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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다 이용 의료급여, 이젠 진료 안받는 사람 관리 필요
      작년 수급자 3명 중 1명(11만명), 외래 무(無)···고령층 ‘과소 이용’ 증가세 2025-10-16 14:26
      의료급여 제도가 ‘과다 이용자 통제’에만 초점을 맞춰 정작 의료서비스를 거의 이용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매년 수십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저소득층 의료안전망이 오히려 취약계층의 건강 사각지대를 키우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14일 소병훈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의료급여 수급자 155만9922명 중 외래 진료를 전혀 이용하지 않은 미이용자가 10만9777명(7.0%)으로 나타났다. 또 연 1~12회만 이용한 저이용자가 36만8551명(23.6%)으로 전체 약 3분의 1(47만8328명, 30.6%)이 의료서비스를 거의 이용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 비율이 2020년 ..
    • 의사 한명이 1회 졸피뎀·식욕억제제 ‘1만정 넘게’
      사용 미보고 ‘허위 처방’···전진숙 의원 “의료기관 마약류 재고 전면 조사 필요” 2025-10-16 12:13
      의사 한 명이 단 한 번에 졸피뎀 1만4036정과 식욕억제제 1만9264정을 처방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그러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이 같은 행위가 얼마나 반복됐는지 등 자세한 실태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마약류 재고 등을 전면 조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6일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전진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확보한 식약처 자료에 따르면, 식약처는 올해 6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NIMS) 처방내역 분석 과정에서 특정 의료기관의 비정상적 처방 사실을 확인하고 당일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해당 의료기관 의사는 “과거부터 졸피뎀과 식욕억제제 등 마약류 사용 보고를 하지 않아 재고량이 맞지 않자, 이를 맞추기 위해 본인 명의..
    • 국립대병원 부처 이관 거부감…교수 73% ‘반대’
      정신 전남대병원장 “교육·연구기능 약화”…정 장관 “현장의견 수렴해 보완” 2025-10-16 11:02
      국립대병원 소관 부처를 교육부에서 보건복지부로 이관하는 과정에서 이후 구체적인 계획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 교육 및 연구 기능이 약화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왔다.이에 대해 정은경 장관은 “현장 의견을 수렴하며 보완 중”이라는 입장을 피력했다. 지역설명회와 그간 협의체 운영내용 보고를 통한 공감대 형성 노력도 경주하게 된다.지난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정신 전남대병원장은 국립대병원 이관에 대한 현장 반응을 전했다.정신 병원장은 “소관 부처 이관은 국립대병원 역할과 정체성이 변하기 때문에 여러 우려를 낳고 있다”면서 “구체적 실행방안에 대한 실질적이고 구조적인 논의가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그가 제시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전남대병원 교수 73%는 부처..
    • 전공의노조 “복지부, 수련환경 개선 논의 방치”
      유청준 위원장 “수련병원 관리·감독 강화, 주 72시간 시범사업 이행 부실” 2025-10-16 09:06
      지난달 출범한 전국전공의노동조합(전공의노조)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복지위) 국정감사에서 정부를 정면 비판하며 수련병원 관리·감독 강화를 촉구했다. ‘전공의 주 72시간 근무 시범사업’ 참여 병원에서도 근무시간이 지켜지지 않는 실태를 직시하고, 의료사고 안전망 강화·1인당 환자 수 제한 등 지속가능한 수련체계를 만들어달라는 주장이다. 15일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 대상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은 유청준 전공의노조 위원장을 참고인으로 불러 전공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실효성 없는 전공의 보호 ‘전공의법’서명옥 의원은 주 72시간 시범사업이 현장에서 지켜지고 있는지 질의했다. 유청준 위원장은..
