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우수 감염병 병원체 확인기관 운영…"대규모 검사 역량 확보"
고려대안암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상급종합병원 4곳이 우수 감염병병원체 확인 기관으로 시범 지정됐다.질병관리청은 이들 4개 의료기관을 우수 감염병 병원체 확인 기관으로 시범 지정하고 1월 22일 세브란스병원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우수 감염병병원체 확인 기관 지정은 감염병 위기 시 최단기간 내 대규모 검사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우수한 검사 역량을 보유한 검사기관을 사전에 지정하는 제도다.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 상황에서 공공기관과 민간 검사 역량을 동시에 활용하는 대규모 검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
2025-01-23 05:4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