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최대 실적…3분기 매출 6043억원
헬스케어·기술료 견인, 영업이익 332억원 51% 증가
2026.10.28 16:45 댓글쓰기

유한양행이 올해 3분기까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을 넘어섰다. 헬스케어 사업과 기술수출 수익 확대에 힘입어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3분기 매출도 역대 동기 최대치를 기록했다.


28일 유한양행 잠정 실적 공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60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32억원으로 50.8% 늘었다.


특히 올해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1088억9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1044억원을 3분기 만에 넘어섰다. 누적 매출도 1조7705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매출은 2024년 5988억원, 2025년 5700억원을 웃돌며 역대 3분기 기준 최대 규모를 나타냈다. 영업이익률은 5.5%로 지난해 같은 기간 3.9%보다 1.6%p 상승했다.


시장 전망치에도 대체로 부합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3분기 컨센서스는 매출 6083억원, 영업이익 327억원으로 실제 매출은 예상치를 소폭 밑돌았지만 영업이익은 웃돌았다.


다만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성장세가 주춤했다. 올해 2분기 매출 6395억원, 영업이익 669억원과 비교해 각각 5.5%, 50.4% 감소했다.


사업별로는 헬스케어 부문과 라이선스 수익이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3분기 헬스케어 사업 매출은 6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7% 증가했다. 기술수출 등에 따른 라이선스 수익 역시 79억원으로 82.5% 늘었다.


주력 의약품 사업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약품사업 매출은 378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증가했다.


이 가운데 처방의약품 매출은 3078억원으로 3.7% 늘었고, 비처방의약품 매출은 660억원으로 8.6% 증가했다.


반면 해외사업 매출은 13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하면서 다른 사업 부문과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수익성 지표에서도 일부 차이가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두자릿수 성장했지만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1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9% 감소했다.


유한양행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이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선 가운데 4분기 추가 성장 여부에 따라 연간 수익성 개선 폭이 결정될 전망이다.

? 3 . 3 .


28 3 6043 6.0% . 332 50.8% .


1~3 10889000 . 1044 3 . 17705 .


3 2024 5988, 2025 5700 3 .  5.5% 3.9% 1.6%p .


. 3 6083, 327 .


. 2 6395, 669 5.5%, 50.4% .


.


3 692 32.7% . 79 82.5% .


. 3780 4.8% .


3078 3.7% , 660 8.6% .


1333 1.3% .


. 170 1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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