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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가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판매 확대에 힘입어 올해 3분기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28일 실적 발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 2026년 3분기 매출은 4422억원, 영업이익은 1326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3%, 영업이익은 2.8% 증가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2.7%, 영업이익은 53.1% 늘었다.
연구개발 성과에 따른 마일스톤 수익을 제외한 제품 판매 실적은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마일스톤 제외 매출은 41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069억원으로 21.3% 늘었다.
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 ‘SB12’(성분명 에쿨리주맙)와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SB17’(성분명 우스테키누맙) 글로벌 판매 확대가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이에 따라 삼성바이오에피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1조2893억원, 영업이익은 3632억원을 기록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3759억원의 약 97%에 달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총 11종의 바이오시밀러를 판매하고 있으며, 특허 만료를 앞둔 블록버스터 의약품을 대상으로 후속 바이오시밀러 9종을 개발 중이다.
지난 6월에는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 ‘SB27’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동등성을 입증했으며, 8월 국내 품목허가 절차에 진입했다.
이달 초에는 글로벌 제약사 테바와 파센라·일라리스 바이오시밀러 2종 미국·유럽 등 주요 시장 판매를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바이오시밀러 사업과 함께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암제와 비만치료제 등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첫 신약 후보물질인 고형암 치료제 ADC ‘SBE303’은 지난 3월 글로벌 임상 1상에 착수했으며, 최근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지정을 받았다.
후속 ADC 신약 후보물질 ‘SBE313’과 장기지속형 비만치료제 ‘SBE501’은 전임상 단계에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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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2026 3 4422, 1326 .
0.3%, 2.8% . 12.7%, 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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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12’( ) ‘SB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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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9 .
6 ‘SB27’ 3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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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C) .
ADC ‘SBE303’ 3 1 , (FDA) .
ADC ‘SBE313’ ‘SBE5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