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정경숙)는 최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호텔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2024 공동연구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정경숙 센터장(직업환경의학과), 김지영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과장, 김재용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개발실장, 김종헌 성균관의대 교수, 최종혁 단국대병원 교수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정경숙 환경보건센터장 ‘건강보험-공동연구 개요’ ▲환경보건센터 ‘대기오염물질-단기건강영향’ 등 발제 3건 ▲참석자 토론(좌장 안연수) 등이 진행됐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환경보건센터는 앞으로도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 연구개발실과 공동연구를 통해 사전 예방적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정경숙 센터장은 “건보공단과 환경보건 빅데이터를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큰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환경보건 연구를 지속하여 국민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지난 2021년 9월 ‘환경보건빅데이터 환경보건센터’로 지정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지금까지 공동연구를 추진해 오고 있다.
구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