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일제약, 한지성 신임 메디칼본부장 영입
최종수정 2025.03.19 16:19 기사입력 2025.03.19 16:19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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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양보혜기자]

건일제약(대표 이한국)은 메디칼본부 한지성 본부장을 새로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한지성 신임 본부장은 고려대학교 출신으로 대웅제약과 오송팜 등에서 18년 동안 근무한 베테랑이다. 


특히 대웅제약 글로벌개발센터장으로서 신약 \'펙수클루\'와 \'엔블로\'의 글로벌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끈 인허가 및 개발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건일제약은 이번 한지성 본부장 영입으로 허가 및 글로벌 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특히 글로벌 기준을 충족하는 개발 프로세스를 확립하고, 허가에서 상업화까지의 전 과정을 보다 전략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성공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지성 본부장은 “차화된 제품 개발의 성공 가능성을 높여, 환자들에게 보다 빠르고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건일제약은 EU-GMP를 획득하며 글로벌 기준을 충족하는 생산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국내 개발 복합제 최초로 유럽 완제품 허가를 받는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또한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력을 통한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과 소아용 불면증 치료제 \'슬리나이토\'의 국내 발매 등을 통해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고 있다.

양보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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