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진단, 혈액암·위암 진단 최신지견 논의
최종수정 2025.08.28 10:48 기사입력 2025.08.28 10:48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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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구교윤기자]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최근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병리과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2025 VIP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약 50여 명의 병리학 전문의가 참석해 혈액암관련 병리 진단과 위암 병리진단을 주제로 최신 진단 기술과 임상적 활용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첫 번째 세션은 장기택 대한병리학회 이사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로슈진단 EMEA-LATAM 지역 종양학 의학부 리드 마르타 카나메로 박사 로슈 병리진단사업부 책임 병리학자 사라 글래든 박사 조준훈 교수(삼성서울병원) 등이 발제에 나섰다.


두 번째 세션은 한혜승 교수(건국대학교병원)가 좌장으로 참여했으며 ▲김형돈 교수(서울아산병원) ▲박영수 교수(서울아산병원) 등이 주제발표를 했다.


대한병리학회 장기택 이사장은 “환자 삶을 바꾸는 중요한 결정은 정확한 진단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혈액병리진단과 위병리진단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진단 역량과 치료성과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국로슈진단 킷 탕 대표이사도 “로슈진단은 혁신적인 진단 솔루션을 통해 환자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의료 전문가들과 함께 혈액암과 위암 분야에서 정밀의료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리였다”고 밝혔다.

구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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