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 左 발기부전·右 조루 본격 공략
휴온스 조루치료제 판권 인수, '비뇨기시장 시너지 효과'
2013.05.03 09:42 댓글쓰기

동아ST(대표이사 사장 박찬일)는 휴온스(대표이사 전재갑)의 조루치료제에 대한 판매계약을 맺고 오는 6월부터 상품명 '네노마정 15mg(성분명 클로미프라민염산염)'으로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사진]

 

이번 판매계약은 지난해 12월 양사의 전략적 사업 제휴 협약에 따른 것으로 동아ST는 휴온스의 신규 개발 의약품에 대한 국내 판촉을 담당하게 된다.

 

양사는 네노마정 외에도 추가 품목의 계약을 논의 중이다.

 

네노마는 국내 최초, 세계에서는 두 번째로 개발된 조루치료제로 휴온스가 씨티씨바이오와 공동 개발해 품목 허가를 받았다. 현재 조루치료제 시장 규모는 세계시장 50억 달러, 국내 잠재시장 약 3000억원으로 예상된다.

 

동아ST 박찬일 사장은 "자이데나 판매로 갖춰진 비뇨기과 영업망을 적극 활용한다면 네노마의 빠른 시장 안착이 기대된다"며 "발기부전치료제와 조루치료제에 대한 공동마케팅을 통해 시너지 효과 내며 남성질환 시장 공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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