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가톨릭학원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공동 운영하는 겨자씨키움센터(센터장 김대진)가 지난 12일 성의교정 옴니버스파크 컨벤션홀에서 ‘2026년 데모데이6’를 개최했다.
겨자씨키움센터는 2021년 2월 개소 이래 매년 ‘혁신·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며 의료현장 문제 해결을 위한 미래위원을 육성해 왔다.
올해 선발된 6기 미래위원 19개 팀은 지난 3월부터 6개월 동안 맞춤형 멘토링과 교육, 연구비 지원을 거쳐 아이디어를 발전시켰다.
본선 무대에는 130건의 공모작 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9개 팀이 올랐다. 참가팀들은 의료기기, 디지털 헬스케어, 인공지능(AI) 등 임상 현장 미충족 수요를 반영한 다채로운 해결 방안을 선보였다.
심사 결과 대상(상금 500만원)은 여의도성모병원 ‘천리안’팀의 ‘백내장 수술 전 여러 가지 다초점 인공수정체 체험 클리닉 개발’ 과제가 차지했다.
센터는 이번 데모데이에서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가 임상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매칭 및 사업화 연계 프로그램을 이어갈 방침이다.
과정을 마친 미래위원 전원에게는 센터 내 업무 공간 상시 제공 등의 혜택도 부여된다.
가톨릭학원 상임이사 이경상 주교는 “미래위원들의 도전이 현장에서 값진 결실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재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