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진료 플랫폼 활성화…‘의료기관 종속’ 우려
정형준 사무처장 “특정 약국·도매상 연결되면 비급여 처방 중심 고착화 가능성” 2025-12-05 09:25
비대면 진료 플랫폼이 약가 정보를 노출하고 약국과 연계해 운영되는 방식이 정차하면 의료시장에 구조적 왜곡을 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이 국회 토론회에서 제기됐다. 정형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사무처장(원진녹색병원 재활의학과장)은 최근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비대면 진료 플랫폼이 특정 약국·도매상과 연결되면 의료기관이 플랫폼에 종속되는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정 사무처장은 최근 논란이 된 비대면 진료 플랫폼 닥터나우 사례를 언급했다. 그는 “플랫폼 내부에서 약가 비교가 가능하고 특정 약국이 우선 노출되는 구조가 형성돼 있다”며 “특히 플랫폼이 계약한 도매상을 통해 공급받는 약국이 상단에 배치되는 방식은 시장 공정성과 의료 독립성 측면에서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대체조제 관행 역시 문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