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 '자본시장법 위반' 송치···檢, 대표·법인 등 불기소 처분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의 코로나19 치료 효과 관련 ‘주가조작’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일양약품이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 코로나19 치료 효과 허위 발표 관련으로 주가조작 혐의를 받아왔던 일양약품 대표와 법인 등에 대해 불기소 처분했다.일양약품은 지난해까지 러시아 알팜사의 실체 없는 임상3상, 경영진 및 오너 일가의 보유 주식 매도를 통한 경제적 이익 등 주가조작 의혹으로 경찰로부터 조사를 받았다.주요 혐의는 2020년 3월 '슈펙트'를 코로나19 환자에게…
2025-04-22 18: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