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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밀의료·신의료기술 선제적 도입, 외래·검사·입원 시스템 전면 개편"
      금기창 연세의료원장 2024-11-20 05:53
      연세의료원이 혁신의료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최상급 종합병원으로 도약하겠다는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의학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해 경쟁 우위를 선점하겠단 계획이다.금기창 연세의료원장은 11월 19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신의료기술과 신약 등 혁신의료를 선도적으로 도입해 상급종합병원을 넘어 초고난도 질환을 치료하는 새로운 병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초고난도 중증질환자들이 세브란스병원에서 진료를 못 받는 상황이 없도록 시스템을 전면 개편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병원 모든 기능, 초고난도 질환 치료 기반으로 변화시키면서 '전문의 중심 체계' 구축 연세의료원은 최상급 종합병원 전환을 위한 실행 방안으로 병원 내 모든 기..
    • 인기과 성형외과도 '직격탄'···재건의사 '부족' 심각
      장학 대한성형외과학회 이사장 2024-11-20 05:26
      사직 전공의 복귀 가능성이 여전히 낮게 점쳐지는 가운데 대표적 인기과인 성형외과도 전공의 사직 후폭풍에 직면한 모양새다.대한성형외과학회에 따르면 전국 성형외과 전공의 292명 중 12명을 제외한 전원이 사직한 상태며 이는 재건 등 필수의료 배후 진료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다.장학 대한성형외과학회 이사장(서울대병원 성형외과)은 19일 국제학술대회 PRS Korea 2024 기자간담회에서 “2025년도 3월 전공의 모집이 불투명한 상황으로 성형외과도 내년 신규 전문의가 거의 없어 재건의사 부족 문제가 극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는 향후 성형외과 전문의 및 지도전문의 부족을 유발함은 물론 전공의 수련 부실로 이어져 전문의 수급 악순환까지 연계될 수 있다는 우려다.현재 상당수 전공의가 사직상태로..
    • "실패 용인 도전적 R&D, 대한민국 보건안보 초석"
      선경 초대 K-헬스미래추진단장 2024-11-18 05:37
      "한국형 ARPA-H 프로젝트가 기술 개발과 사업화 사이 '죽음의 계곡(Death Valley)'를 잇는 마중물이 되길 바랍니다." 한국 정부가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의 '실패를 용인하는 R&D'를 벤치마킹해 만든 'KARPA-H 프로젝트'를 이끌 K-헬스미래추진단 초대 수장을 맡은 선경 단장은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선 단장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의 흉부외과 전문의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R&D진흥본부장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 임상과 R&D 현장을 두루 거친 의사과학자다. 그를 만나 추진단이 그리는 K-바이오 미래 육성 방안을 들어봤다.Q. 지난 4월 출범 당시 'KARPA-H 프로젝트 추진단'으로 불렸다프로젝트 사업명과 이를 추진할 조직명이 달라야 한다고 보고, 대국..
    • "약침 안전성 강화 인증제 '특혜' 없다"
      김미향 심평원 자보심사센터장 2024-11-14 05:34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국정감사 등에서 불거진 약침 안전성 강화 인증제 도입과 관련, 특정 의료기관 특혜설 의혹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인증제 도입은 지난 2018년 9월 보건복지부가 마련한 ‘원외탕전실 인증제’와 올해 2월 국토교통부가 제도화한 ‘객관적으로 입증된 무균‧멸균 약침액 사용’을 근거로 도입한 것으로 국민안전을 위한 선택이라는 해명이다. 사실상 자생한방병원 특혜가 아니라는 것이다.김미향 심평원 자동차보험심사센터장은 12일 심평원 전문기자단 간담회에서 “그간 국회 등에서 약침이 주사제와 유사한 침습적 경로로 투여되는 점을 고려해 안전성 강화가 지속적으로 요구됐고 지침 등 제도권 내 공인된 인증제로 무균·멸균 범위 적용한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의약품인 주사제의 경우 ..
