 “지난해 기술수출이 역대 최고..
    • 정부 역점 통합돌봄 성패 가를 ‘재택의료’
      윤수현 보건복지부 요양보험제도과장 2026-01-08 07:32
      대한민국 노인의료 패러다임을 바꿀 통합돌봄법이 금년 3월 전격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정부가 제도 성패를 좌우할 ‘재택의료’에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이다.통합돌봄 안착을 위해 재택의료 사각지대가 없도록 전국 시‧군‧구에 모세혈관처럼 재택의료 서비스 체제를 구축한다는 복안이다.아울러 금년 상반기 중으로 재택의료 거점센터를 지정해 관련 종사자들 실습교육부터 재활, 영양 등 특수기능까지 인증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는 구상이다.보건복지부 윤수현 요양보험제도과장은 7일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통합돌봄 주축이 될 재택의료 확대 청사진을 공개했다.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의료와 돌봄을 연계하는 측면에서 통합돌봄과 궤를 같이 하는 만큼 법 시행 전에 촘촘한 서비스 망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 AI 기반 ‘年 1억3000만건 마약류 데이터’ 분석
      김은주 식약처 마약관리과장(마약안전기획관) 2026-01-07 06:14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조기에 탐지·차단하기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통합 감시 체계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를 올해 말 구축한다. 식약처, 66억원 투입  감시체계 구축…“취급정보 수집 넘어 적극 활용”K-NASS는 의료기관과 약국이 마약류 취급 내역을 의무 보고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NIMS)에 축적된 방대한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오남용 위험을 보다 빠르고 정밀하게 선별하는 시스템이다.식약처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개년 계획으로 K-NASS 구축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를 마지막 단계로 시스템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은주 식약처 마약관리과 과장(마약안전기획관)은 전문지 기자단과 6일 진행한 간담회에서 “NIMS가..
    • “맞춤형 제형 병용·고용량 5-ASA, 관해율 높여”
      신정은 교수(단국대병원 소화기내과) 2025-12-29 11:41
      궤양성 대장염(UC)은 대부분 직장을 침범하고 대장전체로까지 연속적으로 병변이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장질환으로, 관해와 재발을 반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 번 발병하면 장기간 관리가 필요하고, 환자들은 설사·혈변·복통뿐 아니라 일상 전반에서 지속적인 불편과 불안을 경험한다.최근 치료 목표가 ‘증상 완화’에서 ‘점막 치유(mucosal healing)’와 ‘장기관해(long-term remission)’로 이동하면서 초기 단계 치료 최적화가 더욱 중요해졌다.이 같은 흐름 속에서 5-아미노살리실산(5-ASA) 기반 치료는 경증~중등도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서 여전히 1차 치료제로 자리잡고 있다. 다수 임상 근거와 장기 안전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및 국내 가이드라인 모두에서 핵심 치..
    • “환자 질문에 최상의 답(答) 제시” 의사 연구자
      강현 중앙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2025-12-26 06:22
      국내 대학병원 교수가 엘스비어(Elsevier)·스탠퍼드대학 글로벌 연구팀이 매년 발표하는 ‘세계 상위 2% 연구자(Top 2% Scientists)’ 명단에 2021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등재됐다. 지난해 단일 연도 기준으로 대한민국 전체 연구자 19위, 임상의사(MD) 부문 1위에 올랐다. 전 세계 마취통증의학 분야로는 10위(상위 0.02%)를 기록하는 성과를 냈다. 주인공은 강현 중앙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다. 강현 교수는 데일리메디와 만나 ‘선순환 연구 구조’를 본인만의 연구 철학으로 소개하고, 절대적 연구시간을 확보하는 습관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성과는 개인적 영예가 아닌 한국 마취통증의학 분야가 전 세계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전했다.&nb..
    • “주 52시간, 의료기기 글로벌 경쟁력 유지 걸림돌”
      디알젬 박정병 대표 2025-12-19 12:06
      “연구개발 인력은 지적 호기심과 자기 성장을 원동력으로 움직이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근무 시간을 획일적으로 제한해 버리면 새로운 기술이 나올 수 있겠습니까.”국내 의료용 엑스레이(X-ray) 전문기업 디알젬 박정병 대표는 최근 데일리메디와 만난 자리에서 주 52시간 근무제를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글로벌 기술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국내 제조업, 특히 연구개발(R&D) 중심 산업이 처한 현실에 대한 문제의식이 고스란히 드러난 대목이다.“R&D 현장과 괴리감 커, 의료기기 글로벌 경쟁력 저하”현행 주 52시간 근무제는 주당 법정근로시간 40시간에 연장근로 12시간을 더해 근무 시간을 제한하는 제도다. 장시간 노동 관행을 개선하고 근로자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2018년부터 단계적..
