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일산,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 추진
최종수정 2023.04.14 17:00 기사입력 2023.04.14 17:00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홈뉴스학술/학회
[데일리메디 최진호기자]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이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 참여에 나선다.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은 14일 신기술·신제품 개발을 돕고 창업기업 입주 및 협업을 위한 ‘2023년 개방형실험실 구축 사업 참여기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교직원 및 22개 참여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선정된 레몬헬스케어 외 4개 참여기업의 회사소개와 신기술 특징과 장점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모바일 앱서비스 개발 업체 레몬헬스케어 김우석부사장은 “동국대학교일산병원과 협업을 기반으로 의료 현장에 신기술을 실증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권범선 동국대학교일산병원장은 “그동안의 경험과 성과를 기반으로 참여기업이 실질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병원 인프라를 개방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말했다.


한편,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의료분야 창업기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지난 2022년에는 20개 창업기업을 지원해 기업 매출 119억, 신규 고용 74명, 77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최진호 기자
댓글 0
답변 글쓰기
캡차
0 / 2000
메디라이프 / 오피니언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