    • "국립암센터, 합병증·사망률 등 지표 先공개"
      양한광 신임 원장 2024-11-13 12:18
      "5년 암생존율 70%를 넘는 최고 수준 암관리 국가의 초석을 마련한 국립암센터가 이제 세계를 리드하는 최고 암 연구 및 진료, 교육, 정책기관을 목표로 변모한다.""특히 부속병원에선 치료 우수성을 나타낼 수 있는 지표를 발굴, 평가하고 선도적으로 공개한다. 동시에 상급종합병원 수준 공공수가를 보장받도록 정부와 협의해 나가겠다."국립암센터는 13일 국가암예방검진동 국제회의장에서 양한광 신임 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양 원장은 “국립암센터는 국민을 암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암관리 중앙기관”이라며 “암관리 정책 모든 면에서 국가 차원의 역할을 담당해 왔다”고 밝혔다.실제 2000년 설립 이후 국립암센터는 전국민 암조기검진 사업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암등록통계, 암정복을 위한 연구지원..
    • "소아이비인후과 중증진료 시스템 붕괴 우려"
      2년 임기 마무리 김영호 회장 2024-11-13 05:58
      참으로 굴곡진 시간이었다. 외부는 물론 내부의 냉대 속에 기틀 마련조차 쉽지 않았다. 소아외과, 소아마취과, 소아안과, 소아비뇨기과 등 다양한 진료 분야에 ‘소아’를 전문으로 하는 분과학회들이 즐비했지만 유독 이비인후과 만큼은 쉽사리 허락되지 않았다. 외부적으로는 소아청소년과 반발이 거셌다. ‘상기도’라는 영역이 겹치는 탓에 환자를 놓고 경쟁해야 하는 소청과 의사들은 소아이비인후과 태동이 달가울리 없었다. 그렇다고 내부적으로 환대를 받은 것도 아니었다. 모학회인 대한이비인후과학회가 회의적이었다. 분과가 너무 많아지면 학문 통합이 어려워진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그럼에도 연세의대 정명현 교수를 위시한 일부 교수들은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단순한 분과 신설이 아닌 세계 의..
    • "고위험 임신 갈수록 많아지는데 진료현장 한계 직면"
      김윤하 전국 고위험 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 통합 심포지엄 차기회장 2024-11-13 05:02
      고위험 임신은 임신 전(前) 혹은 임신 중(中) 발생한 상황으로 인해 산모나 태아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경우를 뜻하는데 최근 고령 임신부 및 시험관 임신, 조산, 다태임신, 임신 중독, 전치 태반 등이 급증하는 추세다.고위험 임신의 경우 합병증으로 인해 임신부와 태아가 치명적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조기 발견해 적절한 대처와 함께 철저한 산전 관리를 해야 한다.최근 전남대학교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김윤하 센터장(산부인과 교수)이 전국 고위험 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 통합 심포지엄 차기회장으로 선임된 가운데, 김 교수를 만나 고위험 임신 현황과 산부인과 운영 현황, 임기 목표 등을 들어봤다."국내 출산 산모 평균 연형 33.6세…고위험 임신 빈도 증가"국내 출산 산모의 평균 연령은 ..
    • "폐암검진 높아졌지만 위암‧유방암 수준 목표"
      김열 국립암센터 교수 2024-11-08 12:41
      폐암검진사업 수검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높은 검진율을 보이는 위암이나 유방암 수준까진 도달해야 할 것으로 본다."김열 국립암센터 암검진 사업부 교수는 8일 대한폐암학회 국제학술대회(KALC) 기자간담회에서 국가 폐암국가검진사업의 지속적인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교수에 따르면 폐암검진이 시작된 2019년 수검율은 21%에 그쳤지만 현재는 51%(국립암센터 추산)까지 증가했다. 이와 함께 폐암을 진단하는 민감도가 80%에 달하면서 검진 수검자와 미수검자 사망률에서도 유의미한 차이가 관찰되는 등 폐암국가검진 사업의 고무적인 효과가 확인되는 있다. 김열 교수는 "폐암 검진수급율 50%은 고무적인 수치지만 나머지 대상자는 검진 대상자 통보가 됐음에도 검진을 받지 않고..
