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컴퓨터(대표 조현정·전진옥)가 의료기관 종별로 특화된 클라우드 기반 통합의료정보서비스 라인업을 선보인다.
비트컴퓨터는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 의료기기 전시회(KIMES 2022 부산)에 참가한다.
KIMES 2022 부산에서 중소병원용 ‘클레머’, 요양병원용 ‘비트닉스 클라우드’, 의원급 의료기관용 ‘비트플러스’를 전시해 의료기관 종별로 특화된 클라우드 기반 통합의료정보서비스를 공개한다.
이와 함께 중대형병원과 중소전문병원을 위해 한층 고도화한 구축형 통합의료정보시스템도 시연한다.
특히 의원급 의료기관을 위해서는 클라우드 기반 ‘비트플러스’를 시작으로 CS방식 ‘비트U차트’, 클라우드 방식과 CS방식 전환이 용이한 ‘비트A차트’를 함께 전시한다.
내과계열 개원의를 위한 ‘비트A차트’도 주목 대상이다. 비트A차트는 내과계열에 특화된 의원용 EMR(전자의무기록)이다. 다른 진료과에 비해 EMR에서 처리해야 할 업무가 많고 여러 환자를 진료하는 특성을 반영, 개발했다.
이밖에 비대면진료시스템 ‘비트케어플러스’, 근로자건강관리서비스 ‘워크케어(WorkCare)’도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교윤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