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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분강개 의대 교수들, 올바른 의료 위해 결심"
      강희경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2024-06-10 05:35
      "총회에 참석한 300여 명의 교수 대부분이 현 상황에 비분강개(悲憤慷慨)했다."강희경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소아신장분과)은 최근 데일리메디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6일 열린 교수 총회 분위기에 대해 이같이 전했다.그는 "'휴진은 아니지 않느냐'고 말씀하는 분도 계셨지만 환자를 떠나는 그런 휴진이 아니라 올바른 의료를 향하기 위한 휴진인 만큼 충분히 논의해 합의를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서울의대 비대위는 총회에서 소속 교수 147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오는 6월 17일부터 응급실과 중환자실을 제외한 전체 휴진에 돌입하기로 결의했다.조사결과 정부에 대한 항의 방안에 대해 응답자 932명 중 591명(63.4%)이 '휴진을 포..
    • "의대증원 소모적 갈등 접고 의료개혁 본질 집중"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4-06-03 05:36
      "나에 대한 의사들 부정적 감정 해소하는게 숙제""훈수를 두다가 선수로 뛰게 됐다. 이제 의대 증원을 둘러싼 소모적 갈등은 접고 본질적 문제인 의료개혁 논의에 집중해야 한다. 지역·필수의료 관련 법안을 우선 발의하겠다. 그동안 의료계 내부에서 저에 대해 갖고 있던 부정적 감정을 해소해 나가는 것도 나의 숙제다."의대 교수로서 의대 증원을 비롯한 의료개혁론을 펼치다 22대 국회에 입성한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비례대표)은 지난 5월 3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문지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 의료체계가 크게 바뀔 이 시점에서 그간 연구했던 의료정책을 기반으로 환자와 의료인 모두가 행복하고 지속가능한 의료체계를 만드는 데 역할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
    • "닥터바이스, 고혈압‧당뇨병 관리 효율성 제고"
      이정용 대한내과의사회장 2024-06-03 05:17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본사업 전환에 맞춰 환자 모니터링 및 교육 기능을 강화하고, 청구 편의기능을 탑재한 디지털 솔루션 '닥터바이스'가 내과를 중심으로 개원가에 도입, 확산될 예정이다. 대한내과의사회는 2일 서울성모병원 조재형 교수가 설립한 아이쿱과 공동으로 '닥터바이스·일차의료관리 사업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제품 소개 및 사업 계획 등을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지난 5월 30일 제11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일차의료만성질환관리제도(이하 만관제) 시범사업을 본사업으로 전환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고혈압, 당뇨병 환자가 동네의원에서 통합관리 서비스를 신청하면 의원은 검사 등을 통해 맞춤형 관리계획을 세우고 주기적인 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정용 대한내과의사회 회장..
    • "허위·거짓 허가자료 제약사, 끝까지 조사"
      김상봉 식약처 의약품안전국장 2024-05-29 17:49
      앞으로 허위·거짓으로 의심되는 의약품 허가 자료를 제출할 경우 추가 보완 없이 반려하고, 해당 제약사에 대한 조사도 할 수 있다. 화학의약품에 한해 적용하며, 추후 대상 확대도 검토할 예정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같은 조치의 근거가 될 '의약품 제조판매 수입품목허가 및 허가사항 변경허가 업무 지침' 개정안을 마련하고 의견조회를 진행 중이다. 김상봉 의약품안전국장[사진]은 식약처 출입 전문지기자단과 만나 "'미꾸라지 한 마리가 강물을 흐린다'는 말처럼 대다수 제약사들이 제대로 된 자료를 제출하지만, 드물게 거짓이나 허위가 의심되는 자료를 내는 곳이 있다"고 운을 뗐다.이어 "심사 중 심사자가 자료에 대해 물어보면 갑자가 허가심사 신청을 취하해 버린다"며 "지금까지는 이 경우 허가심사 프로세스가..
