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간호법 저지 13개단체 '보건의료연대' 결성
이필수‧곽지연‧장인호 공동상임위원장, 내달 23일 11시 국회 앞 출범식
2022.07.29 17:16 댓글쓰기



대한의사협회는 간호법 저지를 위해 연대한 범보건의료계 13개 단체가 ‘13보건의료연대’를 결성키로 합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의협 용산임시회관에서 열린 13보건의료연대 회의에서는 이필수 의협 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회장, 장인호 대한임상병리사협회 회장 등이 공동상임위원장으로 추대됐다.


이들은 국회 동향 및 코로나19 재확산 추세 등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해 오는 8월 23일 오전 11시부터 국회 앞에서 ‘간호법 저지 13개 단체 보건의료연대’ 출범식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각 단체 대표자 1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출범식을 통해 13보건의료연대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한 간호법안 철회를 강력하게 국회에 요구할 계획이다.


아울러 13보건의료연대는 13개 단체 회원이 참여하는 전국 공동궐기대회 개최 방안도 지속적으로 협의키로 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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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SK 08.02 07:44
    창피하지도 않은가, 손잡을 곳이  ㅉ
  • 김서림 08.01 09:09
    직역이기주의의 끝판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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