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대한내과의사회가 코로나19 대응 당시 현장 의견이 잘 반영되지 않았던 데 답답함을 토로. 내과의사회 박근태 회장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11월경 내과의사회에서 낮에는 의원급이 재택치료를 담당하고, 밤에는 전화 중심으로 대응하는 체제를 제안한 바 있다"고 설명.
이어 "하지만 그 후 3개월이 지나서 정부가 발표한 재택치료 방침은 낮밤 진료 구분과 응급콜 등 우리가 제안했던 것과 완전히 똑같은 형태였다"면서 "우리가 일찌감치 머리를 맞대어 짜냈던 제안이 뒤…
2022-04-13 18:23:35