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광동·환인제약…경남·삼아제약-대한약품
제약·의료기기 18곳 ‘저PBR기업’ 지정…한국거래소 “기업가치 개선 유도”
2026.11.02 10:05 댓글쓰기



국내 상장 제약·의료기기 등 헬스케어 기업 18곳이 한국거래소가 처음 공표한 저PBR(주가순자산비율) 기업 명단에 포함됐다.


2일 한국거래소는 장기간 시장에서 저평가된 기업의 자발적인 기업가치 제고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저PBR기업 151곳을 선정·공표했다.


선정된 기업은 유가증권시장 96곳과 코스닥시장 55곳 등이다. 이 가운데 글로벌산업분류기준(GICS) 상 헬스케어 업종은 유가증권시장 8곳, 코스닥시장 10곳으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한독, 광동제약, 동화약품, 환인제약, 종근당홀딩스, 제일파마홀딩스,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 서흥 등이 포함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경남제약, 삼아제약, 대한약품, 씨유메디칼, 화일약품, 알피바이오, 제놀루션, 원익, 케이엠, 앱토크롬 등이 선정됐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0월 22일 기준 상장법인 가운데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기업 등을 제외한 총 2431곳(유가증권시장 779곳·코스닥시장 1652곳)을 대상으로 PBR을 산정했다.


PBR은 기업의 시가총액을 자본총계로 나눈 지표다. 이번 산정에는 지난 9월 21일~10월 22일 20매매거래일의 일평균 시가총액과 10월 22일 기준 가장 최근 사업·반기보고서에 기재된 자본총계를 활용했다.


이를 바탕으로 최근 6개 반기 연속 또는 최근 7개 반기 중 6개 반기 동안 PBR이 업종별 하위권에 머문 기업을 선별했다. 유가증권시장은 업종 내 하위 25%, 코스닥시장은 하위 10%가 기준이다.


그 결과, 총 185곳(유가증권시장 115곳·코스닥시장 70곳)이 저PBR 요건에 해당했다. 


다만 PBR 개선 계획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하고 일정 요건을 충족한 34곳은 공표 대상에서 제외됐다.


실제 헬스케어 업종에서는 유가증권시장 12곳, 코스닥시장 12곳이 저PBR 요건에 해당했지만 각각 4곳과 2곳이 제외 대상으로 분류됐다.


한국거래소는 공표된 151개 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내년부터 일대일 맞춤형 PBR 개선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별 저평가 원인을 분석, 개선 목표 설정 및 계획 수립 등 노력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금융위원회는 기관투자자의 저PBR 기업에 대한 주주 관여를 촉진하는 스튜어드십코드 가이드라인 개정과 이행점검을 통해 모범사례를 발굴·확산시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저PBR기업 명단은 한국거래소 상장공시시스템(KIND)에 2027년 5월 4일 차기 공표일 전까지 게시되며 증권사 모바일·홈트레이딩시스템에도 관련 표시가 제공될 예정이다.



18 PBR() .


2 PBR 151 .


96 55 . (GICS) 8, 10 .


, , , , , , , .


, , , , , , , , , .


10 22 2431( 779 1652) PBR .


PBR . 9 21~10 22 20 10 22 .


6 7 6 PBR . 25%, 10% .


, 185( 115 70) PBR . 


PBR 34 .


12, 12 PBR 4 2 .


151 PBR . 


, .


PBR .


PBR (KIND) 2027 5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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