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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보의·군의관 응급실 파견 중단해야"
      이성환 대한공중보건의사협회장 2024-09-23 05:51
      "공중보건의사 파견을 전면 중단하고 지역의료 중심으로 복귀해야 합니다. "이성환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대공협) 회장은 최근 데일리메디와 인터뷰에서 공보의·군의관 응급실 파견으로 빚어진 문제점을 가감없이 지적했다.의과대학 증원 정책으로 촉발된 의료대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응급실 인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현재까지 8차레에 걸쳐 공보의와 군의관을 파견했다.하지만 파견된 인력은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아닌 경우가 많고, 신분상 의료소송 부담까지 더해지면서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올 2월 취임한 이성환 대한공보의사협의회장은 현재 부안군보건소에서 공보의로 근무 중이다. 부안군의 경우 9명의 공보의 중 2명이 지속적으로 의료현장에 파견되고 있는 상황이다.그는 "파견 초반에는 업무 범위가 정..
    • "땜질식 처방 의료위기 지속, 신뢰 회복 우선"
      박평재 고려대 의대‧의료원 교수 비상대책위원장 2024-09-19 06:09
      (왼쪽부터)김충효 강원의대 비대위원장, 박평재 고려의대 비대위원장, 채희복 충북의대 비대위원장이 지난 13일 단식 농성을 마치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연합뉴스)"현재로서는 의료계와 정부가 접점을 찾을 확률이 너무 낮다. 제일 중요한 것은 양측의 신뢰 회복인데, 그에 대한 정부 의지가 없으니 의료계도 협의에 나설 수 없는 상황이다."지난 13일 의대 증원 백지화를 요구하는 단식 농성을 마친 박평재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의료원 교수 비상대책위원장은 여·야·의·정 협의체 무산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그는 "의사들이 계속 위기를 외치지만 가장 위기를 원치 않는 이들 또한 의사들"이라며 "추석연휴는 의료진이 총력을 다해 고비를 넘겼지만, 실제 위기는 겨울에 찾아올 것"이라고 경고했다.회복 의지 못..
    • "간호법 제정→전문간호사교육협의회 역할 중요"
      이영희 회장 2024-09-14 06:23
      간호사 진료지원과 자격 요건 등을 명문화한 간호법이 제정되면서 '전문간호사' 제도 활성화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전문간호사 진료지원 교육 프로그램 등 체계화하고 발전 뒷받침"전문간호사는 지난 2003년 법제화 이후 2006년 자격 인정규칙이 제정됐지만, 구체적인 업무범위 등 후속 법제화가 이뤄지지 않아 진료 현장에서는 원활히 정착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간호법 제정으로 진료지원범위 등이 법제화돼 임상현장 활용도 확대를 위한 교육과정 체계화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영희 한국전문간호사교육협의회장(성균관대 임상간호대학원장)은 지난 11일 협의회 창립 기자간담회에서 "교육협의회 창립을 계기로 전문간호사가 의료 현장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 체계화 및 발전을 ..
    • "의료 영리화 찬성론자 주홍글씨 억울하다"
      장성인 건강보험연구원장 2024-09-12 10:28
      '의료 영리화'는 대한민국에서 늘 뜨거운 화두다. 국가 단일보험체계에서 영리화는 금기 시 되는 단어로, 국민들의 의료 접근성과 공공성 저해 요인으로 인식되고 있다. 보건노조나 시민단체 등도 영리화에 대해서는 타협없는 강경한 입장을 견지하며 관련 정책들을 철저히 견제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식 석상에서 의료 영리화 찬성론을 펼쳤다는 의혹으로 논란이 됐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장성인 교수가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장에 임명됐다. 최초 유력설이 전해진 이후 국민건강보험공단 노동조합을 비롯해 시민단체 등에서 임명을 강력히 반대하고 나섰고, 임명 후에도 건보공단 노동조합은 출근 저지 등 의료영리화에 대한 입장 표명을 강하게 요구해 왔다. 장성인 신임 원장은 "저는 의료 영리화 ..
