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소아응급 의료진 고소 \'우즈벡 부모\'
최종수정 2026.10.20 16:01 기사입력 2026.10.20 16:01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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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조재민기자] 경기남부경찰청의 아주대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압수수색 여파로 전문의 사직 등 의료공백 위기가 현실화되자 당시 의료진을 고소한 우즈베키스탄 국적 부모를 향한 반발감이 확산되는 상황.


이번 논란은 지난 7월 심정지로 실려온 생후 4개월 된 우즈벡 국적 영아가 1시간 넘는 심폐소생술 끝에 숨지자 부모가 112 신고에 이어 의료과실 혐의로 의료진을 고소하며 시작. 이에 경찰이 응급실 현장 압수수색을 벌이면서 응급센터 전문의 사직과 지정 반납 논의 등 소아응급 인프라 붕괴 조짐이 가시화된 것으로 관측. 상황이 악화하자 여론의 화살은 경찰 과잉 수사를 넘어 형사 고소를 감행한 우즈벡 부모 측으로 쏠리는 분위기.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이미 심정지 상태로 온 아이를 살려내려 애쓴 의료진에게 은혜를 원수로 갚았다”, “한국이 호구냐”, “이러니 누가 소아응급실을 지키겠냐”는 등 격앙된 반응이 목격.


다수 의견이 “최선을 다한 의료진을 범죄자 취급하며 결국 국내 소아 환자 전체가 피해를 입게 됐다”며 시스템 등의 개선 필요성을 제기. 또한 경찰 압수수색에 대해서도 “처치 종료 후 17분간 최소한의 확인만 진행했다”며 수사 정당성을 주장하고 있지만 살인적인 의료 현장을 무시한 처사라는 비판이 적잖은 실정. 여기에 해당 부모를 향한 비판 여론도 수위가 높아지는 양상.

조재민 기자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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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 10.21 18:19
    심정지로 실려온게 아닌데 왜 중요한 사실을 호도하시죠? 살아서 들어온 애가 죽어서 나갔고, 국과수가 의료진 과실 피력해서 그걸 법원이 인정해서 수사한건데 판사는 무서워서 항의못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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