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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재 건립 진행 대학병원 분원…"개원 제동 불가"
      오상윤 보건복지부 의료자원과장 2023-08-09 06:11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연세의료원, 고려대병원, 길병원, 경희대병원, 아주대병원, 한양대병원, 인하대병원이 추진 중인 분원 설립 운영에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300병상 이상 의료기관 개설시 승인이 필요하지만 의료법 개정 시기가 명확하지 않은 만큼 이미 절차가 진행된 곳들에 대해선 제재 가능성이 크지 않다. 다만 분원의 병상 확장에 대해선 관리 근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오상윤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장은 8일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70개 중진료권으로 구분해서 확인한 결과 전반적으로 지역별 공급 과잉 상태다. 제한이 필요한 지역이 많다”고 밝혔다. 그는 “공급과잉 지역은 수도권은 물론 지방까지 불규칙적으로 흩어진 상태지만 수도권의 경우 계획된 곳들의 병상 수가 워..
    • "응급의료체계 방치 정부, 응급실 의사에 화살"
      류현호 대한응급의학회 공보이사 2023-08-07 06:01
      올해는 유독 ‘응급실 뺑뺑이’ 등 응급의료체계 민낯이 집중적으로 드러났다. 국회와 정부는 응급의료체계 개선 및 응급의학과 의료진 이탈 방지를 위해 현장 목소리에 하나 둘 응답하고 있다. 응급실 폭행 신고 의무화를 골자로 하는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시행을 앞두고 있고, 응급실 진료 방해 범위 구체화, 환자 중증도에 따른 응급실 수용 의무화 등이 추진 중이다. 이 같은 움직임에 일선 응급의학과 의사들은 “응급실 뿐 아니라 배후진료과 등 필수과가 함께 무너지고 있는 현실도 직시하고, 의료진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진료환경 조성 등 근본책도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데일리메디는 응급의료 현안에 대한 대한응급의학회 시각을 류현호 공보이사(전남대병원 응급의학과 교..
    • "정확한 의료인력 추계 '전문가 심의위원회' 필요"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2023-07-27 06:16
      “제대로 된 의료인력 추계를 위한 전문가 심의위원회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조만간 입법 및 발의를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입니다.”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은 26일 국회에서 진행된 국회전문기자간담회를 통해 의료인력 추계를 위한 전문가 심의위원회 관련 법안 발의를 예고했다. 현재 보건의료계 직역은 인력 관련 문제로 오랜기간 논쟁은 물론 여러 차례 갈등까지 겪은 만큼 국민건강 향상을 위한 협력에 저해 요소로 작용했다는 해석이다. 특히 신 의원은 전문가 심의위원회를 통해 가장 시급한 과제를 의사 인력 추계로 꼽았다. 현재 제대로 된 의사 인력 추계가 이뤄지지 않아 필수과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대책 수립에도 어려움을 겪는다는 진단이다. ..
    • 복싱 챔피언 등극 대학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서려경 순천향대천안병원 전문의 2023-07-24 05:51
      최근 서울에서 열린 KBM 3대 한국 타이틀 매치에서 라이트플라이급 한국챔피언에 오른 여성 복서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복서 '서려경(31, 사진)'은 2020년 프로 데뷔 후 지금까지 통산 전적 7전 6승1무를 기록하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복싱 실력과 함께 덩달아 '의사'라는 그의 본업도 화제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소아청소년과 조교수로 현재 신생아 중환자실 전담 임상전문의로 근무 중이다. 낮에는 병원에서 환자를 진료하고, 밤에는 체육관에서 스파링하며 챔피온에 등극한 서려경 전문의의 지칠 줄 모르는 분투기를 들어봤다.[편집자주]Q. 챔피언 소감은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는 것 같아 뿌듯하다. 이전까지는 복싱을 권장하기보다는 만류하는 지인들이 많았다. 특히 병원에서 교수님들이나 동료들이 "다치..
