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연구중심병원 3회 연속 지정
경기도서 3개 유닛 동시 수행하는 유일한 기관 입증
2022.08.24 16:24 댓글쓰기

아주대병원이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에 3회 연속으로 재지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아주대병원은 지난 2013년 4월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으로 처음 지정된 이후 2016년, 2019년에 이어 2022년 재지정됐다.


아주대병원은 연구중심병원 첫 지정이후 현재까지 ▲1차 지속 가능한 연구지원 시스템 구축(2013년 4월 ~ 2016년 3월) ▲2차 기술사업화 기반 조성(2016년 4월 ~ 2019년 3월) ▲3차 연구개발 선순환 체계 구축(2019년 4월 ~ 2022년 3월) 등 단계별 목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아주대병원은 8개 중점질환(면역질환·뇌혈관질환·난청·골관절염·노인 정신질환·암 정밀의료·재생의료 및 의료기기·의료정보 및 인공지능)을 선정해 연구역량을 집중했으며, 4개 플랫폼(임상중개·재생의료·면역 조절제 및 이중항체·의료정보)을 기반으로 세계적 수준의 보건의료 사업화 성과를 창출하는 데 힘을 쏟아왔다.


아주대병원은 2016년, 2021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연구중심병원 육성 R&D 사업에 선정돼 현재 경기지역에서 3개 유닛을 동시에 수행하는 유일한 기관이다.


이외에도 아주대병원은 연구중심병원 지정 이후 구축한 개방형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보건복지부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바이오코어 퍼실리티사업 등 대규모 국책사업에 선정되면서 기업의 수요에 기반한 산·학·연·병 융합의 다양한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박해심 아주대의료원장은 “아주대병원은 2013년 연구중심병원으로 첫 지정된 이후 지난 10여 년간 바이오 분야 기술사업화와 플랫폼 구축을 위하여 주력해 왔다”라면서 “날로 급변하는 비대면 시대, 디지털화·첨단화 시대에 발맞춰 개방형 융합 연구성과 창출을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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