    • 열린의료재단…獨 FMC 인수…사무장병원 운영
      김윤 의원 “6600억 부당편취 신종 글로벌 사무장병원, 건보공단 특사경 부여” 2025-10-16 06:25
      사무장병원 폐해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신종 글로벌 자본 사무장병원’까지 등장,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특법사법경찰권을 부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새로운 유형의 사무장병원을 운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의료법인 열린의료재단 임철환 이사를 증인으로 불러 추궁했다. 김 의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열린의료재단은 2001년 제주 서귀포에 개설됐으며 지난 2006년 독일계 신장투석기기사인 FMC가 128억원에 재단을 인수했다. FMC 본사는 FMC코리아 임직원을 열린의료재단 이사장으로 등재시키고, 신장투석 분원 개설 시 고금리로 돈을 빌리게 해 차익을 얻었다. 또 자회사 넷프로케어를 개설해서 열린의료재단..
    • 여기 저기 권역외상센터…“진료체계 하향평준화”
      정경원 센터장 “재배치 필요” 주장…정은경 장관 “중증외상체계 개편” 2025-10-16 06:16
      권역외상센터가 지나치게 많아 의료 자원이 분산되고, 외상 의료체계가 하향평준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예산을 마련한 정부는 해당 체계를 개편한다는 방침이다.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정경원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아주대병원)은 “외상센터는 늘었지만 의료수준은 오히려 낮아졌다”고 주장했다.현재 17개 권역외상센터는 시도 단위로 분산돼 한정된 자원이 흩어지고 있고 이로 인해 일부 센터는 환자 과부하로, 또 다른 곳은 인력난과 운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설명이다.정 센터장은 “외상센터 초기 연구에서는 6~8개 대규모 센터와 30여 개 닥터헬기 체계로도 전국을 커버할 수 있다고 제시됐지만, 센터가 17개로 확대되면서 효율성이 떨어졌다”고 지적했다.그는 “이는 정치적 ..
    • 불안감 커진 PA간호사…政 “근무지침 마련”
      절반 이상 “부서 이동·업무조정 우려”…정 장관 “가이드라인 제시” 2025-10-16 05:50
      의료공백 속에서 빈자리를 메운 진료지원(PA) 간호사들이 전공의 복귀 후 부서 이동 및 업무 조정으로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가이드라인 마련에 나선다.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진료지원 간호사에 대한 시행규칙을 입법예고 중”이라며 “불안 해소 부분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이는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진료지원 간호사들의 불안 해소 대책이 필요하다”는 요구에 대한 답이다. 전공의 사직 이후 진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PA간호사들이 크게 늘었다. 지난해 3월 1만1388명이던 PA간호사 수는 현재 1만8659명으로 급증했다. 이수진 의원과 대한간호협회는 ‘전공의 복귀 후 진료지원업무 수행 간호사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
    • 검체 오류 발생 GC녹십자의료재단 “반성·재발 방지”
      백종헌 의원 “환자 인생 바꾸는 치명적 잘못”···정은경 장관 “제재기준 보완” 2025-10-16 05:44
      지난해 검체검사 오류로 유방암이 아닌 환자가 가슴 일부 절제수술을 받게 한 사건에 대해 GC녹십자의료재단 측이 국정감사장에서 사과했다.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은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대표원장을 증인으로 세워 질타했다. 환자는 세종의 한 의료기관에서 유방암 판정을 받았는데, 검체검사를 수탁받은 GC녹십자의료재단이 다른 환자 검사 결과와 뒤바뀐 결과를 전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백종헌 의원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해 9월 7일 검체를 접수하고 3일 뒤 결과를 통보했다. 이후 12월 3일 외부 병원 문의로 오류를 최초 인지했다. 백 의원은 “검체가 바뀌는 건 한 번의 잘못으로 환자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치명적인 잘못”이라..
    • 의료대란 항생제 사용량 급증…OECD 2위
      남인순 의원 “하루 1000명 중 평균 31명 처방, 의료기관인증 평가시 반영” 2025-10-15 20:10
      의료대란 영향 등으로 항생제 관리가 부실해진 탓에 항생제 사용량이 다시 급증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공개했다. 지난 2023년 우리나라 항생제 사용량은 31.8 DID(Defined Daily Dose)로, OECD 34개국 중 튀르키예 다음으로 2위로 나타났다. OECD 평균 18.3 DID보다 훨씬 높았다. 한국의 31.8 DID는 하루 동안 1000명 가운데 31.8명이 항생제 처방을 받은 것을 의미한다.우리나라 연간 항생제 사용량 추이를 보면, 2018년 29.8 DID에서 2021년 19.5 DID로 낮아졌다가 이후 가파르게 증가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병원을 ..