    • "내시경 검사 신뢰도 높여 위암·대장암 예방 기여"
      아이넥스 이항재 대표 2024-05-28 05:10
      "우리 궁극적인 목표는 많은 사람이 선진화된 의료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여하는 것입니다. 위∙대장 내시경 검사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여 위암과 대장암 예방에 앞장서고자 합니다."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아이넥스코퍼레이션 이항재 대표가 최근 데일리메디와 만난 자리에서 밝힌 포부다."새로운 의료 경험 위한 '인공지능(AI) 제품' 준비"이 대표는 "아직은 갈 길이 멀지만 가시적인 성과도 내고 있다. 예방, 진단, 치료 그리고 관리까지 아우르는 인공지능 솔루션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드는 기업이 되겠다"고 피력했다.2019년 설립된 아이넥스는 인공지능 기반 소화기 내시경 영상분석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업력은 오래되지 않았지만 '새로운 의료..
    • "지자체·보건소 등과 협력, 지역·필수의료 살린다"
      최운창 전라남도의사회장 2024-05-27 05:17
      전라남도의사회 최운창 회장[사진]이 연임에 성공했다. 임기 동안 회원 권익 보호 및 악법 제정 저지 등 공약들을 이행하기 위해 성실하게 회무에 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최 회장은 제41대 집행부 역시 회원 권익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자체, 보건소 등과 협력해 지역의료 살리기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조선의대를 졸업한 비뇨의학과 전문의로 목포시의사회장 역임은 물론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중앙이사 등을 맡고 있는 그를 의협 출입 기자단이 만나 의사회 운영 계획 및 포부를 들어봤다.[편집자주] Q. 제41대 집행부가 주력할 회무는40대 집행부에 이어 41대도 첫 번째 과제는 '회원 권익 보호'이다. 회원고충처리위원장을 부회장급으로 승격하고, 공단 및 심평원과 각 지자체, 보건소, 경..
    • "마취과 교수들 번아웃, 전국적 수술 마비 우려"
      조춘규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정책부회장 2024-05-23 05:54
      "의대 증원으로 촉발된 전공의 집단사직으로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수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수술이 어려운 지경이다. 수술 중단 위기에 처하지 않으려면 전문의 충원이 시급하다."조춘규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정책부회장(건양의대/中)은 22일 열린 간담회에서 의정 갈등으로 빚어진 의료대란 속에서 빚어지는 이 같은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는 "전공의들이 맡았던 환자 상태 확인 및 응급조치, 마취동의서 작성 등의 업무를 교수가 전담하고 있다"며 "의대 증원 사태 이후 업무량이 3~4배는 늘어난 것 같다"고 언급했다.이어 "병원마다 상황이 다르지만 교수 1명이 여러 과의 고난도 수술을 다 맡는 경우도 있다"며 "산부인과마취, 심장마취, 소아마취에 응급수술까지 더해지면 정말 초주검이 된다"고 호소했다.&nb..
    • "대전·충남 의약품·의료기업체 750곳, 인력 증원 필요"
      안영진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2024-05-22 06:03
      "전국 의약품·의료기기업체의 15~20%가 대전·세종·충정지역에 있다. 이들 업체를 20명 정도가 관리하다보니 인력 증원이 필요한 상황이다."금년 1월 부임한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안영진 청장은 21일 식약처 출입 전문지 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 같은 현황과 업무계획 등을 밝혔다. "금년 GMP 정기실태평가 70여곳 계획"대전식약청 관내 업체는 지난해 12월 기준 총 3662개다. 지역별로 보면 대전시에 946개, 충청남도 1142개, 충청북도 1331개, 세종시 243개 분포해있다.이중 의료제품 관련 업체는 총 750개다. 완제약 제조업체가 130개, 원료 제조업체 36개, 한약재 제조업체 26개, 의료기기 업체가 515개 등으로 파악된다. 안영진 청장은 "지방청은 적..
