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제이엘케이의 2대 주주인 KB자산운용이 약 3개월 만에 보유 지분을 추가 확대했다.
제이엘케이는 KB자산운용이 자사 보유 지분율을 기존 5.09%에서 6.56%로 1.47%P 늘렸다고 6일 밝혔다.
최근 공시된 주식 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의 제이엘케이 보유 주식은 기존 130만9845주에서 168만6664주로 37만6819주 증가했다.
KB자산운용은 지난 6월 제이엘케이 지분 5.09%를 확보하며 주요주주로 이름을 올린 뒤 약 3개월만에 추가로 지분을 늘렸다. 지분 보유 목적은 ‘단순투자’로 공시됐다.
특히 이번 지분 확대는 지난 9월 대규모 장내매수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KB자산운용은 지난달 11일 제이엘케이 주식 32만6530주를 장내에서 추가 취득했다.
제이엘케이는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뇌졸중 의료 AI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뇌졸중 AI 솔루션 7종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허가를 기반으로 현지 의료기관 도입과 보험보상 전략을 추진 중이다.
일본에서는 뇌영상 AI 솔루션 7종 인허가를 확보했으며 현지 의료기기 판매사들과 판매·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현재 총 5개 의료기기 판매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의료기관 대상 제품 공급과 도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제이엘케이 관계자는 “확보한 인허가와 현지 사업 기반을 실제 의료기관 도입과 상용화 성과로 연결해서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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