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P 약물 개발 무진메디 \"의료기기 사업 진출\"
최종수정 2023.03.03 12:03 기사입력 2023.03.03 12:03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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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구교윤기자]

지질나노입자(LNP) 약물 개발기업 무진메디가 의료기기 사업에 진출한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무진메디는 이달 30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사업목적에 \'의료기기 및 소모품 도·소매업\'을 추가하는 정관일부 개정안을 상정한다.


이 외에도 ▲연구용역사업 화장품원료 제조 및 판매업 세포 가공 및 배양 용역업 등도 새로운 사업목적에 추가한다.


주총에서는 윤태종 현(現)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정창호 삼화회계법인 이사도 감사로 재선임할 예정이다. 

2016년 설립된 무진메디는 종양 및 난치성 질병을 극복할 수 있는 생물학적 제제를 연구 개발하는 기업이다.

 2020년 6월 코넥스 시장에 상장했다.


회사는 유전자 치료제, 단백질 치료제 등을 체내 특정 장기 및 세포로 전달해 치료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독자적인 LNP 탑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췌장암, 대장암 치료제 및 도포형 탈모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LNP 생산을 위한 무균 의약품 GMP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탈모 치료제 \'휴테라\'는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구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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