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K, 뇌졸중 솔루션 도입 의료기관 100곳 돌파
최종수정 2023.07.18 10:28 기사입력 2023.07.18 10:28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홈뉴스의료기기/IT
[데일리메디 구교윤기자]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제이엘케이(대표 김동민)는 뇌졸중 분석 솔루션을 도입한 의료기관이 101곳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비급여 인정 후 영업 활동을 본격화한 지 4개월 만의 성과다.


회사에 따르면 뇌졸중을 다루는 신경과 뿐만 아니라,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응급의학과, 재활의학과 등 다양한 진료과에서 솔루션 도입이 진행됐다.


2014년 설립된 제이엘케이는 뇌졸중에 특화된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4월 뇌경색 유형 분석 솔루션 \'JBS-01K\'에 대한 비급여 적용을 받았고, 올해 혁신의료기기 통합 심사 평가제도를 통해 자사 4개 솔루션 비급여 적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도 뇌졸중 솔루션 인허가 과정을 진행 중이다.


김동민 대표는 \"병원 도입이 늘고 있는 것은 솔루션의 효과를 방증하는 것\"이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까지 빠른 속도로 솔루션을 보급해 경쟁력을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구교윤 기자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캡차
0 / 2000
메디라이프 / 오피니언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