    • "묻지마 폐원 서울백병원, 제자들에 미안함 가득"
      조영규 교수협의회장 2023-07-17 05:41
      ‘인술로 세상을 구한다. 인술제세(仁術濟世)’ 백병원 창립자 백인제 선생의 창립 이념이다.당대 최고 외과의사로 알려진 백인제 박사는 연구 및 진료에 매진하며 대한민국 근대의학을 개척했다.또 '한국판 슈바이처'라고 불리는 故 장기려 박사 등 수 많은 후학을 양성하며 국내 의료 발전에 한 획을 그었다.하지만 그러한 서울백병원이 오는 8월 31일 폐원을 앞두고, 의료인으로서 환자에 대한 책무뿐만 아니라 수련병원으로서 학생들에 대한 교육 책무마저 포기했다는 내부 지적이 나왔다.“폐원 앞두고 환자 배려 없어, 교수들도 죄송할 따름”서울백병원은 "지난 7일 경영난 끝에 오는 8월 31일을 끝으로 외래, 응급실, 입원 등 모든 진료를 종료한다"고 밝혔다.이에 서울백병원 조영규 교수협의회장은 “진료 종료까지 6..
    • "검체·기능·영상검사 수가 인상 보류, 소아진찰 가산"
      정윤순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장 2023-07-10 05:51
      보건당국이 원가보상률이 100%를 넘는 검체, 기능, 영상검사 영역 수가 인상을 대신해 소아의료체계 정상화를 위한 의원급 소아진찰료를 가산하는 정책을 추진한다.정윤순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장은 최근 전문기자협의회와 세종청사에서 만나 “지난달 1일 건강보험 재정운영위원회 부대 결의에 따른 결과로 그동안 일괄 조정되던 건강보험 환산지수(의료수가)를 달리한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정 국장은 “환산지수 계약에서 원가 대비 보상이 과다한 영역인 검체, 기능, 영상검사 부분에 대한 수가도 같이 일괄 인상되는 부분이 있었다”면서 “인상 총액은 동일하지만 재원 범위 내에서 보다 의미 있는 쪽으로 재원이 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설명했다.앞서 건강보험 재정운영위원회는 요양급여비용 계약시 환산지수 인상분 중..
    • "비대면 진료, 의사와 약사 없으면 무용지물"
      장지호 원격의료산업협회 회장 2023-07-10 05:29
      "비대면 진료 플랫폼은 의사, 약사가 없으면 무용지물입니다. 특히 국민 건강증진이라는 궁극적으로 가야 할 방향도 같습니다."원격의료산업협의회 장지호 회장(닥터나우 이사)은 최근 데일리메디와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의약단체들이 비대면 진료 플랫폼을 보는 날선 시선에 대한 착잡한 심정이기도 하다.장지호 회장은 "30년 동안 논의만 해온 비대면 진료가 시행된 지 3년이 지났다. 그동안 수 많은 비대면 진료가 이뤄졌는데 이는 의사, 약사들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이어 "일각에서 의약단체와 플랫폼 업체들 갈등을 조명하기도 했지만 우리는 부정적인 관계가 된 적이 없다"며 "비대면 진료 발전을 위한 논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한..
    • "비급여 보고, 제도 내에서 의료계 의견 적극 수용"
      임혜성 보건복지부 필수의료총괄과장 2023-07-06 06:05
      개원가 반대가 극심한 의료기관 비급여 보고가 올해 시행된다. 의료계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 중인 보건복지부는 7월 7일 의료계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 상황을 파악한다는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임혜성 필수의료총괄과장은 5일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현장 의견을 청취, 제도 취지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이를 수용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임 과장은 “이미 시행됐어야 하는 제도로 올해 내 시행이 목표”라며 “관련법이 통과되고 헌법소원도 합헌 판결을 받은 상황에서 언제까지 미룰수 만은 없다”고 상황을 전했다.의원급 의료기관 비급여 보고를 의무화하도록 개정된 의료법은 지난 2020년 12월 29일 공포돼 2021년 6월 30일 시행됐다. 개정된 의료법은 비급여 보고시 ‘진료내..