    • "한국 대장항문외과 술기, 글로벌 평준화 모색"
      이우용 세계대장항문학회 회장 2024-09-10 05:41
      그야말로 광폭 행보다. 술기, 교육, 연구, 제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국내 의료 발전을 이끌었다. 그것도 ‘최초’라는 수식어가 즐비한 도전과 개척으로 점철된 자취였다. 내로라 하는 대학병원 교수로 얼마든지 안정을 영위할 수도 있었지만 내재돼 있는 사명감은 평온함을 거부했다. 그 열정의 발로는 결코 개인의 영달(榮達)을 위함이 아니었다. 오롯이 의업(醫業)에 투신한 의사로서, 더 나은 진료환경을 만들고 싶다는 간절함이었다. 신생의대 최초 대한외과학회 이사장을 비롯해 대한종양외과학회 회장, 대한의학회 부회장,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등 그동안 내디딘 한 걸음 한 걸음에 대한민국 의료 발전을 향한 의지가 투영돼 있었다. 그런 그가 이제 세계에 한국 의료 위상을 각인시키고자 한다. 미국과 유럽 등 의료..
    • 추석연휴 응급실 경증환자 '본인부담금 90%'
      정통령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2024-09-03 18:02
      대형병원 응급실에 경증·비응급 환자 방문시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90%로 올리는 방안이 이번 추석 연휴부터 적용될 전망이다.보건복지부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은 3일 “규제 심사 등 관련 절차를 최대한 빠르게 진행, 가급적 추석 연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복지부는 한국 응급환자 중증도(KTAS) 분류기준에 따른 경증·비응급 환자가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내원시 진료비의 본인부담률을 90%로 인상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 했다."규제심사 등 절차 신속 진행, 4000개 당직병·의원 운영"정 정책관은 “절차 진행 상황에 따라 수일 정도 차이가 날 수 있지만 최대한 빨리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응급실 위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
    • "지역의료 중추, 환자 중심 새 출발"
      유태전 영등포병원 회장 2024-08-30 11:49
      장장 47년 동안 지역주민 건강을 책임져온 인봉의료재단 영등포병원이 최근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새로운 출발을 예고했다.외관, 시설, 장비 등은 말 그대로 환골탈태(換骨奪胎)지만 환자를 향한 뚝심은 여전하다. 18개월 동안 이어진 리모델링 역시 오롯이 환자에 초점을 맞춘 결과물이다.1977년 개원한 영등포성모병원이 모태인 영등포병원은 1980년 현 위치로 신축 이전한 이후 수려함이나 비약적 성장 대신 묵묵하게 지역주민의 든든한 건강 지킴이 역할을 수행했다.특히 영등포병원 설립자이자 대한병원협회장을 역임한 인봉의료재단 유태전 회장의 ‘시민이 주인’이라는 진료철학을 고수해 왔다.내로라하는 대학병원이 즐비한 서울 한복판에서 꿋꿋하게 지역의료를 사수해 온 영등포병원은 ‘필수의료 붕괴’라는 위기 ..
    • "만성질환 통합관리료 9월말, COPD·천식 등 미포함"
      배경택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 2024-08-29 06:27
      의료인 설명에 수가가 책정된 첫 사례로 의료계 안팎의 관심이 큰 ‘만성질환자 통합관리료’ 적용이 당초 이달 말에서 9월 말로 미뤄졌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청구프로그램 개선을 포함 의료기관 대상 홍보 및 설명 등에 예상보다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내달 권역별 설명회도 개최된다.기대를 모았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천식 등 호흡기내과 질환 추가는 별도 시범사업 후 논의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배경택 건강정책국장[사진]은 28일 세종청사에서 전문가지협의회와 만나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일차의료 만성질환 관리 본사업’ 추진 상황을 설명했다."청구·홍보 등 한달 연기, 코디네이터 고용 자율"지난 2019년 1월부터 시행 중인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결과 평가를..
    • "빅데이터 활용 개인맞춤형 건강관리 고도화 추진"
      이영희 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실장 2024-08-28 08:14
      빅데이터를 활용한 개인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가 내년 하반기(예정)부터 본격 제공될 전망이다. 개인건강기록서비스(Personal Health Record, PHR)를 활용해 건강위험을 사전에 관리 및 예방할 수 있는 자가 주도형 건강관리 서비스가 핵심 목표다.27일 이영희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실장은 전문기자단 간담회에서 "개인건강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한 앱 개편을 추진 중이며 내년 7월부터 제공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건보공단의 앱인 THE건강 내 건강IN의 기능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는 이번 개편은 ▲맞춤형 건강관리 ▲소통강화 ▲사용자 경험 중심 서비스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PHR은 의료기관에 흩어진 진료·검사 정보와 스마트폰 등으로 수집한 활동..