    • "KRPIA, 신약 치료 기회 확대토록 노력"
      배경은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회장 2024-05-20 05:56
      전세계 48개 글로벌제약사들이 참여하는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는 국내 항암제 및 중증·희귀질환 치료제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지원과 혁신적인 신약의 치료 기회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올해는 어느 때보다 이 같은 활동에 대한 기대가 크다. 의장단 멤버들이 바뀌면서 3분의 2 이상 한국인으로 채워졌다. 이영신 부회장, 최인화 전무 등이 주축이 돼 해당 미션을 추진할 토대가 만들어졌다.그 중심에는 최근 제15대 회장으로 선임된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배경은 대표이사가 있다. 배 회장은 지난 2013년 9월 KRPIA 이사진에 선출된 이후 2015년 2월부터 부회장단 일원으로 풍부한 경험과 보건의료 제도·정책에 대한 통찰력으로 KRPIA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
    • "필수의료 소생, 비급여 관리·실손보험 개혁 추진"
      권병기 보건복지부 필수의료지원관 2024-05-20 05:24
      정부가 필수의료에 공정한 보상과 적정의료 이용을 위한 비급여 관리·실손보험 개혁을 추진한다.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통해 개선방안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개시하게 된다.19일 보건복지부 권병기 필수의료지원관은 “공정한 보상체계 확립 등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의료개혁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2022년도 건강보험 보장률이 전년도 64.5%에서 65.7%로 1.2%포인트 상승했다. 의원급의 경우 비급여 부담률이 전년대비 크게 감소함에 따라 보장률이 6.2%포인트 상승한 60.7%로 나타나 전체 보장률 상승을 주도했다. 다만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암환자 비급여 진료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보장률이 하락해 4대 중증질환 보장률이 80.6%로 전년 대비 ..
    • "의사들 무관심 극복하고 패배주의 사고 타파 주력"
      이주병 충남의사회장 2024-05-16 08:45
      충청남도의사회를 이끌 차기 리더로 이주병 회장[사진]이 선출됐다. 제31대 회장으로 당선된 그는 순천향대 의대를 졸업하고 대한의사협회 대외협력이사, 대전기획단 간사, 총선기획단 충남대표 등을 역임했다. 뿐만 아니라 아산시의사회장을 거쳐 충남의사회 수석부회장도 맡으며 지역의사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왔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일차의료살리기 조례 제정, 필수의료과 지원 방안 및 지역 의료기관의 과도한 경쟁 없애기 등을 공약으로 내걸고 당선된 그를 의협 출입 기자단이 만나 각오와 향후 포부 등을 들어봤다.[편집자주]Q. 회장으로 당선됐다. 각오나 중점 과제는가장 주력할 것은 회원들 무관심 극복이다. 회원들 전반에 깔려있는 의협 무용론과 수많은 의료악법 통과에서 기인된 패배주의적 사고 타..
    • "인천시의사회 차원서 전공의들 다방면 지원"
      박철원 회장 2024-05-14 08:57
      "암울한 시기다. 코로나 때보다 마음이 더 무겁다. 아들 같은 전공의들을 보면 안타깝다. 인천시의사회는 전공의와 개원의를 연결하고 함께 교류하며 지역 내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다."새롭게 인천광역시의사회를 이끌게 된 제15대 박철원 회장은 최근 인천시의사회관에서 의협 출입 기자단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의대 증원으로 인해 의정갈등이 극에 달한 시기에 회장으로 선출된 그는 정부 정책에 반대하며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 지원 및 대한의사협회와의 협력을 강조했다. 박철원 회장은 "사실 한 분(윤석열 대통령)이 결정하면 되는데 안타깝다"며 "의대 증원 문제로 불거진 의료 대란을 해결하려면 대통령과 정부 결심이 제일 필요하다"고 운을 뗐다.그러면서 "이 싸움을 이기기 위..
    • "인증제 참여 중소병원 늘어나도록 다양한 제도 마련"
      오태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 2024-05-13 05:47
      "환자가 건강하기 위해서는 의료기관이 건강해야 합니다.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통해 신뢰받는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나침반 역할을 해나가겠습니다."최근 취임한 제6대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오태윤 신임 원장이 데일리메디와 가진 인터뷰에서 밝힌 포부다.보건복지부는 지난 4월 21일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제6대 원장에 오태윤 강북삼성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를 임명했다.오태윤 원장은 강북삼성병원 진료협력센터장, 진료부원장, 대한심혈관흉부외과학회 이사장, 대한수술감염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현장에서 의료기관 질(質) 향상에 기여해온 인물이다.그는 "인증원 새로운 가족이 된 만큼 그간의 업적을 이어받아 계승은 물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로 인증원이 선진 공공기관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前 삼성서울병원장 "진료 매몰 의사들에 해법 제시"
      송재훈 민트 벤쳐 파트너스 회장 2024-05-10 06:25
      “국내 최초 바이오 헬스케어 인재 플랫폼 민트 MD는 그간 의사들이 임상 진료에 매몰됐던 문제를 해결하고 관련 산업 진출 및 연계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합니다.”삼성서울병원장을 역임하고 차병원그룹 회장을 거쳐 민트 벤처 파트너스를 설립한 송재훈 회장은 정년퇴직 후 글로벌 벤처 플랫폼 CEO로서 제2의 도전을 시작했다. "국내 첫 '임상 전문의-바이오헬스케어 산업' 연계"삼성서울병원 역사의 산증인 중 한명인 송재훈 회장은 최근 데일리메디와 만나 “인적 및 물적 자산으로 바탕으로 바이오헬스케어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목표로 세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발전은 결국 양질의 전문인력 공급이 좌우한다는 판단에 따라 민트 벤쳐 파트너스 내 ‘민트 MD’ 바이오 헬..