    • "정부와 결단코 의대 정원 확대 합의 없었다"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 2023-06-29 06:05
      의료계 종주단체인 대한의사협회가 고단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수술실 CCTV 의무화, 간호법, 의사면허법,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등 쏟아지는 현안에 숨가쁜 나날의 연속이다. 복잡한  고차방정식 문제들을 풀기 위해 14만명 의사들 수장인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은 실리에 입각한 대화와 타협 노선을 택했다. 명분보다 실리를 중시한 실용주의 리더십은 의미있는 성과도 냈다. 의료계의 공분을 샀던 간호법을 저지했고, 불가항력적 분만 사고 보상 입법 가능성을 높이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최근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에 동조했다는 오해가 불거지면서 일각에서는 불신임 추진 움직임까지 나타나고 있다. 복잡다단한 현안에서 고군분투 중인 이필수 회장은  담담..
    • "정밀의료체계 기반 환자중심 종합병원 도약·발전"
      윤강준 강남베드로병원장 2023-06-27 06:00
      "병원 격이 높아지면 그에 걸맞는 노력도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우리가 쌓아온 노하우를 환자에게 베풀어 사회 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윤강준 강남베드로병원 대표원장이 종합병원으로 승격한 소감을 이렇게 말했다.강남베드로병원은 지난 4월 21일 182개 병상, 12개 진료과, 3개 특화센터 등을 구축하고 종합병원으로 승격했다. 개원한 지 31년 만이다. 1992년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터를 잡은 강남베드로병원은 척추디스크, 관절, 뇌혈관, 중풍, 여성근종, 갑상선, 전립선, 뇌심혈관 등을 중점적으로 치료하며 전문화된 병원으로 성장해왔다.윤강준 병원장은 "강남베드로병원이 종합병원으로 승격할 수 있었던 것은 30여 년간 성실히 달려온 우리 모두 성과"라며 "새롭게 도약하..
    • 낮엔 진료 밤에는 복싱…탈모의사 '1인2색 삶'
      김지석 맘모스헤어라인의원 원장 2023-06-26 05:13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취득한 이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박사과정에 있다. 지역응급센터 응급실 과장 등을 거쳐 현재 모발이식 개원가에서 탈모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최근에는 부산에 이어 서울 개원도 예고하며 ‘탈모 주치의’로서 글로벌 진출도 꿈꾸고 있다. 취미는 복싱으로, 오는 가을 생활체육대회 출전을 계획 중이다. 맘모스헤어라인의원 김지석 원장 얘기다.  탈모환자에서 ‘탈모 주치의’ 변모···경험 기반 치료 제공그는 탈모로 스트레스를 받았던 탈모인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탈모환자를 치료하는 이른바 ‘탈모 주치의’가 됐다.두 차례에 걸친 모발이식을 통해 탈모로 고통을 받다가 현재는 비교적 자유로워진 상황이다. 운명이었을까. 이제 그는 모발이식 분야에서 의사생활을 이어가..
    • "의료사고 의사 면책 특례법 신중 접근"
      박미라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장 2023-06-19 12:39
      필수 의료 분야에서 발생한 의료사고에 국가가 면책 특례법을 제정해야 한다는 의료계 요구에 대해 정부 실무부서에선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피력했다.의료사고 때문에 발생한 분쟁을 다루는 의료분쟁조정법이 이미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례법 논의에 앞서 이미 시행 중인 분쟁조정제도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우선 고민해야 한다는 설명이다.박미라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장은 최근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의료사고처리특례법은 단순하게 접근하기에는 어려운 문제”라며 이 같이 밝혔다.앞선 지난 14일 필수의료 분야에서 발생하는 불가항력 의료사고에 대해 국가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의 ‘필수의료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에 제출됐다.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법안은 필수 의료 과..
    • "의대 통합 6년제, 의대생 필수의료 경험 확대"
      신찬수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이사장 2023-06-19 05:46
      교육부가 의과대학 커리큘럼을 현행 예과 2년+본과 4년 체제에서 통합 6년제로 개편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을 거쳐 이르면 2025학년도부터 적용될 전망이다. 데일리메디는 지난 2019년부터 통합 6년제를 핵심과제로 추진해온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신찬수 이사장(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을 만나 이 같은 학제 개편이 가져올 변화와 기대감을 들어봤다. [편집자주]신찬수 이사장은 “통합 6년제 시행으로 의대생들이 기초의학·연구 분야뿐 아니라 필수의료·지역사회 일차의료 경험 기회가 많아질 것”이라며 긍정론을 폈다.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서울의대 학장을 역임한 그는 현재 의대교육 체계 문제점과 한계를 단일 대학의 학장 차원이 아닌 전체 ..