    • "검‧경이 처음부터 끝까지 의사 만나는 방식 불필요"
      조귀훈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장 2024-11-07 05:56
      의사 필수의료 기피 경향 해소를 위해 고위험 진료행위의 사법리스크 완화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의료감정 공적 입증체계' 마련 등이 가시화되는 모습이다."필수의료 사법리스크 완화" 의료감정 공적 입증 속도보건복지부 조귀훈 의료기관정책과장은 6일 세종청사에서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나 의료인 사법리스크 완화방안 논의 사항을 설명했다.현재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의료사고안전망 전문위원회에선 해당 논의가 한창이다. 의료분쟁조정제도 개선에 이어 최근에는 수사절차 개선 및 형사처벌 체계 등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지고 있어 그 내용과 방식을 놓고 의료계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이다.의사 사법리스크 관련, 최근에는 의사들의 수사부담 완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불필요하게 빈번히 수사기관을 방문하는 사례가..
    • "진단 검사 흔들리면 한국 의료 전체 위기"
      전사일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이사장 2024-11-06 05:50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엄태현 정책이사, 윤여민 학술이사, 전사일 이사장. 구교윤 기자"진단검사의학은 보이진 않지만 우리가 숨을 쉴 때 마시는 공기와 같습니다. 공기가 오염되면 여러 문제가 발생하듯이 진단 검사 분야가 흔들리면 의료 전체가 혼란에 빠질 것입니다."대한진단검사의학과 전사일 이사장은 5일 한국로슈진단이 주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진단검사의학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전사일 이사장은 필수의료로서 진단검사의학 정체성을 설파했다.전 이사장은 "진단검사의학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모든 국민이 그 중요성을 체감 했듯이 국가 보건의료체계 근간이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진단검사 분야는 감염병 뿐 아..
    • "정부가 진짜 이렇게까지 할 줄 상상도 못했다"
      채희복 충북대 의대 교수 비대위원장 2024-11-05 05:23
      지난 2월 촉발된 의정갈등으로 올 한해 의과대학 교육은 사실상 멈춰섰다. 이런 상황에서도 국회는 국정감사에서 조차 교육부에 책임과 대책을 묻는 대신 김건희 여사,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둘러싼 정쟁 에 몰두했다. 이번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 또는 참고인으로 출석한 의료인도 단 2명에 불과하다. 그중 한 명인 채희복 충북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이번 국정감사에 대한 소회를 들었다.[편집자주]"기존 시스템 붕괴시키는 막무가내 정책 추진" 개탄"현 사태를 풀 수 있는 열쇠는 보건복지부가 갖고 있지 않다. 전공의 이탈, 병원 적자 등 상황은 모두 의대 증원으로 생긴 2차적 문제다. 애초 이번 국정감사에 대한 기대감도 없었다."수 많은 집회와 성명 발표에 이어 삭발과 단식까지, 의정갈등 최전선에서..
    • "재발한 암(癌) 검사, 비급여라도 허가 절실"
      유영훈 대한핵의학회장 2024-11-04 06:34
      “재발한 암(癌) 진단에 가장 효율적 검사법인 F-18 FDG PET 영상검사는 환자 선택으로 전액 본인부담 검사를 시행해도 삭감 대상이 된다. 그 효과성을 고려해서 비급여라도 처방할수 있도록 정책적인 변화가 필요하다.”유영훈 대한핵의학회 회장(강남세브란스병원 핵의학과)은 지난 1일 S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F-18 FDG PET에 대한 비급여 적용 등 전향적 정책 변화를 촉구했다.유 회장에 따르면 재발암 진단은 물론 각종 암, 뇌신경계, 심장질환 진단이 가능한 F-18 FDG PET는 애매한 보험급여기준과 불합리한 심사기준에 의해 임상 적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 2015년 연간 60만건에 이르던 F-18 FDG PET 검사는 급여 축소 이후 2016년 20..
