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원주의과대학, '대사·염증 연구소' 개소
이달 16일 '섬유화 및 알츠하이머 질환' 주제 기념 심포지엄
2022.09.15 16:55 댓글쓰기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이 '대사·염증 연구소'를 개소하고 기념 현판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대사·염증 연구소는 비만, 당뇨병, 건선, 안구건조증 등 비정상적인 대사와 염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만성질환 발생 기전을 밝히고 치료 표적 발견과 제어 기술 연구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내과학교실, 피부과학교실, 안과학교실, 정밀의학과 등 연구진으로 구성된 대사·염증 연구소는 대사기능 이상, 만성 합병증 예방법, 치료제 개발 등을 연구한다.


현판식 다음 날인 16일에는 교수회의실에서 대면·비대면(Zoom) 방식으로 개소 기념 심포지엄을 열고 '섬유화 및 알츠하이머 질환 연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정춘희 연구소장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연구소 개소와 함께 심포지엄을 열게 돼 기쁘다"며 "교내 연구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마련한 심포지엄에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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