    • 항공사·호텔 제친 세브란스…"권위적 병원 옛말"
      하종원 병원장 2023-06-12 05:55
      "병원의 가치는 환자가 얼마나 좋은 경험을 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환자 가치를 경영 중심에 두고 사회 모두를 만족시키는 병원으로 가꿔 나가겠습니다."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은 최근 데일리메디와 만난 자리에서 차분하지만 단단하게 구상 중인 소신을 전했다.세브란스병원은 올해 한국생산성본부가 진행한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전체 산업 분야 1위를 기록했다. NCSI 조사는 기업과 기관 품질 향상과 국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한국생산성본부가 실시하는 대규모 고객 만족 측정 지표다. 세브란스병원은 전체 335개 평가 대상 중 가장 높은 점수(85점)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병원 처음으로 NCSI 통합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2년 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하종원 ..
    • "외과 붕괴, 수가 놀음 그만…중요한건 의료진"
      신응진 대한외과학회 이사장 2023-06-05 06:00
      “외과가 직면한 문제는 단순한 수가로 해결되지 않는다. 필수의료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해당 영역 인력을 지원해 주는 방향으로 접근해야 한다.”신응진 대한외과학회 이사장은 최근 데일리메디와 인터뷰에서 전공의 지원율 감소 등 의료인력 부족으로 붕괴 위기에 봉착한 외과 현실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만성적으로 인력난에 시달리는 외과는 최근 수술실 간호사들인  PA(진료보조행위) 업무 거부 움직임에 우려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대한간호협회는 간호법 대통령 거부권에 대한 투쟁으로 '불법 진료행위 거부'라는 단체행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응진 이사장은 “상급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은 최대한 의료법을 준수하며 파업에 나서는 분위기여서 혼란이 덜하다”며 “상급종합병원은 큰 혼란이 없는 것으로 ..
    • "디지털치료제, 전기차 보조금 같은 마중물 절실"
      의사 출신 웰트 강성지 대표 2023-05-31 16:20
      "전기차가 자동차 산업 변화를 이끈 것처럼 디지털치료제(DTx)도 의료 패러다임을 바꿀 겁니다. 미래 먹거리로 디지털 헬스케어를 키우려면 규제혁신과 함께 정부 예산 지원이 절실합니다." 지난 4월 국내 2호 디지털치료제 'WELT-I'를 선보인 웰트 강성지 대표[사진]는 우리나라에서 이제 첫 발자국을 내딛은 디지털치료제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기 위한 이 같은 조건을 제안했다.의사 출신 창업가인 강 대표는 디지털헬스케어 시장에 10년간 몸담아 왔다.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 그는 보건복지부에 들어갔다가 삼성전자에 입사, 2년여만에 웰트를 세워 분사했다. 도전에 도전을 거듭하며 디지털치료제 개발에 성공한 그와 디지털치료제 '사업'을 너머 '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과 향후 과제들에 대해..
    • "간협 불법 업무리스트, 불법 아니다"
      이형훈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2023-05-23 06:06
      대한간호협회가 ‘준법투쟁’ 일환으로 PA(Physician Assistant, 진료보조인력) 간호사 등의 불법업무 리스트로 제시한 의료행위를 불법으로 단정할 수 없다는 정부 입장이 나왔다.디만 PA 내용이 전혀 포함돼 있지 않은 간호법안에 대해 정부가 재의요구를 했다는 이유로 간호협회가 단체행동에 나선 부분에 대해선 유감을 표명했다.22일 보건복지부는 PA 문제에 대해 “간호사가 수행 가능한 업무 범위는 개별적으로 결정돼야 한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간호협회가 지난 18일부터 ‘간호사가 수행 시 불법이 되는 업무 리스트’로 배포한 24개 행위는 문구 그 자체만으로는 불법이라고 일률적으로 단정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의료법(제2조제2항제5호)에 따라 간호사는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지도 아래 ..