    •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독(毒) 묻은 사과 우려"
      한승범 상급종합병원협의회장 2024-11-04 06:06
      연간 3조3000억, 3년 간 총 10조원. 유례없던 거액이 투입되는 상급종합병원 체질 개선 사업 열풍이 뜨겁다. 벌써 47개 상급종합병원 중 18곳이 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됐고, 6개 병원은 신청서 접수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모집기한이 오는 12월 31일까지임을 감안하면 전국 상급종합병원 대부분이 대규모 지원사업에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정식 명칭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은 상급종합병원이 중증질환 중심 병원으로 기능을 확립하고 전공의 의존도를 줄여 ‘임상과 수련’을 균형적으로 발전토록 하는 게 핵심이지만 의료대란 속 급조된 정책인 만큼 우려도 적잖다. 상급종합병원협의회 한승범 회장 역시 “정책 방향에는 공감하지만 성급한 추진으로 여러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대형병원에서 4..
    • "CT·MRI 공동활용병상제 '연말 폐지' 가닥"
      오상윤 보건복지부 의료자원과장 2024-10-31 06:07
      정부가 특수의료장비 관련 제도 전반에 대한 추가 개선안을 연말 발표한다. 공동활용병상제도 폐지 등 방향성은 이미 설정된 것으로 알려졌다.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 오상윤 과장은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나 이 같은 특수의료장비 운영과 관련한 정책 진행 상황을 소개했다.오 과장은 “올해 4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특수의료장비 설치인정기준 관련 연구 용역이 빠르면 연말, 늦어도 내년 초 결과가 나오게 된다”고 설명했다.그는 “오늘 발표 내용 외에 공동활용병상제도 등에 대해선 연말까지 공개할 예정”이라며 “이미 방향성이 설정된만큼 연구용역 결과 도출 전이라도 중요한 사안은 연말까지 결정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복지부는 CT 및 MRI 등 특수의료장비 설치 인정기준을 개선하기 위해  지..
    • 고대 지향점→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표준모델'
      한승범 고대안암병원장 2024-10-31 05:43
      최근 정부가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기치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 중인 가운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모범답안을 제시코자 노력, 앞으로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작금의 상황을 예견이라도 한 듯 그동안 꾸준한 준비를 통해 단박에 지원사업 대상으로 지정되면서 정부가 지향하는 상급종합병원 표준모델을 자신했다.“오랜기간 중증질환 중심 진료시스템 구축·서비스 제공 노력”고대안암병원 한승범 병원장은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해 오랜기간 중증질환 중심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며 “이번 지원사업 지정은 그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말했다.실제 고대안암병원은 의료전달체계 최상위 기관으로서 중증 및 급성기 질환 중심의 진료를 강화해왔다. 지난해 새 건물을 완공하면서 중증질환 중심의 설계를 통해 권역..
    • "의료기관 인증 참여율 높일 '개편 추진단' 구성"
      오태윤 의료기관인증평가원장 2024-10-30 06:07
      오태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이 기념사를 통해 4대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 최진호 기자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개원 14주년 기념식을 열고 의료기관 인증제도 활성화를 위한 방향성 및 비전을 제시했다. 29일 오태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은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14주년 개원 기념식을 열고 향후 의료기관 질(質)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인증원의 핵심 추진 과제를 공유했다. 오태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은 기념사에서 “취임 이후 벌써 6개월이 지났다”며 “의료 현안들로 파악된 필수의료 및 지역의료 위기 상황 속에서 인증원의 역할, 책임을 다시 한 번 고민하게 됐다”고 말했다.그러면서 “14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기여할 계획”이라며 “환자 안전과 의료 ..
