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노이드, 두바이 지사 설립…중동시장 진출
최종수정 2024.10.18 09:49 기사입력 2024.10.18 09:49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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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구교윤기자]

의료 인공지능 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가 두바이에 지사를 설립했다고 18일 밝혔다.


UAE(아랍에미리트) 및 GCC(걸프협력회의) 지역에서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및 보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전략이다.


딥노이드는 두바이를 거점으로 UAE 시장을 확보하고, 이후에는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바레인, 오만 등 GCC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딥노이드는 쿠웨이트 의료 AI 솔루션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병원과 협력 관계를 구축했으며, 글로벌 전시회 및 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자사 제품 해외 인지도를 높이고 중이다.


향후 GCC 지역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현지 유력 의료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는 등 현지화 전략 추진을 앞두고 있다.


딥노이드 최우식 대표는 \"AI 기반 의료 솔루션을 통해 GCC 지역 의료 서비스 질을 향상하고, 국내 의료 기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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