    • 보이콧 검토 의협, 1차 수가협상 '소회'
      김봉천 대한의사협회 수가협상단장 2023-05-22 05:51
      "올해도 공급자단체는 재정규모를 모르는 상태로 협상을 진행해야 하는 매우 불평등한 상황에 놓여 있다. 보이콧도 고민했지만 수가인상은 개원가 수입과 직결되는 만큼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김봉천 대한의사협회 수가협상단 단장은 5월 18일 첫 수가협상을 마친 후 의협 출입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이 자리에는 조정호 부단장, 강창원·백재욱 위원이 참여했다.내년 한 해 의료계 살림살이를 결정짓는 유형별 수가협상이 시작되면서, 수가협상단의 어깨는 무겁다. 의협 대의원총회에서 5% 이상 인상률을 권고했지만, 협상이 만만찮기 때문이다. 실제 의료계는 건강보험 재정 흑자와 함께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에 힘쓴 의료인들에 대한 보상 등을 반영한 수가 인상을 제안했지만,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어렵다..
    • 보건복지부는 왜 간호법 제정 반대했나
      임강섭 간호정책과장 2023-05-18 06:17
      윤석열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간호법 제정이 좌절됐지만 정부는 지속적인 간호사 처우 개선을 약속했다. 간호사가 자부심을 갖고 의료 현장을 지킬 수 있도록 전력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6일 국무회의 직후 조규홍 장관은 브리핑에서 ▲고령화 시대에 맞는 새로운 의료요양돌봄시스템 구축 ▲지역 완결적 필수의료체계 강화 ▲간호사 처우개선 국가 책임제 ▲보건의료인력 종합계획 마련 ▲의료현장과 소통 강화 등을 언급했다.이런 가운데 보건복지부 실무 부서장이 직접 간호법이 가진 문제를 지적하며 향후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임감섭 간호정책과장은 17일 세종청사에 전문기자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먼저 임 과장은 간호법이 가진 근본적인 문제를 지적했다. 그에 따르면 간호협회 법안은 ‘간..
    • "곱절 어려운 노인환자 진료, 가산수가 절실"
      이창훈 대한노인의학회장 2023-05-15 06:00
      "급격한 노인환자 증가로 의사들이 진료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통상 나이 든 환자를 진료하기 위해서는 진찰 전부터 설명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하고 진료 과정도 지연이 일쑤다. 노인환자 진료에 수가 가산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초고령사회 진입···'방문진료' 등 관심 커져고령화 사회로 들어가면서 노인질환 관리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방문진료(왕진)는 의료인 사이에서 주요 논제 중 하나다 . 방문진료는 꽤 오래 전부터 얘기가 많았지만 국내서는 2019년부터 활성화되기 시작했다. 코로나19 이후 국회 보건복지위가 방문진료 가산수가 관련 내용을 일부 개정하면서 상황이 좋아졌다.문제는 환자들 방문진료 요구가 많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환자는 물론 의사들조차 방문진료에 대한 경험..
    • 개원 20돌 '새로운 역사' 준비 완료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장 2023-05-15 05:13
      파격이었다. 개념 조차 생소했던 ‘디지털병원’이라는 개원 슬로건에 병원계는 술렁였다. 챠트와 필름, 전표, 종이가 없는 ‘4 Less(Chartless, Filmless, Slipless, Paperless)’를 기치로 한 디지털병원은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최초의 시도였다. ‘혁신’이 ‘확신’으로 바뀌기 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과감한 시도를 단행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단숨에 병원 정보화 선도모델로 자리매김했고, 빠른 속도로 의료서비스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해 나갔다. 분당서울대병원의 ‘압축 성장’ 역사는 그렇게 시작됐다. 사실 분당서울대병원의 성공을 예측한 이는 많지 않았다. ‘분원’이라는 한계로 인해 고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선제적인 의료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의료환..
