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의사-간호조무사, 간호법 저지 연대투쟁
지난달 이어 두번째 김정호 민주당 의원 사무소 인근 궐기대회 개최
2022.06.01 15:36 댓글쓰기



경상남도의사회는 지난달 30일 울산·경상남도간호조무사회와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무소 맞은 편에서 ‘간호법 완전 폐기를 위한 공동 궐기대회’를 진행했다.


지난달 24일에 이은 두번째 공동 궐기대회다. 간호법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논의 안건으로 보류됐으나, 언제든 상정이 가능한 만큼 양측은 완전 폐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쟁한다는 방침이다.


두 번째 궐기대회에는 의사와 간무사 등 약 20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김 의원 사무소 맞은 편에서 NH농협 앞까지 구호를 외치며 가두행진을 벌였다.


최성근 경남의사회장은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입법 강행을 한다면 14만 의사와 85만 간무사는 엄중한 심판에 나설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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