    • 메디스태프 43억 투자 두나무 대표 “미흡했다”
      한지아 의원, 국감 출석 오경석 대표 질타…복지부 “제도 개선안 마련” 2025-10-15 17:19
      ‘메디스태프’ 투자와 관련, 오경석 두나무 대표가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며 사과했다. 메디스태프는 의정갈등 상황에서 전공의 복귀 방해 논란이 제기된 의료 플랫폼이다.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지아 의원(국민의힘)은 참고인으로 출석한 오경석 대표에 대해 “메디스태프 윤리 의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앞서 두나무는 메디스태프에 43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한 의원 질의에 오 대표는 “심려 끼쳐 죄송하다. 지적하신 것처럼 미흡하고 문제가 있었다”고 밝혔다. 앞서 한 의원은 “의정 갈등 장기화로 상급종합병원 수술이 17% 감소하고, 지난해 2월부터 7월까지 초과 사망자가 3136명 발생했다. 전시 상황도 아닌데 이 같은 의료공백 발생 배경에는 전공의 복귀를 막는 온라인 ..
    • 교육위 국감, 의대 증원 질타…신설·이관 쟁점
      전 정부 정책 비판…의과대학 새로 설립·국립대병원 부처 변경 2025-10-15 17:03
      [서동준‧구교윤 기자]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전임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과 함께 현 정부가 추진 중인 지역의대 신설과 국립대병원 이관 사안 등이 쟁점으로 떠올랐다.국회 교육위 진선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의대 정원 확대 추진을 질타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의 여러 정책 실패가 있지만 최악 중의 최악은 의대 증원 정책”이라며 “막무가내로 2000명 증원을 몰아붙였지만 결국은 1년도 안 돼 다시 원상 회복했다. 그 핵심에는 대통령실이 있었다”고 말했다.진 의원은 의대생 복귀 과정에서 교육부가 의대생들에게 협박성 문자를 보낸 사실을 지적했다. 진 의원은 “교육부가 대학과 학생들에게 협박성 압력을..
    • “전공의·의대생, 전문의시험·의사국시 빨리 응시”
      양동헌 경북대병원장, 지역인재 보호 방안 제시···“인구·학생 비율 맞춘 배정” 2025-10-15 15:43
      의정갈등 끝에 어렵게 복귀한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빠르게 전문의 시험과 의사국시를 볼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양동헌 경북대병원장은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채택한 참고인으로 출석, 이 같이 발언했다.장 의원은 지역의대 졸업생이 수도권으로 향하고, 지역 수련병원 전공의 모집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현실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주문했다. 양 병원장은 “의료사태로 전공의 및 인턴, 의대생 복귀 시점이 매우 다양한데 이 인력들이 계속 분산돼서 배출되면 의료인력의 일정성이 없어진다”며 “빠르게 전문의, 인턴·전공의 시험, 의사국시를 볼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전공의 비중을 인구 또는 학생 비율에 맞춰 배정해야 한다는 주장도 ..
    • “닥터헬기 착륙장 있는 유인섬 36% 불과”
      충남 48% 인천 77% 전북 22%···“대기수당 신설 등 의료기관 유인 제고” 2025-10-15 15:07
      국내 사람이 살고 있는 이른바 유인 도서(섬) 10곳 중 6곳에 닥터헬기(응급의료 전용헬기) 인계점(이착륙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국내 유인도서 중 닥터헬기 인계점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해 말 기준 육지와 연결된 연륙도서를 제외한 전체 유인도서 320개소 중 인계점이 있는 도서는 36.6%인 117개소에 불과했다. 유인도서가 가장 많은 전남의 경우 유인도서 232개소 중 인계점이 있는 도서는 70개소(30.2%)였다. 또 충남 48.3%, 인천 77.8%, 전북 22.2%, 제주 75%인, 경기 66.7% 등이었다. 시도별 닥터헬기 인계점 현황을 ..