    • "전공의 빠지면 대학병원 마비, 파업은 최후 수단"
      강민구 대한전공의협의회장 2023-05-08 06:08
      간호법, 의료인면허취소법이 4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범의료계가 소용돌이 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곽지연 회장이 1주일 넘게 단식 투쟁을 이어가고 있고,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5월 17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이 가운데 가장 파급력을 지닌 전공의 단체는 이번 총파업 합류에 여전히 확정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전공의 파업의 위력을 감안하면 이들의 동참 여부가 의료계 파업 투쟁의 지축이 될 수 있는 만큼 선배 의사들도 후배들의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데일리메디는 최근 대한전공의협의회 강민구 회장을 만나 현재 입장과 향후 계획을 들어봤다. [편집자주]"파업은 어디까지나 최후의 수단이다. 아직 내부 논의 중이기도 하지만 대학병원 자체가 전공의 ..
    • "대한민국 의료 바로 세우기 위해 의기투합"
      김윤 더 좋은 보건의료연대 상임대표 2023-05-02 11:47
      보건의료 직역 간 갈등이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지금, 국민 건강을 위해 서로를 이해하고 반목을 풀어보자는 목표 아래 '더 좋은 보건의료연대(이하 더보연)'가 출범했다. 더보연 상임대표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료관리학교실 김윤 교수를 비롯해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前 회장,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前 회장, 대한약사회 정수연 前 이사  등 4명이 맡는다. 이들 외에도 간호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응급구조사 등 17개 보건의료단체 전·현직 임원이 회원으로 합류했다. 정책 제안은 물론 정치력까지 갖춘 단체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가진 더보연의 상임대표 서울의대 김윤 교수[사진]를 만나 출범 배경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편집자주]Q. 더보연 출범 배경이 궁금지난 대통령 선거 당..
    • 최저임금협상과 수가협상…당사자 의사 '제외'
      김동석 대한개원의협회장 2023-05-02 05:30
      내년도 수가협상이 시작도 전에 격랑의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건보공단은 이미 어려움을 피력했는데 이에 맞서 의료계가 불참할 수 있음을 시사했기 때문이다."건보공단 재정委 참여 안되면 보이콧" 천명개원가는 2024년도 요양급여비(수가) 협상에서 추가 소요 재정 규모를 정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재정운영위원회에 공급자 단체를 제외한다면 보이콧에 나설 예정이다.대한개원의협의회(이하 대개협)는 4월 30일 스위스그랜드호텔서울에서 열린 대개협 제31차 춘계연수교육 학술세미나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강경한 입장을 피력했다. 현재 재정운영위원회는 직장가입자대표, 지역가입자대표, 공익대표 등이 포함돼 있지만 공급자단체는 구성원이 아니다. 대개협은 "현행 수가협상 구조는 의료계에 불합리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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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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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제1회 미래한국의료대상, 권정택 중앙대병원장·유인상 인봉의료재단 의료원장·김태원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外
    • 수상 박경신 교수(서울성모병원 병리과), 국가 바이오뱅크 고도화 질병관리청장 표창
    • 선출 국제주산의학회 이사 이근영(한림대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 기부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보라매병원 취약계층 아동 진료비 1000만원
    • 수상 허현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장 ‘부산시장상’
    • 선출 대한소아응급의학회 신임 회장 류정민(순천향대천안병원 응급의학과)
    • 선출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 신임 회장 김이석(한양대병원 정형외과)
    • 선출 대한소아외과학회 신임 회장 박진영(경북대병원)
    • 선출 대한신경모니터링학회 차기이사장 우승훈(단국대병원 이비인후과)
    • 선출 대한정맥학회 차기 이사장 김태식(고대구로병원 응급중환자외상외과)
    • 수상 조수현 교수(의정부을지대병원 신경과), 대한두통학회 ‘제1회 이태규 두통연구자상’
    • 수상 신영인 교수(가천대 길병원 안과), 한국녹내장학회 신진연구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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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제19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김성주 前 국회의원
    •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중개연구센터장 옥찬영(루닛 前 CMO)
    • 안국약품 회장 어진·사장 박인철外 임원 승진
    • 보건복지부 의료정보정책과장 최경일
    • 서울아산병원 경영지원실장 박철완·운영지원실장 최화식外
    • 이정우 GC녹십자 CHC본부장 빙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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