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뷰노 MOU 체결
최종수정 2023.04.13 10:51 기사입력 2023.04.13 10:51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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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구교윤기자]

뷰노(대표 이예하)가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과 희귀질환인 \'트랜스티레틴 아밀로이드 심근병증(ATTR-CM)\' 진단 및 관리 솔루션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뷰노는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과 딥러닝을 기반으로 심전도(ECG) 데이터를 분석해 ATTR-CM을 조기에 탐지하는 AI 소프트웨어 개발에 나선다. 세브란스 심장혈광병원은 원활한 연구 수행을 돕는다.


뷰노는 심전도 데이터 분석 기술력을 토대로 병원 데이터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 향후 개발된 소프트웨어를 병원 및 건강검진 센터에 적용해 ATTR-CM 환자 조기 발견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예하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ATTR-CM 환자를 효과적으로 탐지할 수 있는 AI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글로벌 제약사 및 의료기관과 다양한 협업으로 의료 인공지능 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강석민 원장은 \"치료 약제가 있는 ATTR-CM은 조기에 진단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뷰노와 협업이 환자 치료 성공률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구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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