    • "의사 가치는 진료 경험으로 발현, 환자 위해 최선"
      정년퇴임 강승백 보라매병원 교수(강남베드로병원) 2024-08-27 09:12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정형외과 강승백 교수."환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사가 '좋은 의사'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환자를 위한 진료와 연구를 이어가고 싶습니다."이달 말 정년퇴임을 앞둔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정형외과 강승백 교수가 최근 데일리메디와 만난 자리에서 밝힌 진료 철학이자 앞으로의 목표다.강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 교수로 재임하며 28년간 슬관절(무릎관절) 분야 진료와 연구를 이어온 인물이다.  인공 슬관절 수술 1만례 달성을 포함해 2만건 이상 수술을 집도하는 등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춰 국내외 슬관절 분야 권위자로 꼽힌다. "열악한 진료환경과 연구 여건 불구 인공관절 수술 개척"8월을 마지막으로 보라매병원을 떠나는..
    • "렉라자 개발·FDA 승인, 유한양행 신뢰 없었다면 불가능"
      조병철 세브란스병원 암병원 교수 2024-08-26 05:19
      ‘암중의 암(癌)’이라 불릴 만큼 치명적이고 발견이 쉽지 않은 폐암은 지난 20년간 국내 사망률 1위다. 다행스럽게도 2000년대 들어 도입된 표적치료제, 이후 면역항암제 등 신약의 비약적 발달은 생존율에 있어 획기적인 결과를 보여줬다. 최근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국내 1등 제약사 유한양행은 ‘렉라자’ 병용치료의 미국 FDA 승인까지 받아내며 한국 제약기업으로서는 유례업는 성과를 도출했다. 유한양행은 이를 통해 빅파마 도약의 닻을 올리게 됐다. 이는 연구자의 우수한 역량과 제약사의 장기간 투자를 통해 만들어진 새로운 이정표로 향후 국내 제약산업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국산 항암제의 이번 미국 시장 진입은 또 따른 신약의 가능성까지 열었다. 렉라..
    • "의사면허 3개월 정지 등 공권력 겁박 황당"
      김택우 강원특별자치도의사회장(前 의협 비대위원장) 2024-08-22 09:16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장이라는 이유로 공권력을 동원해 겁박하는 정부에 황당했다." 지난 2월 의대 정원 증원 저지 비대위원장을 맡았던 김택우 강원특별자치도의사회장[사진]은 의협 출입 전문지 기자단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 투쟁의 선봉에 섰던 그가 의사 궐기대회 단상에서 했던 발언을 문제 삼은 정부는 의사면허 3개월 정지 처분을 내렸다. 뿐만 아니라 전공의 집단사직 공모 혐의로 수차례 경찰 조사를 받기도 했다. 험난한 시간을 보낸 후 진료실로 돌아온 그는 "과거 세대가 정부 정책에 대해 가슴앓이로 병을 키웠다면, 젊은 세대는 스스로 헤쳐나가는 지혜와 용기를 갖길 바란다"고 응원했다.[편집자주]Q. 면허정지 행정처분이 만료됐다. 당시 심정은3개월 면허정지 처분이 만료돼 지난 7월 15..
    • "비만대사수술은 미용 아닌 치료, 인식 개선 필요"
      하태경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홍보위원장(한양대병원 외과 교수) 2024-08-22 06:09
      "비만대사수술은 미용 목적 아닌 치료, 편견은 적절한 치료에 큰 장애물이 됩니다."하태경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홍보위원장(한양대병원 외과 교수)은 최근 데일리메디와 만나 비만이라는 질병 심각성과 비만대사수술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비만을 질병이 아닌 단순한 외형적 문제로 생각하는 경향이 많다"전 세계적으로 비만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비만 환자들이 늘고 있다. 다만, 비만 환자들 중 상당수가 비만을 질병으로 생각하기보다는 단순한 외형적인 문제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그러나 비만은 다양한 합병증을 동반하는 심각한 만성질환으로 제2형 당뇨병을 비롯해 고혈압, 심혈관진환, 수면무호흡증 등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하태경 교수는 "많은 이들이..