    • 원외탕전실 등 한약 불법 사전조제·광고 ‘질타’
      정은경 장관 “의약품 아닌 행위로 분류 허점 공감, 관리대책 마련” 2025-10-15 12:31
      소재지 불일치 원외탕전실과 한약 사전조제 및 대량생산 행태가 국회의원들의 질타를 받았다.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조제한약의 관리 사각지대 문제를 지적하며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은 “사전조제 한약이 당연하게 상품처럼 만들어지고 있다”며 “자동차보험 한방 첩약 사전조제는 불법이나, 기업형 한의원들이 원외탕전실에서 한약을 대량상산하는데 이는 불법이다”고 말했다. 현재의 기업형 원외탕전실은 보건복지부가 2009년 원외탕전실을 허용하며 가속화됐다는 시각이다. 그러나 관련 인증제도는 그로부터 10년 뒤 도입돼 한의원과 원외탕전실 소재지가 불일치하는 곳도 만연하다.무자격자에 의한 한약 조제율도 지난 2017년 한약소비실태조사에서 한의..
    • 政 “창고형 약국, 최고·최대·특가 광고 제한”
      정은경 장관 “현장 의견수렴·외국사례 검토 통한 시행규칙 개정 준비” 2025-10-15 12:15
      창고형 대형 약국이 가진 문제점들에 대해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공감을 표했다. 복지부는 유통질서 및 전체 의약품 시장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분석한다는 방침이다.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현행 약사법에 대형 약국에 대한 규제 기준이 없다”면서 “올해 9월 기준 전국에 100평 이상 창고형 약국이 네 곳 개설됐다”고 지적했다.장 이원은 “대형약국 개설을 규제 없이 허용하면 골목 약국이 잇따라 문을 닫으면서 그 피해가 고스란히 국민에게 전가될 것”이라고 우려했다.그는 “우리나라에도 약국 사막이 생기는 셈”이라며 “현재 전통시장도 대형마트 등장으로 경쟁력이 떨어져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같은 전철을 밟지 않도록 대형 창고형 약국에 대해서도 특단의 대책이 ..
    • “짜깁기 논문 국립부곡병원 연구비 전수조사”
      최보윤 의원 “3억1000만원 수령, 임상연구는 29건 중 2건 불과” 2025-10-15 11:42
      짜깁기 논란이 불거진 국립부곡병원의 임상연구비를 전수조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보윤 의원(국민의힘)은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립부곡병원 임상연구비 허위집행 문제를 지적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부곡병원 이태경 원장, 서상수 의료부장 등이 수행한 임상연구가 기존 문헌을 모아놓은 것에 그치고 임상시험 설계도 없었다. 문제는 부곡병원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임상연구를 명목으로 복지부로부터 3억1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았다. 최 의원은 “해당 기간 내 수행된 29건 중 27건이 짜깁기 연구에 불과하고 실제 임상연구라 부를 수 있는 건 고작 2건이다”며 “다른 국립대병원 8곳에 문의했더니 이러한 방식의 임상연구는 볼 수 없다고 ..
    • “뇌전증치료 에피디올렉스, 국산화 시급”
      건보 청구액 100억 돌파…남인순 의원 “마약류 규제로 수입 의존” 2025-10-15 10:48
      중증 뇌전증치료제 에피디올렉스 건강보험 청구액이 지난해 100억원을 돌파하면서 국산화를 통해 수입 의존 경향을 탈피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국내 환자 1인당 연간 1500만원에 달하는 대마성분 해당 의약품의 약가 중 건강보험재정에서 90%를 부담한다. 하지만 ‘마약류 관리법’으로 엄격히 규제하고 해외에서 허가된 에피디올렉스 완제의약품만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를 통해 제한적으로 수입해 사용하는 실정이다.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안전성과 효능이 입증된 대마성분 의약품에 대해 국내 원료 개발과 상용화가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가 제출한 ‘에피디올렉스 건강보험 처방 현황’에 따르면 2021년 건강보험 급여 적용 이후 처방건수는 2022년 23..