    • "여자의사회 모토 미래로 세계로"
      홍순원 한국여자의사회장 2024-05-10 05:20
      "여의사가 많아졌지만 의사 사회에서는 여전히 마이너리티에 속한다. 학회, 시도의사회 등 의사단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는 여의사 비중이 늘어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지난달 13일 취임한 제32대 한국여자의사회 홍순원 회장은 9일 서울 마포구 여자의사회 사무실에서 열린 첫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홍 신임 회장은 최근 32대 집행부 상임이사 구성을 완료했으며, 새 집행부 슬로건으로 '미래로, 세계로'를 정했다. "여의사 많아졌지만 마이너리티, 의사단체서 역할 등 비중 늘어나도록 적극 지원"홍순원 회장은 "상임이사 중 교수 비중이 55%, 개원의가 27%를 차지한다"며 "이 외에 봉직의와 공무원 등 다양한 직역이 포함되도록 집행부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
    • "의사들 회비 없이도 운영 가능 서울시의사회 지향"
      황규석 서울시의사회장 2024-05-09 05:51
      "서울시의사회를 회원들 회비 없이도 운영되도록 만들고 싶다. 그러기 위해선 서울시의사회관 신축이 중요하다. 초기 투자가 불가피하지만 장기적으로 더 튼튼한 의사회를 만들 수 있다."황규석 서울시의사회장은 8일 회관에서 출입 기자단과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이 말했다. 회장 후보 시절부터 주요 공약사항이었던 서울시의사회관 신축을 역점 과제로 선정하고, 직접 회관신축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위원회에는 집행부와 대의원회에서 각각 4명씩 참여한다. 황규석 회장은 "지난 3월 30일 선거를 마친 뒤 4월 2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장과 해당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며 "처음에 우리는 의사회관과 의사회관 옆에 위치한 도로변 공원 부지를 맞교환한 뒤 공원이 들어설 자리에 시민을 위한 체육관이나 ..
    • 의사 보건소장→국민추천제 공천→4월 총선 당선
      국민의힘 서명옥 당선인 2024-05-07 05:29
      이번 22대 총선에서 서울 강남갑에 출마해 당선된 서명옥 국민의힘 당선인. 그는 경북대 의대를 나온 의사 출신으로 지난 2008년부터 10년간 강남구 보건소장을 역임했다. 2023년부터는 한국공공조직은행 수장으로 기증받은 인체 조직의 관리를 담당한 공공의료 전문가다. 국민의힘이 처음으로 도입한 '국민추천제'를 통해 공천을 받아 서울 강남갑에서 승리를 거머쥔 의사 출신 정치 신인이다. 그에게서 현재 해법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대립하고 있는 의정 간 의대 증원을 포함 앞으로 여의도에서 펼치고 싶은 포부 등을 들어봤다.[편집자주] Q. 제22대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당선 소감은 강남 주민들이 국민의힘 '국민추천제' 면접 후보로 추천해준 덕분에 출마하게 됐다. 30년간 강남 주민..
    • "의대 증원 후유증, 10년 이상 지속"
      박중원 대한내과학회 이사장 2024-04-29 06:07
      "전공의 수급 차질에 교수 탈진까지 의료시스템 추락 자명"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인한 의료공백 사태가 두 달이 넘었지만 여전히 출구를 못 찾고 있다. 사태가 어떤 결론으로 끝나든 의료 현장에선 10년 이상 후유증이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대한내과학회는 지난 27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윤석열 정부 정책 추진 행보에 강한 우려를 표했다.박중원 이사장은 의대 증원 정책으로 수십년간 쌓아온 한국 의료시스템이 추락할 것이라며 착잡한 심정을 드러냈다."세계가 부러워하는 의료시스템을 이렇게까지 판을 갈아야 하는지 이해 불가"박 이사장은 "우리나라처럼 의료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는 나라는 전 세계 어디에도 없다. 세계가 부러워하는 의료시스템을 이렇게까지 ..
