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직역의사회 잇달아 성명서 발표…"사회적 고문 중단" 촉구
서울특별시의사회, 경기도의사회, 대한내과의사회,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등 각 지역·직역 의사회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 배정안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21일 서울시의사회는 성명서를 통해 "정부가 일방적인 의대 정원을 밀어붙이고 수도권보다 지방에 더 많은 정원을 배치해 총선을 앞두고 국민들의 지지를 얻기 위한 얄팍한 수를 쓰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의료계에서 받아들일 수 없고, 정부가 근거로 밝힌 논문의 저자들도 부인하는 정책을 강행하면서 의사를 악마화, 범죄화하며 그러다 불리해지니 대화를 하겠다고 해놓…
2024-03-21 16:57: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