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원 설립으로 의료불균형 해소" vs "분원 설립보다 기존 인프라 활용 우선"
충북대학교 전경. 제공 = 충북대병원충북대학교병원 충주분원 건립이 지역 정치권 쟁점으로 떠오르는 모습이다.충북 충주의 낙후된 의료 수준을 해소하기 위해 분원이 필요하다는 입장과 기존 의료인프라를 활용해서 의료문제를 해결하자는 의견이 충돌하고 있다.충주시의회는 지난 28일 충북대병원 충주분원 설립 필요성과 지역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 충북 북부권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정부에 요구했다.시의회는 이날 열린 275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김영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공의료 확대를 위한 충주 충북대병원 설…
2023-06-30 05: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