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처방 안해도 되는 의약품이 많다\"
최종수정 2023.08.07 09:18 기사입력 2023.08.07 09:18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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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백성주기자]

“약제비 비중이 높다고 얘기하는 정부에서 먼저 용기를 내야 한다. 현재 임상 현장에 활용되는 치료제가 너무 다양하고 양도 많아 처방하지 않아도 되는 약제들이 다수 존재한다. 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 


최근 다국적제약사 한국지사 某대표는 “전세계적으로 약제비 비중을 살펴보면 한국만큼 제네릭 약제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나라는 없다. 자국 제약산업 보호는 당연하지만 이 같은 방식이 능사는 아니”라며 국내 약가제도에 대한 불만을 토로. 


그는 “신약을 개발해야 장기적으로 제약산업이 발전할 수 있다. 건강보험 급여 정책에 있어서도 무조건 단일 약가를 적용하기보다는 질환 또는 적응증별 약가를 도입하는 등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 

백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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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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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가다 08.10 19:34
    리베이트때문이지..뭐

    모르는 사람이 있나
  • 뭐지 08.14 08:51
    외국도 특허기간  풀리면 제네릭 처방이 늘어나는데 뭔소리??? 제네릭 처방 비중이 높다고??? 오히려 높다고 날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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