    • 의협 합류 전공의 "젊은의사 목소리 많이 부족"
      임진수 기획이사 2024-08-22 05:17
      "모르고 당하는 것 만큼 억울한 일은 없습니다. 적어도 상대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를 알아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무조건 피하는 게 능사 아니고 대화해서 들어야 현명한 선택 가능"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정책에 반발해 수련 도중 사직한 임진수 대한의사협회 기획이사가 최근 데일리메디와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임진수 이사는 강동성심병원 외과에서 수련을 받다가 금년 2월 사직했다. 동시에 지난 6월부터 선배 의사들이 주축인 의협 집행부에서 활동 중인 임원이기도 하다.의대생과 전공의, 그리고 의협 간 불신의 골이 깊어지는 상황에서 그는 양측 모두에 발을 디디고 있다. 임 이사는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최소한 억울한 선택은 피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의협에 ..
    • "8월 22일까지 간호법 중단 안하면 정권 퇴진운동"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 2024-08-19 14:57
      "의료사태 해결 시작은 의료 및 교육 농단 5적의 강력한 경질이다. 또한 오는 8월 22일까지 국회는 간호법 등 의료악법 진행을 중단해 달라. 이런 요구가 수용되지 않으면 정권 퇴진 운동에 앞장서겠다."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19일 서울 의협회관에서 열린 '의과대학 교육 점검 연석 청문회 관련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촉구했다."의료사태 해결 시작은 의료·교육농단 5적 경질" 촉구의협은 "지난 16일 열린 국회 청문회에서 '졸속 의대 증원'이 드러났기에 관련자들을 모두 경질하고 국정조사를 실시하자"고 요구했다. 임현택 회장은 "국회 청문회에서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장·차관, 고위 공직자들은 의대 정원 배정위원회에 이해관계자가 참여했는지도 밝히지 못하면서 문제없다고 우겼다"고 지적했다. 이어..
    • "식품의약품안전처 본부-지방청 소통 중요"
      강석연 서울식약청장 2024-08-14 05:19
      "식품의약품안전처 본부나 평가원에서 만든 고시나 가이드라인을 실제 시행하고, 민원인과 접촉하는 첫 관문이 지방청이다. 관할 지역이나 업무 범위에 비해 적은 인원으로 운영돼 개선이 필요하다.""지방은 인력 부족 문제 심각, 전문인력 확보 위한 제도 마련 필요"강석연 서울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13일 식약처 출입 전문지 기자단과 가진 브리핑에서 이 같은 애로사항을 밝혔다. 중앙대 약대 출신인 강 청장은 연구직으로 시작해 혈액제제과장, 생물제제과장, 마약정책과장, 바이오의약품과장, 바이오생약국장, 의약품안전국장 등을 두루 거쳐 서울식약청장으로 임명됐다. 강석연 청장은 "공무원 경력 35년째인데, 지방청은 처음 왔다"면서 "본부나 평가원이 헤드 역할을 한다면 지방청은 손발 역할을 한다"고 운을..
    • 심장·폐암수술 미래는 그리고 환자들은···
      정의석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기획홍보위원장 2024-08-12 05:44
      대표적 기피과이자 필수의료과인 심장혈관흉부외과(이하 흉부외과)의 전국 전공의 수가 내년부터 한 자릿수가 될 위기에 놓였다. 학회가 나서 1대 1 술기교육, 보조인력 역량 강화 등을 통해 수련환경을 개선한 결과, 무려 20년 만에 40명대의 신입 전공의를 받는 성과를 낸 것도 물거품이 됐다. 올해 의대정원 확대 정책 여파로 올해 초 107명이었던 흉부외과 전공의는 7월 말 기준 전국에 12명만 남았다. 당장은 체감하는 변화가 없을지라도, 향후 심장 수술을 하기 위해서는 환자들이 극히 일부의 수술 가능한 병원을 찾아가 대기해야만 하는 상황을 초래한다는 전망이 나온다. 데일리메디는 정의석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기획홍보위원장(강북삼성병원 교수)으로부터 흉부외과 상황의 심각성과 앞으로 전망을 들..