    • 대한민국 종양학 대가 '암(癌) 정복 열정' 진행형
      김열홍 유한양행 R&D 총괄사장 2024-04-29 05:54
      파격이었다. 정년퇴임 교수들의 통상적인 ‘인생 2막 설계’와는 결이 달랐다. 국내 종양학 최고 석학의 선택지는 진료현장이 아닌 산업현장이었다. 의료계는 물론 산업계도 술렁이게 만들기 충분한 파격 행보였다. 물론 임상의사들의 산업계 진출이 생소한 상황도 아니고 바이오벤처 CEO를 맡는 경우도 왕왕 있었지만 국내 제약산업 1위 기업, 그것도 ‘사장’이라는 최고 책임자로의 이직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열홍 유한양행 R&D 총괄 사장은 “35년 세월 암환자 진료와 연구에 몰두한 경험을 토대로 조금은 다른 영역에서 암(癌) 정복의 꿈을 이어가고 싶었다”고 술회했다. 진료실을 떠나 경영자의 길로 접어든지 1년을 넘긴 그는 ‘개별 환자’가 아닌 ‘인류 건강’을 논할 정도로 시야와 사고(思考) 폭이 확장돼 있었..
    • 더 이상 체력적으로 버틸 수 없는 '의대 교수들'
      최창민 전국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장 2024-04-29 05:28
      "교수들이 더 이상 일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다. 휴진은 항의 도구가 아닌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기전이다."최창민 전국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장은 최근 주 1회 휴진 등 진료 축소 결정 배경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다.전국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전의비)는 최근 총회를 열고 의대 교수들의 근무를 주당 60시간 이내에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이를 위해 당직 후 24시간 휴식 보장을 위한 주 1회 휴진을 포함 외래 진료와 수술‧검사 일정 조정, 경증환자 회송을 통한 적정 환자 수 유지 등을 시행한다."내년까지 등 초장기화 사태 버틸려면 주 60시간 근무 유지 절실"최창민 위원장은 "집계를 해보니 교수들이 하루 평균 12시간은 일하더라. 주 5일 근무로 생각해 60시간으로 정했다. 당직 뒤 하..
    • "의대 증원, 전공의·대통령 협상 테이블 앉아야"
      박성민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 2024-04-22 10:58
      "간호법 저지 등 일부 법안엔 대처를 잘 했지만 면허박탈법 통과 및 의대증원 사안은 해결되지 않은 채 차기로 넘어가 아쉽다. 하지만 임현택 당선인과 차기 집행부가 잘 해낼 것으로 본다."지난 2021년 4월 대한의사협회 제73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선출된 박성민 의장[사진]은 어느덧 임기를 모두 채우고 자리를 떠나게 됐다. 임기 동안 코로나19를 비롯 여러 큰 산을 넘었지만 한의사 초음파 사용, 간호법 및 의료인면허취소법, 의대 정원 확대 등 각종 현안들로 인해 숨 쉴 틈 없는 나날을 보냈다.특히 의대증원이라는 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의료계 내부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르기도 했다. 특히 비상대책위원회와 임현택 당선인 사이의 갈등에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그는 “회원 간..
    • "의사단체가 원하면 만나겠다"
      정법연구가 천공(天空) 선생 2024-04-22 05:28
      [특별대담] 의과대학 증원을 둘러싼 의료계와 정부의 강대강 대치가 지속되고 있다. 정부가 각 대학에 증원 규모를 최대 절반까지 자율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했지만, 의사단체가 '원점 재검토'를 요구하면서 여전히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다. 의료계와 정부가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의료공백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의 인연으로 현 정부 초기부터 관심을 받았던 정법 연구가 천공(天空) 선생이 데일리메디와 만나 해법을 제시했다. 이번 의료대란 사태 이후 줄곧 언론 인터뷰를 고사해 온 그는 "대한민국 미래가 걱정된다"며 고심 끝에 데일리메디 인터뷰 요청에 응했다. [편집자주]정법 연구가인 천공 선생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의 과거 인연으로 현 정부 출범 이후 꾸준히 세간에 ..
