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베리안메디컬시스템즈 코리아는 3월 1일 자로 신임 국내 사업 총괄로 한희철 신임 지사장을 선임했다.
한희철 지사장은 의료기기산업 분야에서만 약 30여 년 경험을 쌓은 전문가이다.
2017년부터 2023년 3월까지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 체외진단사업본부 본부장으로 대학병원 및 주요 수탁검사기관 오피니언 리더들과 관계를 맺으며 국내 체외진단사업분야 성장에 크게 공헌했다.
또 2023년 4월부터는 지멘스 헬시니어스 아세안 지역 진단검사실 솔루션 사업 총괄(Head of Laboratory Solutions / ASEAN)로 재직하며 다양한 동남아시아 국가 사업 운영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방대한 규모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관리한 바 있다.
이 외에도 글로벌 팀과 함께 포트폴리오 전환 및 시장 확대 등 폭넓은 혁신 이니셔티브 추진을 통해 기록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데 기여했다.
베리안메디컬시스템즈 코리아는 방사선 암치료 전문기업으로 방사선치료 장비와 관련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지멘스 헬시니어스에 인수돼 암 진단부터 치료까지 환자 치료 여정 모든 단계를 지원하고 있다.
한희철 신임 지사장은 “베리안메디컬시스템즈 코리아 국내 사업 총괄직을 수행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최적 솔루션을 제공해 '암 걱정 없는 세상(world without fear of cancer)'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교윤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