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 최초 여성병원, 30년만에 결국 ‘폐업’
루시나산부인과, 전문의 구인난에 소아과·산후조리원 폐쇄 등 경영난 심화 2025-05-09 06:06
서울 강북 대표 여성병원 루시나산부인과가 오는 6월 20일을 끝으로 문을 닫는다. 계속되는 전문의 구인난과 그에 따른 경영 악화를 견디지 못했다는 분석이다.1995년 개원 이래 약 30년간 여성 건강을 위한 통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온 만큼 지역 의료 인프라에 큰 공백을 남길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8일 데일리메디 취재를 종합하면 루시나산부인과가 오는 6월 20일부로 모든 진료를 종료하고 폐업한다. 건물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토지 매각도 진행 중이다.루시나산부인과는 ‘아름답고 건강한 임신출산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라는 설립 이념 아래 1995년 2월 강북 지역 최초로 설립된 여성병원이다.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의 단독 건물에서 산부인과, 체형관리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