    • “증가세 여성 자궁근종, 국가건강검진 도입”
      진료액 2020년 2800억→작년 3500억…남인순 의원 “검진항목 확대” 2025-10-15 09:53
      자궁근종으로 진료를 받은 건수가 연간 100만건을 이상, 진료금액도 3500억원을 넘어서면서 해당 검사의 국가건강검진 도입 주장이 국회에서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여성 자궁근종 진료 건수’ 자료 분석 결과다.자궁근종 진료는 2020년 98만건에서, 2021년도 113만건, 2022년도 114만건, 2023년도 120만건, 2024년도 116만건 이상으로 집계됐다.가장 많은 진료를 받은 연령대는 40대와 50대였다. 이들은 2020년도부터 매해 각각 40만건, 30만건 이상 진료를 받았다. 연도별 총진료 금액는 2020년 2800억원에서, 2024년 3500억원을 넘어섰다.남인순 의원은 “자궁근종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
    • 국민 4300만명 위장약 처방···2조159억 지출
      작년 전체약품비 중 7.3% 차지···“1인당 年 평균 165정, 관행처방 개선 필요” 2025-10-15 08:51
      지난해 소화기관용 의약품(위장약) 처방 실인원수가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84%를 차지하고 약품비는 전체 7.3%를 차지했다. 이에 ‘관행처방’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 의원(국민의힘)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위장약 처방 현황을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를 공개했다. 전 국민 급여 처방 내역 중 의과 외래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약 4300만명이 위장약을 처방받았다. 이는 약물 처방 환자 중 91%에 달하는 인원이다. 백 의원은 “소화기계 질환이 없음에도 위장관 부작용 예방을 목적으로 관행적으로 위장약을 함께 처방하는 등 지속적으로 문제가 제기돼 왔다”고 지적했다. 약품비도 증가했다. 2019년 대비 위장약 약품비는 33.3..
    • “질병관리청은 연구 따로, 현실 따로, 정책 따로”
      김선민 의원 “1억 투입 연구용역 결과 무시, 국가접종 정책 최하위 추진” 비판 2025-10-15 08:07
      질병관리청이 약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연구용역 결과를 무시하고,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국가예방접종(NIP) 사업을 최하위 우선순위 과제부터 추진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실제 접종 현장에서도 남성 청소년의 9가 백신 선호도가 압도적으로 높음에도 정책은 4가 백신 도입을 우선해 ‘연구 따로, 현실 따로, 정책 따로’라는 비판이 나온다. 김선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조국혁신당)은 14일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가예방접종 도입 우선순위 설정 및 중장기 계획 수립(2023)’ 연구결과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을 분석해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2023년 9900만원의 예산을 들여 NIP 확대 백신 도입의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연구용역..
    •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與野 시각 상반
      의정사태 수습·前정부 의혹 vs 중국인 부정수급·국정자원관리원 화재 피해 ‘추궁’ 2025-10-15 05:52
      [조재민·이슬비 기자] 보건복지위원회 첫 국정감사가 10월 14일 시작된 가운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야당인 국민의힘 의원들 간 보건의료 문제를 진단한 시각에서 극명한 차이를 보이며 험난한 국감 일정을 예고했다.더불어민주당은 의정사태 사태 후 발생한 환자 피해 및 수습과 전(前) 정부 의혹 규명에 초점을 맞춘 반면 국민의힘은 중국인 건보 무임승차 문제 및 국정자원 화제 후 보건의료 피해를 집중적으로 파고 들었다. 민주당, 의대정원 2000명 재소환···“개혁 골든타임” 여당 의원들은 의정사태를 촉발한 윤석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의 배경을 밝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도 풀리지 못한 2000명 증원 근거를 소환했다.   소병훈 의원..
