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의대 증원 학칙개정 교수평의회 가결
최종수정 2024.05.24 14:16 기사입력 2024.05.24 14:16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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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이슬비기자]

국립대들이 의대 증원 학칙 개정 절차에 난항을 겪는 가운데, 오늘(24일) 전북대 교수회가 관련 학칙개정을 가결시켰다.


지난 5월 22일 교수평의회에서 한 차례 부결된 후 24일 열린 임시교수평의회 재심의에서 참석인 약 65%의 찬성을 얻었다. 


이에 전북대는 기존 정원 142명에서 정부 증원안대로 200명으로 늘린다.

다만 다른 국립대들과 마찬가지로 내년에 한해 증원분 50%만 반영한 171명을 모집한다는 구상이다. 


상황은 이렇지만 변수는 있다. 향후 대학평의원회, 총장 최종결정 등 학내 절차에서 무산되지 않아야 이 계획은 확정된다. 

이슬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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