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예방의학 수련과정을 내과, 외과, 산부인과 등 8개 필수과목 전문의가 참여하면 수련기간을 2년으로 단축할 수 있게 된다.
정부가 대표적인 기피과목 중 하나인 예방의학 전문의 배출과 함께 공공의료 역량을 겸비한 전문가 육성을 통해 지역필수공공의사 인력을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1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내년 신규 사업에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임상-예방의학 융합 수련 시범사업’을 예고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필수과목 전문의를 대상으로 예방의학과 수련과정을 운영, 임상과 예방의학 융합형 전문의로 양성하는 내용이다.
현재 예방의학과 수련은 인턴 1년과 예방의학 전공의 3년을 거쳐 전문의 시험으로 예방의학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다.
시범사업은 ‘지·필·공 임상과목와 연계된 예방의학 활성화 방안’ 프로젝트로 추진됐다. 복지부는 관련법 해석을 통해 예방의학과 수련기간을 단축을 가능케 했다.
‘전문의의 다른 전문과목 수련인정 기준 고시’와 ‘보건의료기본법 제44조’에 근거, 타과 전문의 자격 취득자가 예방의학과 수련시 1년을 인정한다는 해석이다.
8개과 전문의가 시범사업에 참여하면 해당 의대 예방의학교실 주도 예방의학 1년, 임상과 주도 임상과 공동수련 1년 등 2년 수련기간을 거치면 예방의학과 전문의 시험 자격이 주어진다.
대상 전문과목은 내과와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신경과, 신경외과 등 8개과를 필수 진료과다.
이 같은 과정을 활용하면 4년 과정인 예방의학과 수련기간은 2년으로 단축될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내년도 해당 사업 예산 12억원을 편성했다.
사업 참여 임상 전문의 8명을 목표로 1인당 1억5000만원 인건비와 교육 연수 등을 지원하게 된다.
그동안 응급의학과 등 일부 전문과목의 전공의 지원율 제고를 위해 100만원 내외 별도 수당을 지급하기는 했지만 수련비용 전액을 보전해 주기 위한 예산 수립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중보건 위기를 겪을 때마다 예방의학과 전문의 확보가 시급하다는 문제가 제기됐지만 근본적인 처우 개선이나 지원책 마련이 없다보니 전공의 충원율은 낮은 상황이다.
대한예방의학회는 “현재로선 예방의학 지속가능성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번 수련비용 지원 정책이 반드시 성사돼 젊은의사들 유입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 , 8 2 .
.
13 - .
, .
1 3 .
. .
44 , 1 .
8 1, 1 2 .
, , , , , , 8 .
4 2 . 12 .
8 1 15000 .
10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