    • "존립 위기 병원정책연구원 '환골탈태'"
      박종훈 원장 2024-08-12 05:22
      태생적 한계 탓에 병원들의 이익 대변을 위한 논리 개발 전초기지로 인식돼 온 한국병원정책연구원이 박종훈 신임원장 취임을 계기로 환골탈태(換骨奪胎)를 예고했다.냉철한 통찰력과 왕성한 활동력, 수려한 경력으로 의료계 거물(巨物)로 평가받는 인물이 원장에 취임하면서 보다 영향력 있는 연구기관으로의 입지를 확보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비등하다.박종훈 신임원장 역시 그동안 한국병원정책연구원이 제대로 된 연구기관으로의 입지를 구축하지 못한 부분에 아쉬움을 표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한국병원정책연구원은 1999년 대한병원협회가 출연해 설립된 재단법인 형태의 연구기관이다. 병원과 의료제도 등 관련 정책의 연구개발, 의료자원 개발 및 효율적 활용, 의료서비스 공급과 의료환경 개선 연구 등 병원산업 육성과 병원..
    • "의료기기 年 7천여건 허가, 부작용 등 안전성 강화"
      오정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허가과장 2024-08-07 05:41
      국내 개발 의료기기의 신속한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허가 정책이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안전성 부문이 강화되면서도 동시에 국내 기준규격의 국제표준화를 위한 총성 없는 '규제 선도' 경쟁을 치르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 허가와 정책 연계성을 높이고 혁신 의료기기의 빠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지난 5월 의료기기허가과를 신설했다. 기존 차장 직속이던 허가총괄담당관과 첨단제품허가담당관을 통합, 제품별로 재배치하면서 의료기기안전국 내 의료기기허가과가 새롭게 만들어졌다. 오정원 의료기기허가과장은 "지금까지 식약처는 의약품과 의료기기 등 의료제품 허가 정책의 눈높이를 일관성있게 맞추는 것을 중시해왔다. 그러나 5년 여간 제도를 운영하면서 제품별 특성을 반영한 허가정책이 더..
    • "의료대란, 대한민국 의료개혁 위기이자 기회"
      임인석 수련환경평가위원회 기관평가위원장 2024-08-05 07:54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된 지금이 의료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임인석 수련환경평가위원회 기관평가위원장(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명예원장)은 최근 데일리메디와 만나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밝혔다.중앙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로 37년간 재직한 그는 2023년 2월 정년퇴임 후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으로 옮겨 진료를 이어가고 있다. 대한의학회 부회장 및 의협 대의원회 부의장직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5월에는 보건복지부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위원, 기관평가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현재 의협 대표 감사도 맡고 있다.그는 의정갈등으로 촉발된 전공의 부재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소아청소년과의 경우 폐쇄 위기에 직면한 것으로 진단했..
    • "한국 외과의사, 최소침습 필수 외과초음파 선도"
      박해린 대한외과초음파학회(KSUS)·아시아외과초음파학회(ASUS) 사무총장 2024-08-02 05:55
      최소 침습 및 절개 수술에 필수적인 초음파 술기 발전을 국내 외과의사들이 선도하고 있다. 아시아외과초음파학회 설립을 주도한 대한외과초음파학회의 국제무대 영향력이 커진 덕분이다.1일 대한외과초음파학회에 따르면 오는 11월 16~17일 이틀간 서울 삼정호텔에서 ‘제7회 아시아외과초음파학회(The 7th Congress of Asian Surgical Ultrasound Society, ASUS 2024)’가 열린다.작년 개최된 제6회 행사에는 국내 외과의사 200여명을 비롯해 아시아권 17개 국가에서 284명이 사전등록을 신청하는 등 약 500여명의 국내외 외과의사들이 참석했다.일본, 중국을 비롯한 동북아 국가로부터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몽골, 싱가폴, 이라크 등 전 아시아 지역 외과..
    • "봉사‧희생만으로 필수의료 하는 시대 끝났다"
      좌훈정 대한일반과의사회장 2024-07-29 05:52
      "뉴노멀 시대가 열렸다고 본다. 과거처럼 봉사나 희생정신만으로 필수의료에 종사하는 것은 더 이상 없어질 가능성이 높다. 젊은의사들은 이제 하나의 전문적인 직업인으로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자신이 일한 만큼 보상받겠다는 생각이 더욱 강해질 것이다." 좌훈정 대한일반과의사회 회장은 금년 2월 전공의들의 이탈부터 최근 일괄 사직에 이르는 사태를 바라보며 "이번 일을 계기로 의료계 패러다임이 완전히 바뀔 것"이라고 전망했다.최근 전국 수련병원에서 일괄 사직 처리된 전공의들이 대거 개원가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좌 회장은 "일괄 사직 처리가 진행된지 이제 1주일인 만큼 추이를 좀 더 봐야 한다"면서도 사직 전공의들의 향후 행보를 대략 3가지 경우로 예측했다.그는 "사직했지만 조금 더 쉬거나 ..
