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1세 백신 접종 앞두고 효과성 논란 ‘재점화’
최춘식 의원 “2차 접종 96% 완료됐지만 하루 확진자 62만명”
2022.03.18 11:30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정부가 오는 3월 31일부터 만 5~11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을 내놓은 가운데, 백신 효과성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전 국민 96%가 2차 접종을 완료하는 등 접종률이 상당히 높지만 하루 확진자가 62만명을 넘고, 그마저도 ‘정점’에 도달했다고 말하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정치권에서도 “국민들은 엉터리 정책에 협조할 필요가 없다”는 격한 반응까지 나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최춘식 의원(국민의힘)은 18일 “문재인 정부가 이달 31일부터 만 5~11세 아이들에게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가운데, 개발과 임상시험을 합쳐 총 1년 밖에 걸리지 않은 ‘실험용 백신’을 아이들에게 접종시킨다는 것은 끔찍한 일”이라고 밝혔다.
 
전 국민 96%가 2차 접종을 마쳤음에도 하루 확진자가 62만명에 달하고, 3차 접종자의 코로나19 재확진이 심심찮게 나오는 상황에서 백신 접종이 효과가 있겠냐는 것이다. 더욱이 국내 20대 이하 치명률은 0%에 불과하다는 점도 거론됐다.
 
최 의원은 “국내 20대 이하 치명률은 0%다. 아이들은 코로나로부터 절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주장했다.
 
오히려 백신 접종자가 ‘항체 의존성 강화(ADE)’ 부작용으로 비접종자보다 변이 코로나에 취약하다는 점과 심근염 등에 대한 우려도 나타냈다.
 
최 의원은 “백신은 전혀 효과가 없고, 접종하면 할수록 ADE 부작용으로 변이 코로나에 감염이 더 잘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백신을 접종시키면 안 된다”며 “현재 3차 접종자 그룹에서 엄청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심지어 3차 접종자가 코로나19에 두번 감염돼 확진되는 경우까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들이 백신을 맞을 경우 심근염에 걸릴 수 있는 가능성이 너무 명확하기 때문에 정부가 아이들에게 백신을 접종시키는 것은 살인행위”라며 “현재 0.15%라는 치명률도 양성확진자가 사망할 경우 코로나19에 의한 것으로 집계하기 때문에 부풀려진 통계”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최 의원은 “국민들은 이런 엉터리 정책에 협조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촉구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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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2000
  • 지나가던 의사 03.21 08:59
    백신 3차 접종자와 미접종자 사이에 사망율 20배 이상 차이납니다.
  • 당장 집어쳐라. 03.18 12:36
    백신이 효과가 있다면서 지난 여름부터 95% 이상의 국민들이 접종완료했음에도 현재 하루에 60만명 이상씩 쏟아지는 추이라면 백신이 물백신이 아니고 무엇이겠나? 이미 변이가 일어나서 오미크론이 기존백신에 안듣는다고 화이자CEO도 인정했다는 뉴스가 뜬지가 언젠데, 방역당국은 쓸데없이 백신타령이냐? 백신맞아 불구되거나 죽은이들도 허다하다 들었다. 애들까지 백신접종해서 iatrogenic하게 죽일 셈이냐? 차라리 치명률도 낮다는데 오미크론 앓고 말겠다. 이런 형편없는 방역당국 같으니라고...
  • 지나가던 의사 03.21 08:59
    백신 3차 접종자와 미접종자 사이에 사망율 20배 이상 차이납니다.
  • 당장 집어쳐라. 03.18 12:36
    백신이 효과가 있다면서 지난 여름부터 95% 이상의 국민들이 접종완료했음에도 현재 하루에 60만명 이상씩 쏟아지는 추이라면 백신이 물백신이 아니고 무엇이겠나? 이미 변이가 일어나서 오미크론이 기존백신에 안듣는다고 화이자CEO도 인정했다는 뉴스가 뜬지가 언젠데, 방역당국은 쓸데없이 백신타령이냐? 백신맞아 불구되거나 죽은이들도 허다하다 들었다. 애들까지 백신접종해서 iatrogenic하게 죽일 셈이냐? 차라리 치명률도 낮다는데 오미크론 앓고 말겠다. 이런 형편없는 방역당국 같으니라고...
  • 03.18 21:59
    맞습니다. 마치 국민들을 죽이려고 저짓을 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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