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과 양상 달라 국제 기준으로 조기 진단 어려워…한국형 기준 필요"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한국인 전두측두엽치매 환자의 증상은 서양 환자와 뚜렷하게 다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뇌질환 연구기반 조성 연구사업'을 통해 구축한 한국인 조발성(일찍 발현됨) 치매 환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런 사실을 처음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두측두엽치매는 주로 50∼65세 비교적 젊은 연령층에서 발병하는 퇴행성 치매다. 기억력 저하보다 성격 변화, 감정 둔화, 언어 기능 저하 등이 먼저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중 우측 측두엽변이 전두측두엽치매는 익숙…
2025-12-17 08:32: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