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은 물론 민간 중증외상환자 생명도 사수"
김남렬 초대 국군외상센터장 2022-06-13 05:44
지난 4월 국내 최초로 국군외상센터가 정식 개소했다. 국군수도병원 부지 내 총면적 3300여평 규모로 조성된 센터는 외상소생실, 전용수술실, 1인 중환자실 등 우수한 시설과 장비를 갖췄다. 국군의무사령부 의료종합상황센터와 연계해 후송전용헬기 등을 이용한 원스톱 지원이 가능하다. 의무사령부는 센터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초대 센터장으로 민간 외상 분야 권위자인 김남렬 대한외상중환자외과학회장(前 고대구로병원 교수)을 임명했다. 김남렬 초대 센터장은 데일리메디와 만난 자리에서 그동안의 경험을 총동원해 군 중증외상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편집자주]“국군외상센터는 민간권역외상센터와 견줄 정도로 첨단시설을 갖추고 전방을 아우르는 최상의 입지를 갖췄다. 하지만 이를 잘 운영하기 위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