    • "화광동진(和光同塵), 대한민국 첨단의료산업 선도 최선"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2024-10-30 05:33
      "화광동진(和光同塵), '변화와 혁신의 빛으로 새롭게 화합하며 글로벌 제약·의료산업 강국 도약에 앞장서겠다'는 각오이며 대한민국 첨단의료산업을 선도하는 기관이 되도록 만들겠다."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오송첨복) 신임 이사장은 10월 29일 충북 CV센터에서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지난 28일 취임한 그는 행정고시 22회로 충남도 행정부지사, 건양대 부총장 등을 지냈다. 18~21대 4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도 맡았다. 보건산업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사장직을 맡은 그는 오송첨복 성장을 위해 비전을 재정립하고, 그간 쌓아온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재단 발전을 이끌 계획이다...
    • "임현택 의협 회장, 결단 필요한 시점"
      김교웅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 2024-10-29 05:02
      "임현택 집행부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과의 관계 개선이다.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스스로 결단을 내려야 할 시점이다."김교웅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사진]은 최근 의협 기자단과 의협회관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이 같이 운을 뗐다. 의협은 두 달 전 임시대의원총회를 열었다. 당시 박단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임현택 회장의 자진 사퇴를 요구했다. 내달 또 다시 임총이 열릴 예정이며, 안건은 임현택 회장의 불신임과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이다. 임 회장 불신임 사유에는 "전공의 분열 시도"가 포함돼 있다. 김 의장은 "집행부가 달라져야 하지만, 달라지겠다고서 변한 게 없다"면서 "집행부가 대전협과 엇박자를 내니 단 몇 달 만에 다시 임총이 열리게 됐다"고 ..
    • "협의체 先(선) 과제, 의대생 휴학·전공의 복귀"
      이진우 대한의학회장 2024-10-28 06:30
      대한의학회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가 의료계 단체 최초로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를 선언하며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의정갈등이 이후 약 8개월만에 처음으로 제대로 된 대화의 물꼬를 텄다. 장기화된 정부와 의료계의 '강대강(强對强)' 대치로 국내 의료시스템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상황에서 여야의정 협의체 행보는 그 어느때보다 큰 관심을 받게 됐다. 의료단체별 이를 바라보는 시각은 다르지만 핵심은 그래도 대화는 시작해야 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는 측면에서 새로운 변곡점이 마련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편집자주]“상급종합병원 구조 개혁이나 의대정원 그리고 한국교육의학평가원에 대한 여러 현안들이 있지만 제일 먼저 해결돼야 될 부분은 의대생과 전공의 문제다.”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자신..
    • "의원 80% 내시경 소독 부적정, 현실 왜곡 통계 착오"
      조연희 건강검진학회장‧곽경근 위대장내시경학회장 2024-10-28 06:11
      부적정 의원급 검진기관 비율이 80.1%에 달한다는 국회의원 지적에 대해 개원가가 반발하고 나섰다. 통계 분석에 문제가 있으며, 의원급 검진기관 신뢰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통계 분석에 문제가 있는 등 진료 현장 왜곡" 주장한국건강검진학회, 대한위대장내시경학회 등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대해 "현실 왜곡에 의한 잘못된 자료"라고 27일 밝혔다. 백 의원이 제시한 '최근 5년간 내시경 검진 및 소독 현황'에 따르면 전체 국가건강검진기관 중 2.1% 수준인 593곳이 내시경 소독 관련 부적정을 받았다. 그중 의원급이 80.1%에 달했으며, 내시경 소독액 재사용이나 폐기 관련 지침이 부재해 보완이 필..
    • "의학회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산하 학회 갈려"
      김지홍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이사장 2024-10-24 17:54
      의료계 학술단체인 대한의학회가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를 공식화한 가운데 산하 26개 학회에서 찬반 의견이 갈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일부 찬성하고 일부는 시기상조 입장"김지홍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이사장은 24일 오후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한의학회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에 대해 "산하 학회와 모두 의논이 된 상황은 아니었다"고 밝혔다.김 이사장은 "소청과학회는 대외적인 메시지는 정하지 않았지만 학회마다 일부는 찬성하고 일부는 시기상조라는 의견을 내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대한의학회는 대한의사협회(의협)를 제외하면 가장 큰 의사단체다. 전체 의사 80~90%인 전문의들이 산하 26개 진료과별 전문학회에 소속돼 있다. 대한의학회는 ..