    • "서울성모병원, 국산 로봇수술 레보아이 도입 검토"
      송교영 로봇수술센터장(위장관외과) 2024-07-29 05:17
      "서울성모병원은 로봇수술기기 추가 도입 시 국산 제품인 레보아이(Revo-i)도 충분한 고려 대상이 될 수 있다."최근 송교영 서울성모병원 위장관외과 교수(로봇수술센터장)는 데일리메디와 만나 국내 최초 로봇수술기인 미래컴퍼니의 레보아이 기술력과 시장진입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현재 빅5병원 중 하나인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는 인튜이티브서지컬(Intuitive Surgical)社 최신형 다빈치XI를 포함해 SI 등 총 5대를 보유했다. 추가 도입 시 고려 대상에 포함될 만큼 기술력이 상당 수준 도달했다는 의미다.현재 다빈치 로봇수술기(daVinci® Surgical System)는 사실상 세계적인 독점적 권한을 행사할 정도로 시장을 대부분 선점한 상태다. 이는 빅5를 포함한 다른 대학병..
    • "외과 버리는 환산지수 차등적용, 행정소송 방침"
      최안나 대한의사협회 최안나 대변인 2024-07-26 06:16
      "정부가 환산지수 차등적용을 강행한 것은 의사를 악마화하며 역대 정부들이 하지 못했던 의료개혁을 성공시켰다는 정치적 프레임을 만들기 위해서다. 필수의료인 외과를 버리면서 말이다."대한의사협회 최안나 대변인은 25일 의협 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지난 24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의결한 '2025년도 병원·의원 환산지수'와 관련해 행정소송에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의결 내용에 따르면 의원 유형 환산지수를 1.9% 인상하되, 이중 1.4%는 외래 초진 및 재진 진찰료에 전액 투입한다. 이에 따라 내년도 의원급 수가는 사실상 올해 대비 0.5% 인상되는 셈이다. 의원급 수가인상 재원이 진찰료로 쏠리면서 수술 및 처치료 인상이 시급한 외과계 의원급 의료기관들은 피해를 입게 됐다. 최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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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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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출 유럽호흡기학회 만성기침국제전문가위원회 의장 송우정(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 기부 가수 박진영, 서울대어린이병원 2억·길병원 2억 등 총 10억
    • 수상 강미주 국립암센터 국제협력사업단 기획책임관(외과), 대통령 표창
    • 동정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 교수, 메디씽큐 최고 의학책임자(CMO)
    • 수상 국제성모병원 김영욱·박석희·박소윤 교수, 대한통증학회 3개 학술상
    • 선정 오형훈 교수(화순전남대병원 소화기내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2025년 월봉학술연구비’
    • 선정 배웅진 교수(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대한비뇨의학회 연구지원사업 대상자
    • 기부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 대표원장, 조선대학교 발전기금 1억원
    • 수상 제24회 한미참의료인상, 임선영 산부인과 원장·삼성서울병원 한가족의료봉사회
    • 수상 안태준 교수(여의도성모병원 호흡기내과),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젊은 호흡기 연구자상’
    • 동정 대한연하장애학회 김돈규 회장(중앙대광명병원 재활의학과) 취임
    • 수상 장영수 서남병원 공공의료본부장,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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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SK바이오사이언스 신지영·안기채 부사장
    • HLB 대표이사 김홍철·HLB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윤종선外 사장단
    • 강릉아산병원장 유창식·정읍아산병원장 김잔디
    • 김연근 GC녹십자MS 대표이사 겸 진스랩 대표이사-우병호 녹십자의료재단 행정부원장-기창석 GC지놈 대표이사 外 임원
    • 삼성서울병원 상무 김지호·설상헌
    • 주진형 강원의대 의학과 교수 부친상
    • 허숙조 前 강남보건소장 별세
    • 최동철 경기 양평 최안과의원 원장 빙부상
    • 윤도흠 차병원 의료원장 모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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