    • 의료 대란 속 '지역의료' 패러다임 제시 참조은병원
      원종화 참조은병원장 2024-04-17 05:50
      만류 일색이었다. 의심의 여지 없는 험지의 고행이었다. 더욱이 개원시장 최고 경쟁력으로 평가되는 ‘정형외과’ 의사들의 결정이었기에 납득이 어려웠다. 얼마든지 쉽고 편한 길을 갈 수 있었지만 이들의 생각은 달랐다. 척추‧관절 병원이라는 시대 기류에 편승하는 대신 의료가 절실한 환자 곁에 자리를 잡기로 했다. 마음을 굳히고 5년 여의 물색 끝에 낙점한 곳은 경기도 광주였다. 대학병원 밀집도가 가장 높은 수도권에 편제돼 있음에도 변변한 종합병원 하나 없는 말 그대로 ‘의료 사각지대’였다. 특히 인근에 대학병원이 즐비한 탓에 섣부른 종합병원 설립은 모험에 가까웠다. 하지만 이들은 수도권 의료 사각지대 진출이 ‘무모한 선택’이 아닌 ‘신의 한 수’였음을 스스로 증명해 냈다. 특히 최근 심화되고 있는 의료대란..
    • "산모 분만비 300% 인상·분만실 특수병상 지정"
      김재유 직선제 산부인과개원의사회장 2024-04-16 05:52
      코로나19 감염 산모에 대한 분만비 300% 인상을 모든 산모에게 확대하고, 분만실을 특수병상으로 지정 및 수가 신설을 산부인과 의사들이 촉구했다. 직선제 대한산부인과개원의사회는 "지난 14일 제17차 학술대회 기자회견에서 필수의료인 산부인과 활성화를 위해 이 같은 수가 현실화 및 규제완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재유 회장은 "분만 및 제왕절개 수술 등 수가 현실화가 필요한데, 코로나19 산모에 대한 분만비 300% 인상을 모든 산모에게 확대 적용해야 하며, 분만실을 특수병상으로 지정하고 새로운 보험코드를 신설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신생아 입원료 인상하고 분만 지역수가제 단계적 폐지" 촉구그러면서 "현재는 기본입원료만 산정할 수 있어 상급병실 차액이나 간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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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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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출 유럽호흡기학회 만성기침국제전문가위원회 의장 송우정(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 기부 가수 박진영, 서울대어린이병원 2억·길병원 2억 등 총 10억
    • 수상 강미주 국립암센터 국제협력사업단 기획책임관(외과), 대통령 표창
    • 동정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 교수, 메디씽큐 최고 의학책임자(CMO)
    • 수상 국제성모병원 김영욱·박석희·박소윤 교수, 대한통증학회 3개 학술상
    • 선정 오형훈 교수(화순전남대병원 소화기내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2025년 월봉학술연구비’
    • 선정 배웅진 교수(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대한비뇨의학회 연구지원사업 대상자
    • 기부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 대표원장, 조선대학교 발전기금 1억원
    • 수상 제24회 한미참의료인상, 임선영 산부인과 원장·삼성서울병원 한가족의료봉사회
    • 수상 안태준 교수(여의도성모병원 호흡기내과),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젊은 호흡기 연구자상’
    • 동정 대한연하장애학회 김돈규 회장(중앙대광명병원 재활의학과) 취임
    • 수상 장영수 서남병원 공공의료본부장,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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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SK바이오사이언스 신지영·안기채 부사장
    • HLB 대표이사 김홍철·HLB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윤종선外 사장단
    • 강릉아산병원장 유창식·정읍아산병원장 김잔디
    • 김연근 GC녹십자MS 대표이사 겸 진스랩 대표이사-우병호 녹십자의료재단 행정부원장-기창석 GC지놈 대표이사 外 임원
    • 삼성서울병원 상무 김지호·설상헌
    • 주진형 강원의대 의학과 교수 부친상
    • 허숙조 前 강남보건소장 별세
    • 최동철 경기 양평 최안과의원 원장 빙부상
    • 윤도흠 차병원 의료원장 모친상
    • 추무진 前 대한의사협회장 부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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