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치과의사들의 개원 노하우를 망라한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 경영정책위원회가 오는 2월 12일 \'젊은 치과의사와 개원의를 위한 2023 개원성공 컨퍼런스\'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진행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컨퍼런스는 개원정보 및 학술 임상, 전시 등 개원전략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행사 사전 등록은 2월 5일부터 치협 홈페이지 배너나 공지사항 신청 바로가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보수교육 점수 2점이 부여된다.
강연으로는 ▲리빙스톤치과의원 박상섭 원장 \'개원의로 산다는 것\' ▲서울치대 보철과 박지만 교수 \'쉽게 효과적으로 디지털 덴티스트리 활용점정\' ▲압구정사랑이아프니구강악안면외과치과의원 김항진 원장 \'yo 사랑니, 뽑을까 말까, 보낼까 말까?\' ▲서울탑치과병원 김현종 병원장 \'빅데이터와 풍수지리를 이용한 개원자리 평가하기\' ▲연수서울치과의원 나기원 원장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등이 마련된다.
또 ▲바이오엠티에이 유준상 대표 \'MTA 다양한 적응증과 실제 사용법 핵심사항\', 오후에는 ▲포천우리병원 치과센터 김용진 센터장 \'상악전치부 임플란트 치료 자신감 높이기\'를 주제로 강연과 핸즈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입지 상담존 ▲인테리어 상담존 ▲대출 상담존 ▲노무 상담존 ▲세무 상담존 ▲개원품목 컨설팅존을 제공하며 유니트체어 N2 현장계약 혜택, \'개원맞춤패키지\' 등의 프로모션도 준비됐다.
치협 홍수연 부회장은 \"개원 호시절은 없다. 언제나 철저한 준비 없이는 실패나 낭패보기 십상이다\"라며 \"개원을 앞둔 치과의사들은 이번 컨퍼런스에 꼭 참여해 선배들의 찐경험, 개원생태계 흐름 등을 익혀 성공개원에 안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