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 능력 평가 강화하고 환자 수용·이송률 반영" 촉구
의정갈등이 1년 이상 장기화되며 119구급대원들이 지친 심경을 토로했다.특히 병원 선정 문제로 고초를 겪어 온 이들은 "병원 응급의료 능력 평가를 강화하고, 평가 시 119구급대 환자 수용 및 이송률을 반영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오늘(17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전국공무원노조 소방본부 서울소방지부는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현장응급의료 실태 개선을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부터 있어 온 '응급실 뺑뺑이' 문제가 의정갈등으로 가시화되면서 대외적인 발언 등에 나설 때 노…
2025-03-17 14:1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