    • “심사인력 증원·AI 도입·현장 소통 확대”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2025-12-16 06:12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내년 대규모 심사인력 충원과 인공지능(AI) 도입, 현장 중심 소통을 축으로 한 조직·정책 변화를 예고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지난 12일 전문지 출입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번 인력 확충은 오롯이 심사 속도를 높이기 위한 결정”이라며 “정책 실효성과 국민 체감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규제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심사인력 부족” 현장 목소리 반영돼 내년 예산 159억 확정가장 먼저 화두에 오른 것은 허가심사 인력 문제였다. 내년도 예산에 반영된 159억 원 규모 심사 인력 예산과 관련해 오 처장은 “식약처 심사 인력이 상당히 부족해 기관장으로서 갑갑한 마음이었다”며 “이번 증원은 무엇보다 현장의 간절한 목소리가 대통령님께 전달된 결과”라고 설명했다.그는 “바..
    • “간병비로 요양병원 구조조정, 위험한 발상”
      임선재 대한요양병원협회장 2025-12-11 15:35
      “의료 중심 요양병원과 간병비 급여화를 연계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한 방향이 아니다.”간병비 급여화를 계기로 요양병원 구조조정에 나서려는 정부 계획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대한요양병원협회 임선재 회장이 처음 공식 입장을 내놨다.대한요양병원협회 임선재 회장은 10일 취임 1년을 맞아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요양병원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우선 그는 정부가 2026년 하반기부터 의료중심 요양병원과 연계하는 방식으로 간병 급여화를 시행하려는 것에 우려를 표명했다.보건복지부는 지난 9월 의료중심 요양병원을 확대 선정해 이들 요양병원부터 간병 급여화를 순차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의료중심 요양병원’ 기준안은 △의료최고도, 의료고도 & 의료중도 일부 환자 일정 비율 이상 △병동, 병실, 병상 ..
    • “간호사도 이젠 리더, 현장 이끌 인재 양성해야”
      이현경 연세대 간호대학장 2025-12-11 10:39
      연세대학교가 국내 최초로 간호학 분야 전문대학원인 ‘간호전문대학원’을 설립하면서 고등간호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간호전문대학원은 단순한 학문 중심 대학원 체계를 넘어 실무 기반 리더형 간호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최근 간호사 역할이 병원 운영, 정책 기획, 환자 안전 등으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리더십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데일리메디는 이현경 연세대학교 간호대학(원)장을 만나 간호전문대학원 설립 배경과 의의, 교육체계 변화, 향후 계획 등을 심층적으로 들어봤다.[편집자주]“리더십을 갖춘 간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기존 틀을 넘어선 새로운 교육체계가 필요했습니다.”이현경 연세대학교 간호대학장은 최근 데일리메디와 만난 자리에서 간호전문대학원 설립 취지를 이같이 밝혔다..
    • “점은 더 높이 QR은 더 잘보이게”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2025-12-10 05:32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세계장애인의 날’(12.3)을 계기로 장애인단체 등과 함께 의약외품의 점자표시 및 QR코드 시연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치약에 점자 및 음성·수어영상변환용 코드(바코드)를 표시하고 있는 부광약품(서울 동작구 소재)을 9일 방문했다. 이날 현장은 단순한 방문이 아니라 의약외품 점자·QR 코드 표시를 자발적으로 확대해 온 기업을 격려하고, 장애인·소비자단체와 함께 실제 사용성을 점검하는 정책 현장 검증 자리였다.식약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한국농아인협회, 소비자공익네트워크 등 관계자들은 부광약품이 2014년부터 이어온 점자 표시 사례를 살펴보고, 바코드·QR 기반 ‘의약외품 모바일 간편검색서비스’를 함께 시..
    • 고혈압·이상지질혈증 복합제 임상 3상 ‘면제’
      강주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장 2025-12-06 07:08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최근 발표한 ‘식의약 안심 50대 과제’ 가운데 일반의약품 제형 변경 기준 명확화와 동반질환 복합제 자료제출 범위 개선 과제가 제약업계에서 “개발 환경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정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식약처는 소비자·업계 의견을 토대로 50개 개선과제를 확정했는데 그중에서도 일반의약품 심사자료 요건 명확화 및 고혈압·이상지질혈증 복합제 ‘임상 3상 면제 방안’이 핵심 변화로 제시됐다.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강주혜 부장)는 최근 ‘제약현장 연계 포커스 인터뷰’를 열고 해당 과제 세부 방향과 현장 의견을 제약업계 및 식약처 출입 전문지 기자단과 공유했다.제형 간 유사성 인정되면 안전성·유효성 입증 필요한 ‘최소 제출자료 범위’ 명확히 설정 그동안..