    • 이개호 “희귀질환 급여 확대” 정은경 “맞춤형 대책”
      보건복지위 국감서 “희귀질환 관리 시스템의 법적·제도적 한계 해소” 제기 2025-10-15 05:14
      국내 희귀질환 관리 시스템의 법적·제도적 한계를 해소해달라는 국회 요청에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긍정적으로 화답했다.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개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법적으로 인정되는 희귀질환이 부족하고 신약 접근성마저 낮아 환자들이 소외되고 있다”고 지적하자, 정은경 장관은 “희귀질환 지정 범위를 확대하고 질환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이날 질의에 나선 이개호 의원은 “전 세계적으로 약 7000여 종의 희귀질환이 보고됐지만, 국내 법 테두리 안에서 인정되는 희귀질환은 1314개에 불과하다”며 관리 범위의 현실적 확대를 촉구했다.이 의원은 “이로 인해 많은 환자들이 신약 사용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건강보험 급여 적용에도 제한이 많아 치료를 포기하거나 막대한..
    • 병원 내 환자이송 사고 급증…“알바에 맡기는 실정”
      낙상·상해 등 기본 안전사고 63%…“자격요건 등 마련해야” 2025-10-14 18:48
      병원 내 환자 이송 과정에서 발생한 안전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환자이송 중 발생 사고는 2022년 59건, 2023년 74건, 2024년 90건으로 3년간 5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유형별로는 ▲낙상(88건) ▲상해(44건) ▲의료장비(26건) ▲기타(18건) ▲검사(14건) ▲처치·시술(11건) 순이었으며, 이 중 낙상(41.9%)과 상해(21.0%) 등 기본 안전사고가 63%를 차지했다.이 통계는 ‘환자안전법’에 따라 각 보건의료기관이 보건복지부에 보고한 자료를 기반으로 산출된 것이다.남인순 의원은 “예방 가능한 이송사고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보건당국의 전면적인 ..
    • 美 약가인하 파장···정은경 장관 “심각성 인식”
      한지아 의원 “신약 실종 사태” 우려···“가격공개제도 보완” 촉구 2025-10-14 18:27
      미국 트럼프 정부의 의약품 가격 인하 정책으로 국내 신약이 실종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이에 대해 정부는 신약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고 신속한 등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지아 의원(국민의힘)은 미국 내 의약품 가격 인하 정책에 대한 정부 입장을 질의했다. 지난달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에 이어 최근 아스트라제네카가 미국 행정부와 최혜국 대우(MFN) 가격 제도에 협력하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는 미국 내에서 판매되는 신약 가격을 다른 선진국들이 지불하는 최저 수준과 맞추는 제도다. 한지아 의원은 “글로벌 제약사들은 신약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MFN에 참여하고 제도가 도입되면 우리나라는 약가는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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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집 경남 거제시 보건소장
    • 수상 대한핵의학회 2026년 한국핵의학청봉상 이종두(연세의대 명예교수)
    • 수상 남창우 교수(울산대병원 외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 수상 성빈센트병원 박찬순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CEO 발전 기여상’
    • 수상 고현창 교수(양산부산대병원 피부과), 2026 남송정태안학술상
    • 수상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대한민국 SNS 대상 ‘최우수상’
    • 화촉 권상훈 계명대 동산의료원 대외협력처장 장남
    • 기부 에쓰오일, 울산대병원 닥터카 운영 지원금 1억
    • 선정 김우중 교수(중앙대병원 류마티스내과), 2026 청녕-우림해운 펠로우십
    • 수상 강호원 청주한국병원 비뇨의학과장,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 선출 대한신경외과학회 차기 이사장 김재용(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 수상 김세익 교수(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제10회 부인종양의학상 학술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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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경북대병원장 전영훈(마취통증의학과)
    • 보건복지부 의료혁신지원과장 양진한·혈액장기정책과장 성윤호外
    • 질병관리청 충청권질병대응센터 국립군산검역소장 심재덕
    • 동아제약 경영지원실 상무 여균형·동아ST 영업본부 상무 조상욱·에스티팜 생산본부 공장장 최용락外
    • 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상임이사 이준희(순천향대 의대 교수)
    • 이화성 여의도성모병원 교수(前 가톨릭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모친상
    • 최중경 도화요양병원 재활의학과장 모친상-박선혜산부인과의원 원장 시모상
    • 백승학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 모친상
    • 민병휴(前 대한가정의학회장) 별세-민정준 전남의대 핵의학교실 교수 부친상-기홍석 기홍석안과 원장 장인상
    • 이준원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안과) 장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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