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보호자 피폭사건\' 조사 착수
최종수정 2025.01.03 11:30 기사입력 2025.01.03 11:30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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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조재민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삼성서울병원 방사선 피폭 사건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지난 2일 오후 9시께 삼성서울병원에서 선형가속기를 이용한 치료가 진행 중이던 가속기실에 보호자가 체류했고, 병원이 이를 인지 후 원안위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등에 보고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사건 당시 피폭자가 선형가속기로부터 2m 정도 떨어진 위치에 있었으며 보고 당시까지 방사선 피폭 관련 특이증상은 없다고 전했다.


원안위는 KINS의 사건 및 피폭자 조사 등을 통해 사건 상세 경위를 파악하고 피폭선량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원자력안전법령 위반 여부도 함께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조재민 기자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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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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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유가 뭐냐 01.04 20:27
    내란 범죄도 아니고 우연한 사고에 피해도 없는데 기사라니 엠병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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