    • “약가제도 개편, 의약품 재평가 체계 확립”
      김연숙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장 2025-12-04 06:26
      정부가 최근 발표한 약가제도 개편 핵심으로 ‘혁신형 제약기업’을 비롯해 ‘R&D 투자 연계 가산 확대’, ‘사후관리·재평가 체계 전면 정비’ 등을 강조하고 나섰다.약가 산정기준을 개편안처럼 대폭 낮출 경우 R&D 투자와 고용을 위한 핵심 재원이 줄어들어 신약개발 지연, 설비 투자 축소, 글로벌 경쟁력 후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제약바이오업계 진언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 김연숙 과장[사진]은 3일 세종청사에서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나 “이번 개편 중심은 신약 접근성 강화와 임상 근거 중심 재평가 체계 확립”이라고 밝혔다.실제 복지부가 발표한 약가제도 개선방안에 따르면 혁신형 제약기업과 R&D 투자 비율이 높은 기업에 대해 최대 68%·60%·55% 우대 가산을 적용한다. 기존 1년..
    • “혈액암, 혁신신약 있어도 못써···탄력적 제도 필요”
      고영일 서울대병원 교수 2025-11-28 12:20
      “혁신 신약은 사람을 살리는 약임에도 제도에 막혀 쓰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재평가·단계적 급여 등 탄력적 제도를 도입해 환자들이 치료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어져야만 한다.”고영일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28일 오전 국회 ‘중증 혈액암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혁신 신약 허가-급여 간격 최소화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토론회는 이주영 의원(개혁신당)과 대한혈액학회 주최로, 중증 혈액암·소아 백혈병 치료환경을 분석하고 혁신 신약의 보험급여 관련 치료 접근성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토론회 첫 발제자로 나선 고영일 서울대학교병원 교수는 중증 혈액암의 치료 환경과 혁신 치료제 신속 등재의 필요성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혁신 치료제의 임상적 가치를 공유했다...
    • “고혈압 초기 치료 새 패러다임, 텔미누보 효과 탁월”
      김대희 서울아산병원 교수 2025-11-22 05:59
      고혈압 치료가 단일제 단계적 증량에서 벗어나 ‘저용량 초기 병용’ 중심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낮은 순응도와 조절 실패를 해결하기 위한 흐름이라는 평가다.종근당은 지난 21일 서울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본태성 고혈압 저용량 2제 복합 치료제 텔미누보(성분명 텔미사르탄+S-암로디핀) 신규 용량 출시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신진호 한양대병원 교수(대한고혈압학회 이사장)가 좌장을 맡았고, 김대희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가 연자로 나서 ‘고혈압 치료 패러다임 전환: 저용량 복합제 역할’을 주제로 최신 지견 및 임상 결과를 공유했다.“목표혈압 130/80mmHg 미만 조절하는 방향이지만 실패 환자 많다”김대희 서울아산병원 교수는 “최근 가이드라인이..
    • ‘천공지 피판수가’ 신설…‘재건성형’ 가치 인정
      홍종원 대한성형외과학회 홍보이사 2025-11-11 14:44
      대한성형외과학회가 최근 ‘천공지(Perforator) 유리피판술’ 관련 수가가 신설된 데 대해 “재건성형 의학적 가치와 난이도를 제도적으로 인정한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그간 미용성형이라는 인식에 밀려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던 재건 분야 보상체계에 긍정적인 신호가 켜졌다는 평가다.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신설된 수가는 지난 9월 1일부터 적용됐다.홍종원 홍보이사는 대한성형외과학회는 11일 개최된 ‘PRS KOREA 2025 국제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홍 홍보이사는 “이번 천공지 수가 개정은 두경부암 재건 등 고난도 수술에서 성형외과 의사들이 시행하는 천공지 유리피판술 가치와 난이도를 인정한 것”이라며 “기존 유리피판 수가 대비 약 30% 추가 가산이 이뤄졌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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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사회서비스원장 강혜규 박사(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일동헬스케어 부사장 한정수·일동제약 전무이사 박문수 外
    • 복지부 보험약제과장 김연숙·건강보험지불혁신추진단장 공인식 外
    • 경희의료원 교육수련부장 박선진·종양혈액내과장 맹치훈·산부인과장 권병수·비뇨의학과장 이상협外
    • 박정환 한국한의학연구원 책임연구원 부친상-정정순 식약처 서기관 시부상
    • 백성기 IP&I 치과의원 원장 별세
    • 석주원 중앙대병원 핵의학과 교수 별세
    • 모웅남 치과원장 빙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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