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아나, 국제학술대회서 통합 모니터링 기술 소개
웨어러블 심전도·병상 감시장치 연계…6800병상 이상 공급 계약 확보
2026.10.26 04:49 댓글쓰기

셀바스AI 계열사 메디아나가 국제 부정맥학회에서 웨어러블 심전도(ECG)와 병상 감시장치를 연계한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을 선보였다.


메디아나는 지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APHRS 2026’ 의료기기 전시회에 참가해 ‘MEDIANA Unified Monitoring’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APHRS 2026은 아시아·태평양 부정맥학회(APHRS)와 대한부정맥학회(KHRS)가 공동 개최한 국제학술대회로 부정맥 등 심장질환 진단과 치료에 관한 연구 성과와 의료기술이 공유됐다.


MEDIANA Unified Monitoring은 환자감시장치와 웨어러블 의료기기에서 측정한 생체신호를 중앙감시시스템(CMS) ‘MEDIANA Unified Central’에서 통합 관리하는 방식이다.


환자가 병상에 있을 때는 기존 감시장치를, 이동할 때는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하면서 의료진이 하나의 화면에서 측정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심혈관 시술 이후 환자가 거동하는 상황에서도 부정맥 발생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찰해야 하는 경우 활용할 수 있다.


메디아나에 따르면 현재 종합병원과 요양병원 등을 중심으로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의 누적 공급 계약이 6800병상 이상 확보된 상태다.


회사 측은 “향후 웨어러블 의료기기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의료 인공지능(AI) 기술을 연계해서 환자 상태 예측 및 분석 기능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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