    • "의료사고특례법 제정, 선(先) 의료계 내부 합의"
      김주경 국회 입법조사관 2024-10-21 11:49
      “의료사고에 대한 과도한 효율화 과정에서 의료계 내부적으로 어떤 의견이 합의돼 있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입법 목적과 정책 정합성 등을 고려해 의료계부터 합의가 있어야 한다.”김주경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은 최근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이 ‘의료사고 형벌화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주제로 열었던 의료정책포럼에서 이같이 주장했다.정부는 의료사고 법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의료사고처리특례법(특례법)’을 추진하고 있지만 의료계와 환자단체 이견으로 인해 구체적 합의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의사들은 ‘의료사고특례법’이 특혜처럼 비춰져 불편한 상황에서 전공의들이 겪는 의료사고 형사처벌 심각성을 알지 못한다고 지적한다. 환자단체들은 피해자 권익 보..
    • "내과 의사들, 환자 과도한 다약제 복용 관심 제고"
      이정용 대한내과의사회장 2024-10-21 05:23
      올해 국정감사에서 화두가 됐던 과도한 다약제 복용에 대해 내과의사들도 주의를 기울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10월 30일부터 시작된 일차의료 만성질환 본사업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대한내과의사회는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27차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정용 회장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과다한 다약제 복용 위험성에 대해 여러 차례 지적이 나왔다"면서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시스템으로 걸러지기는 하지만 전체가 관리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실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정감사에서 이와 관련해 다제약물 관리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자료에 따르면 다제약..
    • "응급구조사 업무범위 추가, 환자 생존율 높일 계기"
      강용수 대한응급구조사협회장 2024-10-16 05:05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1급 응급구조사 업무범위가 14종에서 19종으로 확대된다. 이는 보건복지부가 금년 10월 4일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공포한 결과로 지난 2000년 이후 25년 만에 업무범위가 늘어난 것이다. 1급 응급구조사들은 ▲심정지 시 에피네프린 투여 ▲아나필락시스 쇼크 시 자동주입펜을 이용한 에피네프린 투여 ▲정맥로 확보 시 정맥혈 채혈 ▲심전도 측정 및 전송 ▲응급 분만 시 탯줄 결찰 및 절단(구급지도의사 실시간 지도 하에) 등을 추가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데일리메디는 강용수 대한응급구조사협회 제10대 회장으로부터 이번 개정안 시행에 대한 소감과 향후 일어날 응급의료현장의 변화, 간호사 구급대원과의 업무범위 문제 등 협회의 남은 과제 등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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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제5회 동아병원경영대상 ‘CEO 부문 대상’
    • 수상 문이상 제주한라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 국무총리 표창
    • 기부 한국도미노피자, 세브란스 5000만원·강남세브란스병원 5000만원
    • 기부 이헌근 교수(경상국립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발전후원금 누적 5000만원
    • 선출 대한두개저학회 설호준 차기 회장(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 수상 길병원 남동흔(안과)·정준원(소화기내과) 교수,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지식재산처장상
    • 수상 제1회 미래한국의료대상, 권정택 중앙대병원장·유인상 인봉의료재단 의료원장·김태원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外
    • 수상 박경신 교수(서울성모병원 병리과), 국가 바이오뱅크 고도화 질병관리청장 표창
    • 선출 국제주산의학회 이사 이근영(한림대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 수상 허현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장 ‘부산시장상’
    • 선출 대한소아응급의학회 신임 회장 류정민(순천향대천안병원 응급의학과)
    • 선출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 신임 회장 김이석(한양대병원 정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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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진제약 상무이사 진창화·이사 홍임욱 外
    • 제19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김성주 前 국회의원
    •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중개연구센터장 옥찬영(루닛 前 C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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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복지부 의료정보정책과장 최경일
    • 송윤헌 아림치과병원 원장 부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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